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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30일 개통
건설부는 30일 개통되는 호남고속도로(대전∼전주)의 통행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당분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무료통행은 세계은행의 권고와 이 도로가 2차선이기 때문에 고속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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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투자와 자금조달(상)
기업이 겪어야 했던 최대의 시련은 뭐니뭐니해도 자금난이었다. 확대 성장에서 안정 성장으로의 선회는 통화 신용 정책면에서 팽창 속도의 조절(제한적인 통화 공급), 즉 경제계가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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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선 밖에 안될 호남고속, 차륜의 운행속도 줄이기로
교통부는 내년 초에 개통될 호남고속도로가 2차선밖에 안되기 때문에 안전운행을 위해 모든 차량의 운행속도를 시속 최고 70km, 최저 40km로 제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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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버스 일부 호남 운항
교통부는 오는 25일쯤 호남고속도로가 완공, 개통되어도 운항할 고속 「버스」를 확보하기 어렵게 돼자 우선 경부간을 운행하고 있는 고속 「버스」중 65∼70대를 돌려 운행토록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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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업 단지 입주 예정|7개 업체인가 취소
건설부는 울산 공업 단지에 건설 예정이던 조선 방직 등 7개 업체 23만평에 대한 건설인를 취소하고 앞으로 약 5개 업자에 대해 승인 취소를 검토중이다. 4일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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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가와 중농 점검해본 현장(중)농가의 수입지출
농림부는 올해 쌀 생산비가 가마당 4천98원, 중농수단(1·5정보)농민의 월 평균 순익은 1만5백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중농으로 1·5정보를 농사 짓는 전차조씨(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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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호남고속로에 고속버스 23대 운행허가
교통부는 오는12월 중순에 준공예정인 대전∼전주간 호남고속도로 개봉을 앞두고 2 백30대의 고속「버스」를 운행하도록 한진관광 등 6개 운수업자에게 내인가 했다. 이 가 운데 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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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일부 연내 개통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호남고속도로가 연내완공을 목표로 20일 현재 8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그러나 호남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위한 무리한 작업은 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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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남해고속차관 월내매듭
전주∼순천간 호남고속 및 순천∼부산을 연결하는 남해고속도로 건설에 따르는 차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세계은행(IBRD) 협의단 일행이 이달하순에 내한, 정부가 요청한 4천5백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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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운행버스 8개회사를 내정
교통부는 호남고속도로를 운행할 고속버스 업체로 기존 5개, 신규 3개 등 모두 8개회사를 내정하고 곧 인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육운 당국에 의하면 이번 호남고속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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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부진 목표의 42%
국회재경위는 22일 재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국고채무의 격증 ②정부의 저축증강계획 수행상 차질에서 오는 자금조달 계획 실패 ③국책은행의 지준부족 등에 따른 금융정책을 집중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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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버스 운행권 싼 경쟁 피크에
호남고속도로의 대전∼전주구간(79km) 공사가 연말 개통을 위해 피치를 올리자 이 구간에 운행될 고속버스 노선허가를 싸고 업자간의 경쟁이 벌써부터 불꽃을 튀기고있다. 교통부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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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아파트에 중점
17일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증가 일로에 있는 도시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저소득층에 알맞는 값싼 대단위 아파트 건설에 역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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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순천간 고속 백60㎞|노선선정 끝내, 73년 완공
건설부는 호남고속도로(대전∼순천)중 연내 완공예정인 대전∼전주 구간이외의 나머지 전주∼순천간 1백60㎞를 73년까지 완공키로 하는 실시설계를 끝냈다. 호남고속도로의 전주∼순천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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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바꾸는 길
3차 5개년 계획(72∼76년)이 끝나는 76년의 우리 나라는 4차선의 널찍한 고속도로가 서울에서 서해안을 거쳐 순천·순천에서 남해안을 거쳐 부산, 부산에서 동해안을 거쳐 강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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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현황 시찰
박정희 대통령은 19일이 한림건설장관을 대동, 헬리콥터편으로 호남고속도로 건설상황을 시찰했다. 박 대통령은 광주공업단지도 돌아보고 하오에 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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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남해노선 일부지연
건설부는 호남고속도로 중 전주∼광주간 90㎞와 남해고속도로 중 부산∼마산간 50㎞를 내년 안에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예산삭감으로 완공이 1년 늦어져 내년에는 모두 토공만 끝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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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건설 사장 구속
서울시경 수사과는 29일 하오 신흥 건설 산업 주식회사 대표 최현식씨 (50·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199)를 부정 수표 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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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주간 고속로|여객운송 경합치열
오는 연말로 예정된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간의 개통을 앞두고 호남지방의 일반 「버스」업자들이 벌써부터 고속도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하고 있어 심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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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태풍 일과 … 부동산 투기
고속도로 건설과 연변 지역의 화려한 개발 계획은 동시에 부동산 투기 붐을 가져왔다. 연변 지방 도시들이 현재 민간 자본 특히 서울·대구·부산 등 대도시·실업인들의 자본 진출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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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도로의 개통
전장 4백28km의 경부 고속도로가 7일 드디어 개통됐다. 총 공사비 4백29억7천여만원이 투입되어 km당 1억원 밖에 소요되지 않은, 세계에서 가장 싼 고속도로가 완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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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슥도로
경부간 고속드로가 27일 공사를 완전히 끝내고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을「1일생활권」으로 묶으려는 정부와 국민의 오래고도 절실한 꿈이 이제 꿈만이 아닌 현실로 눈앞에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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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섬유류 수입제한에 경제단체 반대투쟁. 그 용감훈장감, 대미투쟁이란 사상 초유. 내년 예산 5천3백억대? 고무줄하고 다른 점은 줄어 들때는 절대없다는 것. 지자제는 재정의 낭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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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7백의사묘|종객사를 성역화
박정희대통령은 2일 금산위성통신지구국개국식에 참석한뒤 임신왜란때 순국한 7백의사의 무덤인 종객사를 성역화하는 계획을 도지사 책임하에 추진하고 그 소요경비 3천1백41만원 가운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