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노인·치매·응급환자 오세요"
충남도 내 4개 도립(지방공사) 의료원이 특화된다.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와 지역 수요에 알맞은 의료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천안 의료원이 노인 전문 병원화하는 것을 비롯, ▶공주
-
"노인·치매·응급환자 오세요"
충남도 내 4개 도립(지방공사) 의료원이 특화된다.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와 지역 수요에 알맞은 의료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천안 의료원이 노인 전문 병원화하는 것을 비롯, ▶공주
-
[의사협] 소생 불능 환자 치료중단 법제화를
환자가 죽을 때까지 퇴원시키지 않는 '방어 진료'가 확산되자 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이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생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 중단에 대해 법 정비를 서둘러 이런
-
"소생 불능 환자 치료중단 법제화를"
환자가 죽을 때까지 퇴원시키지 않는 '방어 진료'가 확산되자 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이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생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 중단에 대해 법 정비를 서둘러 이런
-
"들러리 억울한데 규제로 겹고통"
충남 천안의 말기 환자 보호단체인 '사랑의 호스피스'는 지난 6월 15일 새 수도 후보지 발표 당일 시설규모를 늘리기 위해 건축허가 신청을 냈으나 시로부터 허가가 보류됐다. 병원
-
임종실, 외국선 말기환자 대부분 이용
"말기 환자가 편안히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도 임종실을 둬야 한다." '영안실만 있고 임종실은 없다'(본지 7월 8일자 1면)는 보도가 나간 뒤 외국의 임종실 설치 상황이나
-
임종실, 외국선 말기환자 대부분 이용
▶ 영국 옥스퍼드대학병원의 임종실에서 평상복을 입은 의사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환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말기 환자가 편안히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도 임종실을 둬야 한다."
-
영안실만 있고 임종실은 없다
국내에선 줄잡아 한해 평균 3만명의 암환자가 병원에서 숨진다. 전체 암 사망자의 43.5% 선이다. 여기다 일반 환자까지 포함하면 병원에서 숨지는 사람의 숫자는 크게 늘어난다. 그
-
영안실만 있고 임종실은 없다
▶ 저세상으로 떠나는 발걸음이 마지막으로 거쳐 가는 곳, 임종실. 강남성모병원의 임종실에서 한 호스피스가 임종환자를 떠나보낸 뒤 침대를 붙들고 생각에 잠겨 있다. 국내 유일의 임종
-
암통증 "쑤신다-뻐근하다-저리다" 순
암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은 '쑤신다', '뻐근하다', '저리다'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팀과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지난해 5~8월 전국
-
[메디컬 플라자] 삼성서울병원 外
◇삼성서울병원은 28일 오후 2~4시 대강당에서 '두통의 진단과 치료- 바이오피드백'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02-3410-3040. ◇광동한방병원은 29일 오후 2시 세
-
[메디컬 플라자] 세브란스병원 外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은 22일 저녁 7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호스피스 하늘바라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테너 박인수 천안대 석좌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출연한다. 02-
-
[건강소식] 서울아산병원 外
◇서울아산병원은 13일 담석센터(소장 김명환 교수)를 개소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설되는 이 센터는 담석환자들의 '진료-검사-결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단 하루에 마칠 수
-
"난치병 고쳤어요"
건강은 새해에도 변함없는 만인의 소망이다. 통계청 조사결과 10억 만들기 붐과 로또 열풍 등 대박을 꿈꾸는 시대에도 건강은 한국인의 최대관심사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난치병으로 고
-
[건강] "난치병 고쳤어요"
건강은 새해에도 변함없는 만인의 소망이다. 통계청 조사결과 10억 만들기 붐과 로또 열풍 등 대박을 꿈꾸는 시대에도 건강은 한국인의 최대관심사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난치병으로
-
[한양대의료원]병동의 즐거운 '반올림'
지난 16일 한양대구리병원 '환우와 함께 하는 성탄의 밤' 개최 “환우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그들을 위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구리
-
대전에 대형 암센터 건립 잇따라
대전에 암센터가 잇따라 들어선다. 을지의과대는 내년 3월 대전시 서구에 문을 열 을지대학병원 둔산점에 1백20여억원을 들여 최첨단 암센터를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을지의과대는 수
-
국내 에이즈 하루 1.4명꼴 감염 "편견과 차별이 더 무서워요"
에이즈에 감염된 金모(35)씨는 올 겨울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못했다. 그는 "동네병원에서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히자 간호사가 갑자기 백신이 떨어졌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며
-
국내 에이즈 하루 1.4명꼴 감염 "편견과 차별이 더 무서워요"
에이즈에 감염된 金모(35)씨는 올 겨울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못했다. 그는 "동네병원에서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히자 간호사가 갑자기 백신이 떨어졌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
-
[서울e병원] 재활과 노인 전문 병원 개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재활과 노인을 전문으로 한 '서울e병원'(병원장 정재용)이 15일 개원했다.1백40병상 규모로 뇌졸중.치매.성인병.호스피스.척수손상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전
-
[의학 단신] 아주대병원 外
◇아주대병원(경기도 수원)은 최근 PET CT 가동식을 열고 본격적인 환자 진료에 들어갔다.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과 컴퓨터 단층촬영기(CT)를 결합한 이 진단장비는 세포
-
여가 즐기면 폐암이 도망간다
"우리 집 오동나무 이층장 위칸에는 남자 모자가 여덟 개나 들어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회한을 체험적으로 서술한 박완서씨의 소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은 이
-
[건강 이야기] 여가 즐기면 폐암이 도망간다
"우리 집 오동나무 이층장 위칸에는 남자 모자가 여덟 개나 들어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회한을 체험적으로 서술한 박완서씨의 소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은 이
-
마지막 순간에 따뜻한 손길을…
"죽음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삶의 한 과정일 뿐입니다." 충남대학교 병원 간호부 황관옥(51.여)과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말기암 환자들을 위해 의사, 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등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