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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간 어르신 “방역패스? 우리가 이런 걸 어떻게 알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 6일 서울 시내의 한 재래시장 식당에 사용하지 않는 의자가 정리돼 있다. 이날부터 4주간은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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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있으면 '나홀로족' 생활안심?… 속속 선보이는 1인가구 지원책
'나홀로 살이'가 늘어나면서 서울 각 구청이 1인 가구 지원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9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한국의 1인 가구는 2018년 기준 578만8000가구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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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학생들···'방역 모범' 베트남, 개학 8일째 확진 '0'
지난 4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한 베트남에선 지역사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가 8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베트남은 감염자가 18일째 한 명도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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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혼밥, 웃음 실종···'코로나 룰' 점령한 해외 학교 보니
━ 페이스실드‧마스크 무장…서바이벌 장(場)된 코로나 시대 학교 지난달 28일 대만의 한 중학교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얼굴 보호막인 페이스실드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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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쁜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다
식사에 대한 생각 식사에 대한 생각 비 윌슨 지음 김하현 옮김 어크로스 단계론은 학문 전통에서 큰 자리를 차지한다. 철학자·사회학자 오귀스트 콩트(1798~1857)는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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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지원, 혼밥 교실…1인 복지 시대
구로구는 혼자 사는 20~30대 청년들을 위한 요리 교실인 ‘혼밥교실’을 열었다. [사진 구로구] 충남 서산에 사는 이종훈(29)씨는 지난 4월 서울의 한 중소기업에서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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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혼밥’, 비만 부른다…20代 평균 3㎏ 더 쪄” 이유보니
저녁 ‘혼밥’이 비만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혼자 밥을 먹는(혼밥) 사람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사람에 비해 비만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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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50~60대, 우울 줄이려면 운동·오락보다 취미 활동
주로 이혼·별거나 사별, 비혼에 따른 1인 가구가 많은 50~60대 중장년층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이 높은 편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1인 가구는 어느덧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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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영재고 가야 돼” 두 살부터 영어, 네 살부터 수학학원
━ 조기 사교육 악순환 끊자 대학 4학년 조윤진씨는 지난 8일 중앙일보·JTBC의 여론 수렴 사이트 시민마이크에 “조기 사교육은 사회적으로 강요된 정서 학대”라는 내용의 글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