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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소믈리에가 만든 차(茶) 칵테일…요즘 핫템은 '커피' 아니라 '차'
와인 바가 아닌 티 바(tea bar)에 앉아 차를 즐기고, 은은한 조명 아래 재즈 음악을 들으며 차(茶)로 만든 칵테일을 마신다. 트렌드에 빠른 호텔 업계가 차에 ‘특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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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 데이베드부터 5000원짜리 노트까지…오늘 문 여는 콘란샵 가보니
15일 영국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더 콘란샵(The Conran Shop)’이 한국에 상륙한다. 디자이너 가구부터 홈데코, 식기 등 토탈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더 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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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조사 받다 김경록PB 마주쳐…구속기간 11일로 연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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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정년 교직원 "노후엔 해외로 훨훨…자금마련은?”
2년 후 정년 퇴직하는 사립학교 교직원 김모(58)씨. 앞으로 퇴직때까지 남은 2년 동안 보유 자산을 어떻게 굴려야 해외여행을 하며 여유롭게 노후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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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영장 기각으로 수사 차질 불가피…정경심 수사에도 영향 주나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의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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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개인노트북 행방 오리무중···조국과 차명폰 통화 의혹도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가 투자한 WFM 전북 군산공장. [뉴시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이 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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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내가 다 안고가겠다' 청문회날 호텔서 조국에 전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3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남편인 조국(54) 법무부 장관에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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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모으고 강남에 집도 있다···40대 골드미스 위한 노후준비
Q 올해 40대 초반인 권 모씨는 디자인 회사에서 제품디자이너로 일하는 ‘골드미스’다. 권씨는 대학 졸업 후 17년동안 한 우물을 판 덕에 관련 업계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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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서비스대상…서비스 산업 활성화로 고용 창출 이끌어야
서비스산업은 국가 차원의 막대한 고용 창출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산업정책연구원(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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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로는 부족한 집돌이…'아예 호텔 객실을 우리집으로'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김현수(29)씨는 방을 호텔처럼 꾸며놓은 ‘호텔식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졌다. 휴일에 머무는 공간이 호텔처럼 편안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검색 끝에 모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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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원에서 3900만원까지…설 선물세트 양극화
'5900원 대 3900만원' 유통업체가 내놓은 올해 설 선물세트 최저가와 최고가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설 선물세트의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설 선물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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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1만원으로 펀드·증권까지···재테크시장 '대지진'
━ "카톡으로 펀드·증권·해외 결제까지"…카카오페이가 밝힌 서비스 전략은 앞으로 별도의 앱ㆍ인증서 없이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재테크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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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향수 사러 백화점 가니? 난 특급호텔로 간다
JW메리어트 서울의 에머니티는 라벤더 향이 특징이다. [사진 JW메리어트 서울] 첫 인상은 3초 만에 결정된다. 이는 공간도 마찬가지.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공간의 이미지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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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의 철학? 소비자에게 필요없는 물건은 안 판다”
무지코리아의 나루카와 타쿠야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무인양품 서울 신촌점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온라인 쇼핑에 맞설 힘은 지역 상인과의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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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은 지금 커피 원두 전쟁 중
특급호텔들이 최근 몇 년 새 공을 들이는 것이 있다. 바로 커피 원두다. 호텔 내 카페나 식음업장에서 사용 중인 원두를 PB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달 해비치 호텔앤리조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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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에 맞설 힘은 지역 상생”…신촌에 실험 매장 낸 무인양품 한국 대표 나루카와 타쿠야 인터뷰
“버리고 또 버리다 보니 마지막엔 '무인양품(無印良品)' 만 남았다.” '미니멀리스트'로 유명해진 일본의 주부 야마구치 세이코는 주저 없이 무인양품을 비결로 꼽는다. 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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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폐막식 때 어떤 맥주 마실까… 불싸조 vs 평창
평창 겨울올림픽을 테마로 제조된 맥주 불싸조와 평창.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을 하루 남겨놓은 시간.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에 집중했던 사람들도 어느새 긴장을 풀고 느긋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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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브랜드’ -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포브스코리아는 품질의 가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살펴보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객이 뽑은 60개 기업 64개 브랜드가 가진 힘을 살펴봤다. 소비자 지갑은 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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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올림픽] 청정자연 속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준비는 끝났다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는 9개 종목 18개 메달이 걸린 금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사진 휘닉스] 치열한 금빛 레이스가 펼쳐질 중앙그룹 휘닉스 평창의 ‘휘닉스 스노경기장’이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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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300년 역사 지닌 런던 와인숍과 '맞손' … 착한 가격의 프리미엄 와인 선봬
홈플러스가 와인앤스피릿 회사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와 함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더 와인 머천트’를 선보인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영국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B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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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대형마트는 왜 자체 브랜드를 만드나요
Q. 최근 할인점에서 자체브랜드(PB) 제품을 많이 봤습니다. 기존 상품과 무엇이 다르고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요. 품질 차이는 없을까요. 좋은 제품 싸게 공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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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마트는 왜 PB를 만드나요 소비자에게 좋은가요
Q: 최근 할인점에서 자체브랜드(PB) 제품을 많이 봤습니다. 기존 상품과 무엇이 다르고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요. 품질 차이는 없을까요. A: 유통 기업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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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프라퍼티 강성식 신임 대표 "부동산 시장의 명의(名醫) 만들겠다"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 어반프라퍼티가 도약을 위해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입한다. 이를 위해 10월 1일자로 AK노보텔 수원 대표를 역임한 강성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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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20만원짜리 포도, 170만원 굴비 … 추석 ‘특급 선물’
추석을 앞두고 특급호텔은 올해 역시 다양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한 병에 4000만원짜리 꼬냑과 1200만원 상당의 미술 작품 등 예년에 볼 수 없던 희소성 높은 선물부터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