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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어민들 기름유출 사고후 보상 못받아
95년 여름과 초가을 경남도내에서 유달리 많이 일어났던 시프린스호 벙커C유 유출사고등 검은 기름에 눈물을 흘려야 했던 남해.하동.통영군,거제.사천시 어민들이 사고후 2년이 다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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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형 기름유출사고 속출-피해 규모
잇따른 기름유출 사고가 우리연안을 「죽음의 바다」로 만들고 있다. 올해는 시 프린스호.호남사파이어호.유일호등 대형 유조선이 좌초되거나 파손돼 황금어장을 황폐화시킨 한해였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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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형 기름유출사고 속출-사고현장 르포
지난달 23일 여천공단 원유(原油)부두에서 2㎞ 떨어진 전남여천시신덕동.폭풍주의보가 내려 바람이 매섭다. 지난달 17일 접안시설에 부딪쳐 선체가 찢긴 유조선 사파이어호에서 흘러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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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오염 여천공단 폐수가 주범 어패류 폐사에 65% 영향
【광주=임광희 기자】 전남 동광양시와 여천시·군등 광양만일대 5개 시·군 연안에서 89년 발생한 패류 무더기 폐사사태의 주범은 광양제철등에서 방류한 유독성 폐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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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좌초 기름 유출|통영어장 10만㎡ 오염
【통영=허상천 기자】18일 오전11시50분쯤 경남 통영군 욕지면 두미리 앞 1천m해상에서 암초에 부딪쳐 좌초된 유조선 우경호(8백86t·선장 박종재)에서 경유가 유출돼 인근 청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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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유 어장오염|직접적인 증거없다|어민 패소판결 확정
대법원 민사부는 20일 최상영씨(경남 남해군 서면 노구리)등이 호남정유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7백10만원)청구소송 선고 공판에서『정유회사가 급유작업 중 기름을 바다로 흘려보내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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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유로 백합 양식 장 피해 확 실「호 유서 3억8천만원 배상"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김달시 부장판사·이상문·박인호 판사)는 7일 국내 최대규모의 백합산지의 하나인 전남 광양군 골약면·왕곡면 등 광양만 일대의 백합양식업자 최병석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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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 해수오염 수산업자 보상소|".구체적 증거없다" 원고패소
서울민사지법합의6부(재판장김상원부장판사)는 15일 수산업자 최상영씨(경남남해군서면노구리1257)등 2명이 호남정유를 상대로한 해수오염으로인한 7백만원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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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유 폐수에 백합양식장 황폐』|5억원 배상청구소송 제기
최대규모의 백합산지의 하나인 전남광양만 일대 백합양식업자 최병석씨(전남 광양군 골야면 태인리1085) 등 12명이 부근 호남정유의 폐수와 페유로 양식업이 치명적 손해를 보고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