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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물갈이론···이해찬, 중진 모아놓고 "신뢰 못받는 분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윗옷을 벗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적 쇄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역의원 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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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12%P 뒤져도 재선확률 54%…요지경 미국 대선
━ 미국 대통령 선거 민심 “우리는 이 사람(도널드 트럼프)이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하도록 놔둘 수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민주당 경선 빅 4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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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손혜원이 상반기 후원금 1등…이해찬·황교안은 당에 500만원씩 후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올 상반기 정당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정당은 정의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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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소영홍콩패 (차이잉원의 반중정서 활용) vs 한류태풍 (한궈위 열풍) 누가 더 셀까
내년 1월 자웅 겨룰 집권당 차이잉원, 야당 한궈위 후보 결정… 미중 무역전쟁, 홍콩 사태 등으로 미묘한 기류 (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 (오른쪽) 한궈위 가오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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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산점, 현역 50% 물갈이…달아오르는 공천룰 갈등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여야가 발 빠르게 공천룰을 마련하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내부 기준을 정해 총선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에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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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내년 총선에 정치신인 50% 가산점 검토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심사에서 정치신인에게 5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청년, 여성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에게도 40%와 30%의 가산점을 주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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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불지핀 친박 신당론, 친박은 “청와대만 좋은 일”
홍문종. [뉴스1]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태극기 세력(대한애국당)을 주축으로 한 신당을 언급하면서 ‘친박 신당’ 창당설이 나오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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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신당’ 탄생할까…친박계 대다수는 “청와대만 좋은 일”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도교육감들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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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도 애국당행 가닥…친박 물갈이설에 요동치는 한국당
자유한국당에서 공천 기준을 두고 ‘탄핵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일부 친박계의 이탈 조짐이 보인다.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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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호' 공천 칼 휘두르나…"청년·여성 우대 클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호가 내년 총선 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공천 기준을 다듬는 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에서 막말 당사자에 대한 공천 배제, 20대 총선 공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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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이인영? 개각 앞두고 벌써 자천타천 하마평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국무위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개각은 언제나 여의도 정치권의 관심사였다. 한 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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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유튜버가 물었다…장애인은 꼭 불쌍해야 되나요?
유튜브에서 '굴러라 구르님' 채널을 운영하는 김지우 양.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김 양은 예비 고3이 되면서 어디서 수능을 보게 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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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당 인적 쇄신 결단, 혁신의 신호탄 돼야
자유한국당이 그제 소속 의원 112명 중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는 인적 쇄신 결정을 내렸다. 당초 10명 안팎일 것이란 예측을 뛰어넘는 다소 큰 폭의 물갈이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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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21명 탈락에도 잠잠…총선 출마 열려 있었다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 발표 이튿날인 16일 자유한국당은 예상 외로 잠잠했다. 한국당 조강특위(위원장 김용태)는 현역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하겠다고 하루 전인 1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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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물갈이 한국당 의외로 잠잠…알고보니 총선 출마 가능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저도 책임지겠다"… 예상 외로 잠잠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 발표 이튿날인 16일 자유한국당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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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12명, 비박 9명 물갈이···의원들 "어이 없다" 거센 반발
자유한국당은 15일 김무성ㆍ최경환ㆍ홍문종ㆍ김용태ㆍ윤상현 의원 등 현역의원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거나 향후 공모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15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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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에 “현역 너무 많아” 난색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과 관련해 “(현역 의원) 인사 폭이 너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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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무성·최경환·김재원 등 21명 인적쇄신 명단 발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무성 의원 등이 지난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공지능(AI)선진국으로 가는길’ 국가재조포럼 토론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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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첫날부터 비대위 제동 “당 에너지 빼는 쇄신엔 우려”
나경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왼쪽)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환담하고 있다. 한 수석은 이날 나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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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비대위 제동건 나경원 “에너지 크게 해하는 쇄신 반대”
나경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예방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여야 지도부 및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 등과 상견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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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돈 국구’라 비난받던 비례대표, 왜 늘려야 하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비례대표 의원이다. 이 대표는 1번, 윤소하 원내대표는 비례대표 4번이다. 이들은 한국 정치의 한 축이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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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20% 물갈이 폭 커지나···김병준 "권한 행사한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당협위원장 선정 결과와 별도로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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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현실 정치 복귀 “국민의 절반 이상이 내 말이 옳았다고 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20일 “최근 국민의 절반 이상이 대선이나 지방선거 때 홍준표의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힘입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정치 복귀를 선언했다.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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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2년 만에 하원 뺏겼다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치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하원을 내줬다.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하며 상·하원 다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