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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28년 미국서 3억 달러 매출 목표”
지난 2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GC녹십자 오창 공장. 실내 온도가 7도 이하로 유지되는 작업장에서 두툼한 위생 방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냉동 혈장 검수 작업에 한창이었다. 혈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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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앞둔 GC녹십자 '알리글로'…“2028년 매출 3억달러 목표”
지난 27일 충북 청주에 있는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위생 방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냉동 혈장을 검수하고 있다. 김경미 기자 지난 2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GC녹십자 오창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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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필수 항암제, 해외 의존도 높아 … 국산화로 의약품 주권 강화할 것”
인터뷰 김영석 보령 Onco(항암사업) 부문장 암은 여전히 가장 위협적인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음주·흡연·비만·대기오염 등 암 위험 요인에 더 많은 사람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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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K바이오 첨단 핵심 기술 확보 글로벌 초격차 경쟁서 약진
세계로 진격하는 바이오헬스 K바이오가 새로운 성장을 주도한다. 지속적 금리 인상 여파에도 제약·바이오 산업은 디지털 헬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의료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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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9 오후 5:45 삼성물산이 부분 시공한 사우디 첫 메트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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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K바이오, 초격차 경쟁 가속도…핵심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격
위드 코로나 시대 준비 K바이오가 대격변의 시기를 맞았다. 초격차 경쟁이 가속하면서 기업마다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치열하다. 위탁생산(CMO), mRNA,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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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에 백신 공장 증설…"1500억 투자"
경북 안동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 백신 공장.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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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경상북도, 3자간 투자MOU 체결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21일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3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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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 잘 팔리자 뜻밖의 특수 누린 이곳, 어디?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을 본격화하고 백신 생산에 앞다퉈 돈을 들이부을 때, 조용히 돈을 쓸어모으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유리’제조업체다. 백신을 담는 용기는 약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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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 개발 총력···환자 치료목적 세계 첫 사용
━ GC녹십자 의약품 국산화 앞장 GC녹십자 연구원이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혈액제제 분야의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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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바이오 한국’ 씨 뿌렸는데…SK·삼성이 열매, 왜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육성했던 세 그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SK와 삼성은 오랜 바이오 투자의 열매를 본격적으로 거둬들이기 시작했지만, 신약 개발 선두주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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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의 SK, 전략의 삼성, 패착의 LG…‘바이오’에 희비 갈린 세 그룹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육성했던 세 그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SK와 삼성은 오랜 바이오 투자의 열매를 본격적으로 거둬들이기 시작했지만, 신약 개발 선두주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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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100% 못 막는다는데…韓 치료제 개발 어디까지 왔나
중국 바이오기업 시노팜 생산 공장에서 연구원이 백신 샘플을 검사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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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검은 머리 되살리는 회춘의 묘약? FDA 승인 안 받았습니다
바르는 성장호르몬 최근 피부에 바르는 형태의 성장호르몬 제품(상품명 소마덤 젤)이 중년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해외직접구매 품목으로 떠올랐다. 소비자의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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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120만명 피에서 60만L 혈액제 나온다
SK플라즈마 직원이 최신 자동화 크로마토그래피 설비를 이용하여 혈장으로부터 혈액제제를 정제하고 있다. 오른쪽 노란색으로 보이는 액체가 혈장이다. [사진 SK플라즈마] ‘피(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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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血) 공장 피는 노란 색이었다"…SK플라즈마 안동 '피공장’ 가보니
━ 한해 120만명 헌혈량 쓰는 공장 국내 언론 첫 르포 SK플라즈마 직원이 최신 자동화 크로마토그래피 설비를 이용하여 혈장으로부터 혈액제제를 정제하고 있다. 오른쪽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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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사업 떼내 더 키운다”…SK, 배터리소재·백신 분사
안동 SK케미칼 백신공장 ‘L하우스’. 세포 배양 방식이 개발되면서 대형 세포 배양기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SK케미칼] SK그룹 내부의 자회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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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분리 속도내는 SK..'퀀텀점프' 전략으로 승부수 띄웠다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 전경. [사진 SK이노베이션] SK그룹 내부의 자회사 분리 속도가 매섭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7일 배터리 소재 사업을 분리해 SK아이이소재(SK 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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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4년만에 수출 2배로...UN 조달 시장 독감 백신 점유율 1위
이우진 GC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오른쪽)이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GC녹십자] GC녹십자가 지난 7일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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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가을 탈모 걱정되세요? 모발 영양제 보충해초기에 막아야 합니다
━ 헬스& 동국제약 '판시딜캡슐'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 환절기는 적극적인 모발·두피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여름 내내 강렬한 자외선에 시달린 두피 곳곳에 각질이 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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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K팜] 반세기 축적한 기술력 토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자리매김 박차
GC녹십자가 반세기에 걸쳐 쌓아 온 탄탄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GC녹십자는 그동안 알부민·면역글로불린 같은 혈액제제와 독감·수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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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영토’ 넓히는 바이오 코리아 … 10년 새 수출 3배로
SK바이오텍의 아일랜드 공장(오른쪽)에서 한 연구원이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각 사] # 유한양행은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미국 법인 유한USA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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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수출 3배 증가한 바이오 코리아…'서방 루트' 개척하고 현지화 집중
SK바이텍이 인수한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에서 한 연구원이 개발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 유한양행은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미국 법인 유한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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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이노베이션] 환절기에 심한 탈모 고민 덜어주는 약용효모 '판시딜'
판시딜캡슐에는 탈모 개선에 효 과적인 약용효모와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이 함유돼 있다. 탈모 인구 1000만 명. 매년 한국인 20만 명이 탈모로 병원을 찾는다. 20~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