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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포르노 징역 처해라’ 청와대 청원 사흘만에 20만 명 동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리벤지포르노를 엄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에 20만 명 넘게 동의했다. 7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최**과 이하 비슷한 리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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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아든 문자폭탄 1만개···박지원 "혜화역 시위 경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오른쪽은 6일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 모습. [연합뉴스·뉴시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서울 혜화역에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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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前남친 응징" 혜화역 시위대 날아든 BB탄10발
━ 혜화역 시위에 등장한 '구하라 전 남친 응징' …콩레이에도 1만명 모여 10월 6일 혜화역 인근에서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가 열렸다. 박사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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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협박한 전 남친 징역 보내라" 태풍 뚫은 혜화역 시위
불법촬영 수사와 판결이 남성에게 관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가 6일 오후 3시 혜화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여성단체 ‘불편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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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당했다는 리벤지포르노···말없이 극단선택 여성도"
전 남자친구에게 성관계 영상 공개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구하라(27)씨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당시 구씨는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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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법부를 못 믿는 나라는 추락하고 만다
김원배 사회팀장 얼마 전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앉을 자리가 보였다. 그런데 두 여성 사이였다. 찰나와도 같은 시간에 여러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자리에 앉으면 몸은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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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유죄'에 반발···27일 대규모 집회 연다
━ 지난주 그 뉴스 ㅣ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 ■ '지난주 그 뉴스'는 일주일 전 관심을 모았다가 지금은 다소 관심에서 멀어진 이슈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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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에 뿔난 여성·남성 모두 거리로 나온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소위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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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성 디지털 네이티브의 분노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남성 누드모델 몰카를 찍어 게시한 여성이 징역 10개월 실형을 받은 후, 20대를 중심으로 한 여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간 압도적으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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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국가는 없다”…안희정 무죄 판결에 여성계 시위 격화 조짐
법원이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각종 여성단체가 예정했던 시위를 앞당겨 진행하기로 하는 등 반발 분위기가 격화하고 있다. ‘미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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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나타난 워마드 극소수...우려와 달리 충돌 없어
14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15일 문재인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보수 집회에서 워마드 회원과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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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못 지켜주는 법 … 24년 전 첫 성희롱 판결보다 후퇴”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4일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판결을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검찰은 즉각 항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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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무죄 두고 “미투에 찬물 끼얹는 판결”…여성계 반발
전 수행비서를 상습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여성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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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편파수사’ 논란에 경찰청 “일베 더 많이 수사했다”
일간베스트와 워마드 각 사이트의 홈페이지 메인. [사진 각 사이트]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파수사’ 논란이 일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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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워마드보다 일베 검거 더 많아" 해명…워마드 운영자 성별엔 '함구'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체포영장으로 편파수사 의혹을 받은, 경찰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경찰은 올해 여성혐오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에 대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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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내가 워마드다 잡아가라"…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에 "내가 워마드다" 반응 이어져
8일 부산지방경찰청이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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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놈도 처벌하라”…여성 1만5000명 폭염속 '광화문 외침'
불법촬영 수사에서 여성이 불평등을 겪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여성 시위가 4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지난 5·6·7월에 이어 네 번째다. 앞선 세 차례의 시위는 혜화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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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시위' 옆에 '태극기부대'…폭염에도 뜨거운 광화문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태극기부대가 4일 광화문광장 주위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바로 옆 광화문 광장에는 '제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열리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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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시위 앞두고 ‘한남 무작위로 죽인다’ 피켓도
불법촬영 편파수사를 규탄하는 혜화역 시위가 4일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집회가 임박하면서 어떤 구호와 피켓이 등장할지에 관심 쏠리고 있다. '불법촬영편파수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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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장소 옮긴 ‘혜화역 집회’…워마드 관련설, 영향 미칠까
지난달 7일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 모인 참가자들. [뉴스1] 서울 혜화역에서만 열렸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이 네 번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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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여성·남성 성별에 따른 혐오 심각"
혜화역 시위. 최정동 기자 국민 상당수가 "성별에 따른 혐오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여성혐오 등에 대한 인식 실태 조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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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가 본 탈코르셋…"화장이 잘못? 왜 개인이 비난 받나"
여성들이 SNS에 올린 탈코르셋 인증샷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국 사회에서 화두가 된 페미니즘 운동을, 외신 기자들은 어떻게 볼까.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세 명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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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동성애는 개인성향…사형제는 폐지해야”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노 후보자는 배우자의 탈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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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변·우리법 출신” 노정희 “코드 인사 동의 못해”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 [연합뉴스] 노정희(55·법원도서관장·사진) 대법관 후보자가 24일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