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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승주 前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문재인 정부, 김정은 환심 얻기 위해 너무 양보한다는 오해 받아 北 원전 건설 문제, 비밀리 추진 말고 공개적으로 토론했어야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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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 미군, 30일 北 ICBM 첫 요격 훈련 미군이 30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에 대비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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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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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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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이제 그만하세요’ 연설에 파워 대사, CNN 앵커도 트윗
33년 전인 1983년 9월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차 회의. 김경원 당시 유엔 대사가 이틀 전 발생한 KAL기 격추사건과 관련해 소련의 만행을 전 세계에 고발했다. “소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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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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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전 대사 회고록 한국 관련 부분 발췌 요약 … 이후락의 김일성에 대한 평가
1982년 5월, 뉴질랜드 웰링턴을 방문한 조지 H W 부시 부통령 일행. 당시 그레그는 백악관 NSC(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자격으로 부시를 처음 수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피트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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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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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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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헤리티지재단故 李秉喆회장 추모 강연회
[워싱턴=陳昌昱특파원]故 이병철(李秉喆)삼성그룹前회장을 추모하는 제1회 국제문제 이병철기념강연회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에서 美 헤리티지재단 주최로 열렸다. 〈관계기사 3面〉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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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재계회의 총회 리셉션
○…韓美재계회의 제7차총회를 축하하는 리셉션이 13일밤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양측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사진〉 具平會 한국무역협회장 초청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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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寅基 증권거래소이사장 애창곡 CD출반
○…재계출신으로 애창가곡집을 연속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洪寅基증권거래소이사장의 애창곡 CD 출반기념회가 7일밤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洪이사장은 10월 서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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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중립 확실한가 질의/선경 「이통」재신청가능 답변
◎16개상위 국감 국회는 20일 법사·내무·교체위 등 16개 상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감사에서 의원들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자세 유지방안 ▲한준수 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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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집단안보 반대/현홍주 주미대사
【워싱턴=연합】 최근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집단안보체제 논의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와는 달리 한계가 있으며 이같은 집단안보체제가 한미 양국의 안보협력 관계를 대신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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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있는 협상대표의 본국보고/김진국 정치부기자(취재일기)
『흔히 밖에서는 명함도 못내밀고,말도 못해 설득만 당하고는 국내에 와선 「내가 설득해 잘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홍주 주미대사는 22일 기자회견에서 공직자에 대한 뼈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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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사 유엔가입으로 당당해진 「외교첨병」|유엔대사
유엔결의에 의해 독립되고 정부가 수립된 탓에 초창기에는 거물급,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사람들이 유엔대사에 임명됐다. 우리 외교라는 것이 완전히 대미, 대 유엔외교에 집중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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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협정에 서명 불응땐/미,대북 관계개선 안해/현 주미대사 밝혀
【뉴욕=박준영특파원】 현홍주 주미대사는 23일 『미국은 북한이 핵안전협정 서명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행동하지 않는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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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시/예정시간 넘기며 담소/노 대통령 유엔활동 이모저모
◎“선진국 되기보다 통일이 중요”/“YS부시면담 정치적 의미없다” 청와대 강조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과의 뉴욕 한미 정상회담은 23일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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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남북한 함께 유엔에 가입하던 날
◎회의 10분만에 일사천리 통과/남쪽 기자 30여명… 북은 한명뿐 ○…남북한 유엔가입안은 17일 오후 3시10분(한국시간 18일 오전 4시10분) 오후회의 속개후 10분 남짓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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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외교 접촉 활기 띨듯|워싱턴 통일 학술회의 발표요지
통일원이 주최하는 제7회 미주지역 통일문제학술회의가 12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에서 개최됐다. 송한호 통일원차관, 현홍주 주미대사와 김홍락 교수(웨스트버지니아 대)등 재미학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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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홍주 주미대사가 말하는 노 대통령 방미(일요 인터뷰)
◎“개방압력용 대접 아니었다”/미 남북통일 지원 확인 큰 성과/정상 테니스 부시가 먼저 제의 노태우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에 의한 또한차례 한미 정상회담이,그것도 「국빈방문」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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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 빙산녹듯 북한도 변할것”/노 대통령 워싱턴 도착하던 날
◎공항에 1천여교민 환영출영/일일이 악수하며 “마음 든든하다”격려 ○2박3일 일정시작 ○…노태우 대통령은 1일 오후(한국시간 2일 오전 6시)워싱턴 근교 앤드루스 미 공군기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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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29일 미·가 순방/국빈자격
◎정상회담 통해 아태협력 논의 노태우 대통령내외가 부시 미국 대통령 및 멀로니 캐나다 총리의 초청으로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캐나다를 공식방문한다고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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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단일안 모색/북한 유엔대표에 협상 제의
◎노 유엔·현 주미대사 밝혀 【유엔본부=박준영특파원·워싱턴=문창극특파원】 한국정부는 7월중에 유엔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며 북한과 협의해 가급적 남북한의 유엔가입신청을 단일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