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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를 가다
관련사진서울 동숭동 대학로는 ‘연극1번지’로 자리매김했지만 치열해지는 경쟁 구도 속에서 창작극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연극 포스터 게시판이 있는 대학로의 한 골목.‘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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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를 가다
서울 동숭동 대학로는 ‘연극1번지’로 자리매김했지만 치열해지는 경쟁 구도 속에서 창작극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연극 포스터 게시판이 있는 대학로의 한 골목. ‘연극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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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하를 들여다보면 땅 위 세상이 보인다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딱 하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목적을 달성하기도 전, 그러니까 지하철 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꼭 마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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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달아오르는 6·4 지방선거
6·4 지방선거를 90일 앞두고 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1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천안·아산 시장선거에 14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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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노래, 더 오래된 두 곡 있었네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로 시작하는 나운영(1922∼93) 작곡의 ‘유관순’보다 각각 4, 5년 먼저 작곡된 유관순 노래 두 곡이 나란히 발견됐다. 월북 음악가 박은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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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제조·무기탈취 거론 … 이석기의 RO 치밀한 계획"
딱 하나. 검찰의 공소 사실 중에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건 북한 군가인 ‘적기가’ 제창 여부뿐이었다. 재판부는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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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누른 e메일 첨부파일 … 눈뜨고 당한다
지난 7월 국내 통일연구기관 직원들은 ‘상임위원 워크숍 개최계획과 남북통일위원회 명단.zip’이라는 파일이 첨부된 e메일을 받았다. 발신자는 자신을 통일부 직원으로 소개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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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친구가 첫아이 돌잔치를 한단다. 친척이 청첩장을 보낸다. 안 열어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연말이 가까운데 ‘송년회’ 장소가 첨부돼 있다면 확인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이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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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관련기사 ‘독도의 날’엔 독도 설문조사 메시지 … 국민적 관심 뉴스 활용하기도 “개인에게 금융 보안 책임 전가 공인인증제도부터 뜯어고쳐야”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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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2, 제3의 이석기 막으려면
한희원동국대 법대 교수국가안보법 “소집령이 떨어지면 바람처럼 순식간에 오시라. 그게 현 정세가 요구하는 우리의 생활태도이자 사업 작풍이고 당내 전쟁 기풍을 준비하는 현실 문제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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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 발맞춰 SRI펀드로 소외계층 지원한다
SRI펀드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직원 10여명이 지난 5월 25일 서울 혜화동의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급 및 주방보조 활동을 벌였다. 신한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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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두 자녀 미국 브라운대·서울국제학교 보낸 승지민씨
외모와 패션은 딱 ‘강남 싸모님 스타일’이다. 미모도 남부럽지 않고 20, 30대 미시처럼 청바지를 너끈하게 소화해낸다. 승지민(46·사진) 지민아트 대표는 그러나 알면 알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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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증회씨(전 혜화초 교장)별세 外
▶김증회씨(전 혜화초 교장)별세, 김태균(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태용씨(중앙보훈병원 정신과전문의)부친상, 이광호씨(열린산부인과 원장)장인상=8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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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대 1년+미 주립대 3년 (Valdosta State University) 국내최초도입
중국 난징(南京)대에서 1년 수학 후 미국 주립대에서 3년 더 공부해 미국 학사학위를 받는 프로그램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유학전문업체 ‘글로벌에듀USA’는 중국 난징대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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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객이 원하는 맛 바로바로 신메뉴로
24시간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는 롯데리아 혜화점. 롯데리아가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패스트푸드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는 롯데리아가 75점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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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몰카 찍은 목사 "안수 받기 전이라…"
서울 혜화경찰서는 불법 성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을 찍어 올린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아마추어 사진작가 오모(48)씨와 회사원 민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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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올 한 해 중·고생 만 여명, 프로젝트 참가해 이렇게 달라졌어요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는 2011년 한 해 동안 학습법을 몰라 고민하는 전국 중·고생에게 희망을 줬다. 대학생 멘토가 중·고생과 일대 일 결연을 맺고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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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신 1일 대학생 체험 중앙대 심리학과
이선경(광주시 설월여고 1)양은 중3 때 우연히 전남대 의대 이무석 교수가 쓴 『자존감』이란 책을 읽은 후 심리학에 매료됐다. 이후 관련 서적과 자료를 찾아보다 어릴 적 마음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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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와 커피전문점의 중간지점 - 카페베네 김선권사장, 코피스족에게 큰 반향
커피전문점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 업무를 보는 이른바 ‘코피스족(族)’이 늘면서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코피스족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강화, 운영하고 있다. 코피스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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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란 노량해전 제독의 후손, 독도 지키러 간다
경비대장 5명이 3일 조현오 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수 독도경비대장, 유단희 울릉경비대장, 조 청장, 김병헌·나홍규·윤장수 독도경비대장. [연합뉴스]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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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곡선미와 어울리는 서촌 한옥 감동적”
인왕선 능선에서 내려다본 서촌.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김도훈 기자] “서울 누하동 필운대길은 서촌 한옥마을의 기와 너머로 인왕산이 훤히 내다보이던 운치 있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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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학총장에게 듣는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
동국대 김희옥(63) 총장은 꼿꼿했다. 집무실에는 ‘청백가풍직사형(淸白家風直似衡·맑고 깨끗한 사람은 저울과 같이 곧다)’이라고 쓰인 액자가 걸려 있었다. 법조 34년 인생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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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대구서 열리는 진학·진로박람회
대구시교육청이 8~10일 대구 상원고등학교에서 ‘제 2회 대구진학·진로박람회’를 연다.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등 34개 대학의 교수·입학사정관과 대구지역 100여 명의 진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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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고민 이제 그만, '쿠키먹는 토끼'의 수제쿠키와 케익이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토끼가 직접 배달해주는 수제쿠키는 어떨까. 초코렛으로 토끼, 도넛, 사람 얼굴, 별 모양 등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쿠키는 그냥 먹기가 아까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