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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① 앤틱가구거리] 영화 ‘노팅힐’ 주인공 된 듯 … 앤틱이 숨쉬는 서울 속 유럽
서울 이태원엔 외국인만 있는 게 아닙니다. ‘마지막 그대 모습 남겨진 그 거리’(주현미, 이태원연가)부터 ‘젊음이 가득한 세상’(UV, 이태원프리덤)까지 세상살이의 다채로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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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 섭취하면 혈압약만큼 효과적
손실되는 영양소 없이 그대로 함유한 통곡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그렇다고 많은 양을 섭취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오트밀과 현미는 반 컵, 통밀빵은 한 조각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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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 제철 멸치, 우리 쌀 이탈리아의 맛 재해석
고등어 반 마리가 들어간 고등어 파스타. 넓적한 페투치네 가락에 소스와 마늘 향이 잘 감겨드는 것이 일품이다. ‘귤화위지(橘化爲枳)’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강남의 귤을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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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된장·고추장, 음력 2월에 담근 게 최고
중앙포토 음력 1∼3월은 장(醬) 담그는 달이다.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음력 정월장·2월장·3월장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2월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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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된장·고추장, 음력 2월에 담가야 최고 맛
음력 1∼3월은 장(醬) 담그는 달이다.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음력 정월장·2월장·3월장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2월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소금을 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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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한·중·일 3개국 참여 바둑리그 필요하다
지난해 바둑계는 바빴다. ‘렛츠런파크배’ ‘시니어 바둑 클래식’ 등 공식 기전이 새로 생겼고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같은 이벤트 기전도 많아졌다. 연말엔 여자바둑리그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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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렌즈콩 칼륨 많아 … 어린이엔 ‘약’ 신장질환자엔 ‘독’
퀴노아·렌즈콩·아마란스·귀리·치아시드…. 이름도 생소한 세계 각국의 곡물들이 국내 식탁을 휩쓸고 있다. 식이섬유·단백질·필수아미노산·비타민 같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일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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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을기업 한자리에 모였다…기발한 아이디어 상품 많아
전국의 우수 마을기업들이 개천(開天) 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시에 한데 모였다. 우수한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서비스를 홍보하고 경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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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8세 … 평생 춤 췄는데 왜 식은땀 나는 걸까
원로 전통춤꾼 국수호·김매자·배정혜(위에서부터) 세 명은 9월부터 서로의 춤사위를 익혔다. 우리 문화의 파수꾼들이다. 배씨는 “상대방의 춤을 배우면서 사실 나의 춤이 어디만큼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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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외식 트렌드
우정욱(51)씨는 『맑은 날 정갈한 요리』의 저자. 일반에는 대기업 오너 일가 자제의 요리 선생으로도 유명하다. 한때는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녔지만 나이가 들수록 우리 음식을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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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
『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 마키타 젠지 지음, 이근아 옮김 이아소, 244쪽, 1만3000원 “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 도발적인 제목의 책이 발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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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건강한 잡곡밥 이야기 ④ 끝 보리밥
밥이 보약. 매일 먹는 밥만 제대로 먹어도 특별한 보양식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정과 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큰 백미 대신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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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애용 '쌀 씨리얼'서도 비소 검출
한인들이 즐겨 찾는 유명 '쌀' 관련 브랜드에서도 '비소'가 검출됐다. 컨수머 리포트 11월호에 따르면 거버(Gerber), 켈로그(Kellogg), 트레이더 조(Trader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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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 저리가라, 감칠맛 나는 채식
채식 바람이 거세다. 유행이라 할 만하다. 채식은 ‘웰빙’(wellbeing)과 ‘힐링’(healing) 등 최근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도 썩 잘 어울리는 개념이다.‘심신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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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사귄 최철한·윤지희…다섯 번째 프로부부 내일 결혼
2일 결혼하는 최철한(오른쪽)·윤지희.프로기사 커플인 최철한(27) 9단과 윤지희(23) 3단이 6년간의 교제 끝에 2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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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 -부산맛집] 10년이상의 노하우의 밀면의 맛 “소문난가야밀면”
부산 거제시장에 소문난 맛집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밀면과 팥칼국수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거제시장의 손꼽히는 맛집으로 알려진 이 곳 “소문난 가야밀면(www.milm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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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재미 동시에 얻는 과학체험학습장
과학체험장에 가면 어려운 과학원리를 이해하느라 머리는 바쁘지만 신기한 것들을 보고 만지느라 몸은 신난다. 한 가지 체험으로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알찬 기회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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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50만명 시대 … 의사·영양사가 검증한 맞춤 식단
“선생님, 그런데 이제부터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합니까?” 암 환자들이 처음 암 진단을 받고 돌아서며 묻는 질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손승국 암전문병원장은 “암 환자의 음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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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쌀
‘과유불급(過猶不及)’. 요즘 쌀이 그렇다.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두통거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0월 말 쌀 재고량이 140만t에 육박한다. 국내 쌀 소비량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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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120㎉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이 짧아지며 팔다리가 드러나는 ‘노출의 계절’이라서다. 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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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120㎉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이 짧아지며 팔다리가 드러나는 ‘노출의 계절’이라서다. 긴 옷을 입을 땐 적당히 가려졌던 자신의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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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반죽 때 쌀찹쌀가루 넣으면 소화 잘 돼
한국의 밀 자급률은 1985년 0.5% 로 떨어진 이후 25년째 1%를 밑돌고 있다. 70년만 해도 밀의 자급률은 15.9%였다. 그때는 쌀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밀을 수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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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火] 입맛 '날것'으로 바꾸면 혈당 확 낮추는데 효과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아직은 비만이라고 할것까지는 없는 다소 통통한 체형에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30대후반의 주부 박 미식(가명)씨가 건강검진 결과지를 들고 걱정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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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치료가 우선, 단백질 섭취 피하라
만성콩팥병은 콩팥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질환이다. 콩팥의 기능이 일정 기준 이하가 되면 생명 유지를 위해 투석이나 신장 이식과 같은 치료가 필요해진다. 얼마 전 세상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