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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TX조선해양 부회장 홍경진 外
STX조선해양 부회장 홍경진 STX그룹은 홍경진(58·사진 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는 것을 비롯해 부회장 3명, 사장 4명 등 총 116명의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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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방침, 대선 때마다 달라져
대선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태도는 선거 때마다 달라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92년 대선에서 검찰은 고소고발 없이 의혹이 폭로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알아서 ‘인지(認知)’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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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의 사람들]
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맨손으로 현대그룹을 일으키기까지 그의 주변에는 많은 조연자들이 있었다. 현대그룹의 성장 모태가 현대건설인 탓에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은 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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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염홍주 전 오주산업 대표 별세 外
▶廉弘周씨(전 오주산업 대표)별세, 廉英虎(삼성생명 과장).起虎(기아자동차 대리).英娜씨(식품의약품안전청 근무)부친상, 金鎭哲(두라통상 대표).孫興雨씨(밀레니엄테크마 부장)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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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조영구씨 전 ㈜경방 사장 별세 外
▶조영구씨(전 ㈜경방 사장)별세, 조남혁(동일방직㈜ 사장).남긍(공단주유소 사장).남철(㈜건화 부회장).남신씨(한국외대 교수)부친상, 김재욱(재미 의사).김의성씨(㈜우광산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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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재무담당 임원들 가시방석
기업의 생명줄인 돈을 만지는 재무.경리담당 임원중 상당수의 대기업 임원들은 요즘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다.기업 수난기마다검찰조사다,세무조사다 해서 곤욕을 치른 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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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부동산 땅부자21명 랭크-작년100大 고액납세자분석
지난해의 1백대 부자들을 살펴보면 「땅으로 버는 수입이 역시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1백위에 들어선 41명 가운데 4분의1 이상이 주택건설이나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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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현대그룹 해빙 조짐-정부,개혁보다 화합에 더 비중
재무부가 그동안 미뤄온 현대전자의 美맥스터社 매입을 위한 해외투자신청(1천2백억원)등 4건을 최근 해외투자 심의위원회에 상정했다. 이를 계기로 92년 鄭周永명예회장의 정치참여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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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직장폐쇄 한밤 철회/결정 7시간만에/해고자 복직 의견접근
◎노사,협상으로 타결키로/중장비·목재·중전기등도 전망 밝아 【울산=김상진기자】 노사간 팽팽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30일 오후 6시 경남지방 노동위원회와 울산시에 전격적으로 직장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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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분규 수습국면/정공 잠정합의/중공업등 4사 본격협상
【울산·창원=허상천·김상진기자】 현대자동차·강관·정공이 협상타결·잠정합의한데 이어 나머지 분규중인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6개사중 현대중장비와 노조창립 기념일로 휴무를 맞은 현대중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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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 비자금 조성/최 사장등 집유
서울 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명길 부장판사)는 2일 지난 14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당 정주영후보에게 모두 5백9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대중공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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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전 사장 징역6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1부 김종인 검사는 12일 지난14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당 정주영 후보에게 모두5백9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준 혐의 (업무상 횡령)로 구속 기소된 전 현대중공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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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전 사장/징역6년 구형/비자금 유출사건
서울지검 특수1부 김종인검사는 12일 지난 14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당 정주영후보에게 모두 5백9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준 혐의(업무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전 현대중공업사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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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대표 공소장 요지
○대통령선거법 위반 피고인은 1992년 12월18일 실시된 제14대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로서 통일국민당 대표최고위원인 바, 1,1992년 1월4일 현대그룹 사장단 회의석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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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대표 불구속기소/검찰/「용공발언」은 범의없어 제외
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유출과 대통령선거법 위반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6일 국민당 정주영대표를 대통령선거법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법위반(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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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와 간접교감… 타협 모색/일 구상 열흘… 정 대표의 속마음
◎“은퇴안한다”며 발언 곳곳에 유화제스처/겉은 여전하나 현실인정 「몸낮추기」 뚜렷 열흘간의 일본 벳푸(별부) 구상을 마치고 돌아온 정주영국민당대표는 외견상 크게 변하지 않았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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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사장 등 5명 기소
현대중공업 비자금 국민당 유출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1부는 30일 지난해 이 회사가 선박수출대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6백67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정,이중 5백9억3천8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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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 비자금 공무원 등 수뢰설/검찰 확인작업 나서
현대중공업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8일 현대중공업이 선박수출대금을 빼돌려 조성한 비자금 6백여억원 가운데 국민당으로 유입된 5백10억원외에 일부가 관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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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강수림의원 조사/대선법 위반혐의/서석재의원도 자진출두 통보
대통령선거법 위반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8일 오전 자진출두한 민주당 한광옥사무총장·강수림의원을 상대로 피고소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또 이날 오후 자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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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비자금/작년 2월부터 본격 조성/국민 창당직후
◎큰돈거래 외화금융팀이 창구/검찰,최 사장 등 구속연장 검토 현대중공업비자금 국민당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6일 이 회사가 정주영대표의 국민당 창당직후인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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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마다하며 노익장 과시/정 대표 검찰수사 이모저모
◎국민당 의원들 대거 출동… 예우놓고 고심 ○…정 대표는 이날 오후 5시5분쯤 사장단회의사건을 비롯,5건의 사건과 관련된 공안1부의 수사를 마친뒤 12층 특수1부 이종찬부장실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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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대표 소환불응땐 구인/사법처리 적극 검토
현대중공업 비자금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4일 구속된 최수일사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에서 정주영국민당대표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현대중공업 등의 비자금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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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망 피해 출국기도” 추측/정주영대표 왜 몰래 나가려했나
◎소환장 발부되던날 모든 일정취소 경주행/운동복입고 호텔나서 눈길적은 「김해」 선택/“휴식차” 해명에도 실언·번복잦아 설득력 약해 정주영 국민당대표는 경주로 쉬러간다고 서울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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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4백억원 이병규씨에 전달”
◎검찰,수감 현대중사장·전무 철야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는 13일 현대중공업 비자금 5백65억원이 최수일사장(56)의 지시에 의해 장병수전무(52)의 주도로 조성돼 이 가운데 4백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