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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넘겨진 안희정 측이 보인 담담한 반응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으로 풀려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5일 새벽 차량에 올라 서울남부구치소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성폭력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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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희정 성폭력 두 번째 고소 사건 불기소…"증거부족"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대기장소인 남부구치소로 가는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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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희정 구속영장 또 기각…"혐의 다퉈볼 여지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5일 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판사는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범죄 혐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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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희정 전 지사 법원 출석…두 번째 영장심사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행비서와 연구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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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지사, 영장 기각…“증거인멸·도주우려 없어”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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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갈림길 앞에 선 안희정 “법원 결정에 충실히 따르겠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8일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구속 여부를 가릴 법원 심사에 출석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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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 오늘 영장심사에 불출석한 까닭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괜히 더 나가면 국민들이 보기 불편하고 피로감만 느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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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흡한 미투 대책 … 낡은 성범죄 법 조항과 판례부터 정비하자
여성가족부 등 관련 정부부처가 여성의 날인 8일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의 후속 조치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내놓았다. 안희정 전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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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A의 성폭력 고발기…성폭력 고발, 이렇게 어렵다
일반인의 미투는 주목 받기 힘든 현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눈여겨 봐야한다. [중앙포토]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각 영역으로 퍼지며 한국 사회에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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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동기 있었지만…" 여대생 배우도 성추행한 극단 대표
8년 전 극단 '명태' 대표였던 최경성(50)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송원(31·여)씨. 오른쪽은 송씨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함께 나온 권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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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동성 군인 간 ‘합의된 성관계’ 첫 무죄 선고 … “군 기강 무너져” vs “성소수자 인권 지켜야”
■ 「 [사진=중앙DB] 동성 군인 간 합의로 성관계를 한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2일 서울북부지법(형사9단독 양상윤 판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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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징계의결서에는 “여학생 가슴 치고 뽀뽀 강요…성희롱”
청주대학교 양성평등위원회 조사 결과 영화배우 조민기씨가 교수 재직 시절 여학생의 가슴을 치거나 여학생에게 뽀뽀를 강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민기. [중앙포토] 오마이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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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들 “이윤택ㆍ조민기 형사처벌, 어렵지만 불가능 아냐”
이윤택(67)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배우 조민기(53)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성폭력 ‘미투’가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형사처벌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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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슴 주먹으로 치면 폭행죄? 강제추행죄?…헌재 판결은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가슴을 주먹으로 친 남성이 폭행죄가 아닌 강제추행죄로 처벌받은 것은 합헌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사진 픽사베이] 헌법재판소는 5일 강제추행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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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과 성폭력 교사에 징역 5년…과거 유사 판례 보니 ‘8년’ ‘6개월’도
[중앙포토] 본인이 다니던 경남의 한 초등학교 남학생과 수 차례 성관계를 한 여교사에 1심에서 징역 5년이 내려진 가운데 과거 판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창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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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놀라는 모습에 쾌감”…‘스타킹 테러범’ 고민에 빠진 경찰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 상습적으로 검은 액체를 여성 스타킹에 뿌렸지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 혐의가 없어 경찰을 애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성적 욕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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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아냐" 이영학 비난받자 딸이 보인 반응
딸의 친구인 여중생 김모(14)양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딸이 "우리 아버지 그런 사람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학의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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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성범죄자 검거, 최근 6년새 배로 늘어…중국 국적자가 최다
우리나라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외국인의 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2011년 308명이었던 외국인 성범죄자 수는 지난해 646명으로 2배 넘게 늘어났다. 강간·강제추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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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대남학생 21명이 여학생 11명 '성희롱' 인하대 21명 징계..."성적 수치심 유발해 성희롱"
인하대 로고. [연합뉴스]인하대 의과대 남학생 일부가 여자 동기생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희롱에 가담했다가 징계처분을 받은 사건(본지 8월 9일 자 12면 보도)과 관련, 가담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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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병 강제추행·총기협박' 20대 집행유예
군(軍) 부대 안에서 후임병들을 강제로 추행하거나 총기를 겨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선임병에게 집행유예 형이 선고됐다.광주고법 형사1부(부장 노경필)는 부대 내 생활관과 경계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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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짐작 못한 채 13세 미만 추행…성폭력처벌법은 적용 안돼”
13세 미만 청소년을 성추행했더라도 나이를 모른 채 범행을 저질렀다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을 적용해 처벌할 수는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지난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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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3세 미만 추행한 20대 남성에 "가중처벌 불가"
13세 미만의 여자아이를 강제추행한 20대 남성이 범행 당시 피해자의 나이를 몰랐다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성폭력특별법)으로 가중처벌 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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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는 유죄 ‘슬그머니’는 무죄…헷갈리는 성추행 처벌
사례 1. 2014년 5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 및 그의 여자친구 A씨(19)와 함께 술을 마시던 강모(36)씨는 잠을 청하러 방에 들어간 A씨가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다. 몸을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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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어떻게 하나…탈주 성폭행범 김선용 7년 거세 선고
치료감호 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선용(34)씨에게 법원이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를 선고했다. 판결에 따라 김씨는 출소 예정일 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