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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제주, 세계 7대 경관으로 … 역사 만들자”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선정된다면 단군 이래 가장 큰 경사가 될 겁니다. 우리가 역사를 만들어냅시다.” 정운찬(사진)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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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50) 오랜 전우의 메시지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으로는 최초로 미국을 방문한 백선엽 장군(왼쪽에서 셋째)이 1953년 5월 포트베닝의 미 보병학교에 들러 유학 중이던 국군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미국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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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대학 호텔항공여행과, 지역거점학과로 거듭나...
동우대학(총장 박경재) 호텔항공여행과는 1981년 관광과로 출발한 30년 역사의 명문학과로서 지역거점학과로 거듭나고자 2011학년도부터 학과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그동안 배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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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49) 버크의 설득
1951년 6월 미 7함대 소속 5순양함대의 로스앤젤레스 함상에서 한국군과 미군 지휘관들이 모여 작전을 관찰하고 있다. 오른쪽 끝이 백선엽 당시 1군단장, 그 옆의 담배 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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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기술의 역사
암호는 고대 때부터 있었다. 그리스인들은 양피지에 글자를 적고,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이 동일한 굵기의 둥근 막대에 감아야 내용을 볼 수 있는 암호장치를 사용했다. 로마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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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동 국사’
동결(凍結)된 한국 역사. 우리 국사 교육의 현주소다. 1990년대 이래 고교에서 국사는 필수에서 선택으로 그 위상이 내려앉았다. 이제는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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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동결(凍結)된 한국 역사. 우리 국사 교육의 현주소다. 1990년대 이래 고교에서 국사는 필수에서 선택으로 그 위상이 내려앉았다. 이제는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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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1128일의 기억]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48) 워싱턴서 전우들과의 해후
1953년 5월 미국을 방문했던 백선엽 육군참모총장(정면으로 걸어오는 사람 중 오른쪽)이 미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생도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미 육군참모총장 로튼 콜린스의 초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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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서 G20까지, 한국경제 이끈 ‘금융 심장’
서울 남대문로 신세계백화점 옥상에서 내려다본 한국은행의 전경. 앞에 보이는 2층 석조건물이 화폐금융박물관, 뒤에 보이는 하얀색의 고층 건물이 한국은행 본관이다. 신동연 기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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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습 막아라” … 한국도 60년대부터 미래학 연구
199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미래학연맹(WFSF) 콘퍼런스에서 짐 데이터 교수가 남북한 미래학자들을 만났다. 가운데가 숭실대 전득주 교수, 맨 왼쪽은 자신을 김정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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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음악 평론가 임진모 ‘록의 전설, 이글스’
이글스는 흑인 수퍼스타 마이클 잭슨이 부상하기 전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미국 최고의 스타밴드였다. 이글스의 퇴장과 함께 팝뮤직의 헤게모니가 백인 컨트리 음악에서 흑인 리듬앤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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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페라가모’ 페루치오 회장 … 창업주 부친에게 배운 ‘명품 경영’
지난해 말,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노 강변에 있는 고성(古城) ‘팔라초 스피니 페로니’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파티의 호스트는 이 성의 주인이기도 한 명품 패션회사 살바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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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을 보면 경제가 보인다] 지역 경제 분석 … 창업 성공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의 상권을 분석, 시리즈로 연재한다. 창업을 계획하는 소상공인을 돕고,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참고 자료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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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47) 처음 밟은 미국 땅
1953년 5월 일본 다치가와 군용 비행장에 도착해 트랩에서 내려오는 백선엽 참모총장. 미 육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길이었다. 군용 수송기에 대한민국 공군(R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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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46) 미국 방문 초대장
1953년 4월 들어 한국에서는 휴전에 반대하는 시위행렬이 그치지 않았다. 한국의 젊은 학생들이 서울에서 휴전 반대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특히 외신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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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투어]지금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가봐야 할 그 곳!
비행기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 그 중에서도 상하이는 2010년 엑스포 개최로 인하여 더욱 Hot! 뜨거워진 도시이다. 중국의 떠오르는 심장으로 불리 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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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소용돌이, 주도권을 잡자 - 신해혁명 1 ① 중국은 왜 NO라고 말하나
‘거친 중국’의 굴기 지난해 12월 10일 찾은 광둥성 광저우의 황화강(黃花崗) 공원. 100년 전 신해혁명의 단초를 제공한 72열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쑨원(孫文·손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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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대 2300~2550 … 계단식 오름세에 ‘상저하고’
토끼해를 맞는 한국 증시는 지금껏 밟아 보지 못했던 길의 문 앞에 서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인 2051포인트에 장을 마치며, 역사적 최고점(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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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대전교도소장 정유철▶성동구치소장 김선태▶인천구치소장 정명철▶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전승옥▶대구교도소 총무과장 김영준▶의정부교도소장 김준겸▶진주교도소장 홍남식▶천안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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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으로 오페라하우스, 반 고흐 미술관 만들었다
미국 조지아주는 1993년 교육 지원을 위해 복권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 7월 복권사업을 통한 교육 지원금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애틀랜타의 조지아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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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인식씨(전 애경 전무)별세 外
▶김인식씨(전 애경 전무)별세, 김지환(재미)·준환(에센티스 부장)·정후씨(장신구 작가)부친상=24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2072-2027 ▶박만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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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전경재 한양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독일어교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성배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장이 최근 한국지역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한상 경희대 스페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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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펀드 투자] 럭셔리 펀드
올해 성과가 가장 우수한 펀드는 럭셔리 펀드다. 해외 주식형펀드가 연초 이후 7%의 수익률에 그친 데 비해 럭셔리 펀드는 40% 넘는 수익률을 올리며 섹터 펀드 중 가장 좋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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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 가족여행 이렇게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맘때쯤 되면 방학 때 떠날 국내외 여행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한 가정이 많다. 하지만 부모가 목적지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부모 중심의 여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