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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用 에너지 輕油 소비 급감-정유社 1월소비량 조사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표적 산업용 에너지인 경유(디젤유)의 소비량이 동절기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이에 비해 일반소비용인 휘발유의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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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有化 40주년 수에즈운하 경영환경 갈수록 나빠져
수에즈운하가 국유화된지 26일로 40주년을 맞았다. 1869년 유럽자본에 의해 건설,개통된 이 운하는 1956년가말 압델 나세르 당시 이집트 대통령이 국유화를 전격 선언하면서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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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생산량 크게 늘어
[니코시아 AP=연합]석유수출국기구(OPEC)의 1월중 원유생산량은 하루 2천6백만배럴로 OPEC이 스스로 정한 산유 상한선을 1백50만배럴 가까이 초과했다고 미들이스트 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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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대폭증설 불구 아랍 정유생산 부족-OAPEC
[아부다비 AFP=聯合]많은 아랍국가들이 정유공장을 확장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정유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증가로 인해 아랍국들의 정유제품 생산량 부족현상이 심각해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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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환경산업
공장폐수와 산업폐기물로 자동차연료.비료를 만든다-. 소주 원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경기도안산시 반월공단내 ㈜진로발효는 한국판 逆공장. 연간 4백50억원상당의 주정을 생산하면서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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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당진군일대 서해안개발 공단부지 조성공사 착수
충남 서산.당진군 일대는 서해안 개발의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있는 최적의 이점들을 안고 있는 곳이다.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중국과 가까우며 크고 작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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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서산.당진 석유화학단지로 육성
충남 서산.당진군 일대는 서해안 개발의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있는 최적의 이점들을 안고 있는 곳이다.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중국과 가까우며 크고 작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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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산유량 늘리기 경쟁 불붙어
■···국제원유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쿠웨이트등이 잇따라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 앞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내에 생산량할당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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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60만배럴 실은 유조선 좌초/사상최악 해상오염 우려
◎강풍·파고높아 접근불가능/스코틀랜드 근해서/선원 34명은 헬기로 구조 【애버딘 AP·로이터=연합】 60만배럴의 원유를 실은 라이베리아선적 유조선 브레이어호가 5일 스코틀랜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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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후처리 “지지부진”/걸프전 끝난지 3개월…
◎후세인의 건재에 비판 집중/쿠웨이트도 민주화 요구로 궁지에 걸프전이 공식 종전된지도 지난 9일로 3개월이 지났으나 전후처리문제는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중동의 새 질서구축,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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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 종합상사 해외 유전개발 비지땀
검은 노다지를 찾아라. 최근 들어 한국석유개발공사를 비롯해 정유회사·종합상사들이 해외유전을 적극 찾아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으면서도 국내 에너지소비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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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 개전대비… 비상대책 점검(경제초점)
◎경제운용계획 전면수정 불가피/석유 배급제등 단계적 시행/수출 큰 타격… 고인플레 우려 페르시아만사태가 미국·이라크간의 협상결렬로 사태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다. 페르시아만이 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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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거쳤기에 미 대통령 됐다”(지구촌화제)
◎레이건 자서전 출간,「참모들이 만든 인물」론 반박/어릴때부터 재능 겸비,소와 핵감축 제1업적 자평 로널드 레이건 미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이 동료들에 의해 제조된 이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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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수급에 “적신호”/국제시세 폭등… 확보 어려워
◎연탄도 수해여파 공급 빠듯 올겨울 난방연료 문제가 심상치 않다. 중동사태에 수해로 인한 수송차질등까지 겹쳐 등유ㆍ연탄등의 공급이 지장을 받고있는데다 일부 가정등에서 사재기 현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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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어제와 오늘(경제)|성장은 "월반"분배는 "유급"|중앙일보 창간 25주년 특집
중앙일보가 탄생한 65년 이후 5년간 우리경제의 각종수치들은 말 그대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변화를 보였다. 경제발전을 지상과제로 삼은 60, 70년의 개발연대를 거치면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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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기름파동」우려/난방연료 수급대책 이상있다(경제진단)
◎보일러 보급 늘어 절대물량 부족/손실 보전싸고 눈치 싸움에 실기 올겨울에 예상되는 난방기름파동에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정부와 관련기관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내달부터 성수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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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한달… 구석구석에 깊은 주름살
◎고유가시대 대비한 장기대책 시급/각종 경제계획 수정 불가피/기지개 켜려던 증시에 찬물 끼얹어/유화제품 가격 인상 잇따르고 해외건설 큰 타격/달러 약세ㆍ엔강세로 전반적 수출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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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경제제재 검토/관계부처 실무대책 논의
◎상품수출ㆍ건설진출등 사실상 중단상태 미국ㆍ일본ㆍ영국 등 선진국들의 잇따른 대이라크 경제제재조치 및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이에 동조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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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고개 드는 유가|3차 석유파동 올 것인가
90년대 벽두부터 예기치 않은 유가앙등현상으로 석유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말 제3의 오일쇼크는 임박할 것인가. 이에 대해 국제석유전문기관들은 국제석유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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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상 한파/국제원유가 급등
◎산유국 감산ㆍ거래상 매점… 9.6% 올라 작년말 미국 동부와 중서부를 강습한 한파로 국제원유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주요 가격지표로 쓰이는 미국산은 8개월반만에,중동산 두바이원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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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해외자원 개발에 열 올린다
○…국내기업들이 해외유전을 비롯한 우라늄·유연탄등 해외자원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자원개발사업은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리스크가 크고 투자회임기간이 길어 기업들이 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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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유가 하락
OPEC회원국의 쿼타준수와 북해유전사고등으로 폭등했던 국제원유가격이 비수기를 맞아 오름세가 꺾였다. 18일 동자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 배럴당 24달러65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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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유가 가파른 오름세|OPEC산 18불 돌파로「저유가」마감
국제원유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OPEC 산 원유의 바스킷 평균가격이 27일 공시유가수준이자 OPEC 회원국의 목표가격인 18달러를 20개월만에 처음으로 넘어섰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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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불안감이 산유국 결속
OPEC 산유량 감축의 의미 제84차 OPEC총회에서 이란대표가 그 동안 협상의 장애물이 되어온 이라크와의 동등쿼타를 받아들임으로써 OPEC 산유국들은 일단 고삐를 잡지 못하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