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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장사 사외이사 10명 중 3명은 '관료·법조' 출신
대기업 사외이사 관료·법조 출신 인원수 상위 10곳. 사진 CEO스코어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3명은 공무원 출신이거나 판·검사 출신 변호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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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이 우주기지 갈 때, 北경제팀은 따로 움직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은 동지가 러시아 연방에 대한 공식 친선방문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7일 블라디보스토크시를 출발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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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되면 이제 ‘억대 연봉’ 기본…100대 기업 평균은 7900만원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주요 상장사 100대 기업의 사외이사가 지난해 평균 7928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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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野 헌정 첫 시정연설 보이콧…이재용 삼성 회장 취임(24~29일)
10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방사포 #북핵 #북 탄도미사일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이재명 #유동규 #대장동 #윤석열 시정연설 #민주당 보이콧 #김범수ㆍ이해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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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가 쟁쟁한 박사 다 제쳤다···‘공학의 전당’ 입성 택진이형
리니지2M 1주년 기념 광고에 출연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 유튜브 캡처] 요즘 공학계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은근히 화제다. 야구단을 운영하고 ‘리니지’ 광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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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은 자본시장 추미애…무법 폭주" 항공빅딜 때린 교수
"구정물에 똥물을 섞어 어떻게 백산수를 만들겠다는 거냐." 한 경영학 교수가 항공업 구조조정에 대해 페이스북에 남긴 코멘트다. 경영·부채 위기에 내몰린 대한항공을 '구정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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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지분 6% 조원태에 특혜? 강성부는 자기 돈 0원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한진칼에 수천억원을 투입하는 항공업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재벌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항공업에 대한 특혜"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진그룹 경영진과 경영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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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만태 대한해운 신임 대표이사
김만태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만태(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초 대한해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영입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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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김만태 사장 신임 대표 선임
대한해운은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만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 대한해운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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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 나눠줬지만 요리 막막" 구조조정 총대 멘 산은 괴롭다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KDB산업은행 전경 뉴시스 “손님 줄서는(지원 바라는 기업 줄서는) 음식점이라 번호표는 나눠줬지만, 정작 요리(구조조정과 기업 지원)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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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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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원로도 뿔났다, 대한의학회 22일 긴급이사회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의학 연구 분야의 최고기구인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 경희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22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d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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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협 "한영외고→연구소···조국 딸 논문 소속 위조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 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딸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국민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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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410억 받고 떠났다···오너들 이상한 퇴직금 셈법
━ 이웅열 회장 사례로 본 재벌 퇴직금 계산법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퇴임식. 그는 '금수저를 물고 있느라 이에 금이 갔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410억원 vs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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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남북 철도 도로 착공식에 누가 갔을까?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예정된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으로 향하는 특별열차 안에서 한 참석자가 특별열차의 승차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철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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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산업은행이 주인 되자 ‘현정은 배임’ 제기 논란
3년이 지난 계약서를 다시 들고나와 전임 경영진의 배임죄를 묻는다? 해운업 위기 속에서 주인이 바뀐 현대상선이 16일 기자간담회까지 열고 전임 경영진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그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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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결의 없이 불공정 계약 진행했다"…3년 전 계약서 꺼내 전임 경영진 고소한 현대상선
현대상선 3년이 지난 계약서를 다시 들고나와 전임 경영진의 배임죄를 묻는다? 해운업 위기 속에서 주인이 바뀐 현대상선이 16일 기자간담회까지 열고 전임 경영진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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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배임 혐의로 고소
현대상선 장진석 준법경영실장(전무)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상선 본사에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전직 임원 등 5명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히고 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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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 “난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간) 애틀랜틱 카운슬 주최 ‘세계시민상’을 받았다. 오른쪽은 시상을 맡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김상선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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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나진-하산 공단 조성 추진 … 남북기금 2조원 늘릴 것”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 블라디보스토크 국제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양국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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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도 양극화?…1~4등이 순이익 73% 차지
계열사 간 순환출자 등을 제한하는 대기업집단이 31개로 늘었다. 이들의 매출은 전년보다 줄고, 순이익은 늘었다. 높아진 불확실성에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다. 대기업 사이의 양극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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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파산 선고 앞둔 40년 역사 한진해운
17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지난해 8월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건물[중앙포토] 1.한진해운 파산 선고 앞둬…40년 만에 역사 속으로한진해운이 오늘 법원 파산 선고를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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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관이 명관, 불황에 주목받는 ‘믿을맨’ 리더십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컴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사에서 일하다가 물러났거나 다른 회사로 옮겼던 사람이 복귀해 다시 CEO를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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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공시 위반 부영·현대·현대백화점에 총 12억원 과태료
계열사간 내부 거래를 하고도 공시하지 않은 부영ㆍ현대ㆍ현대백화점 3개 회사에 공정거래위원회가 12억5130만원 과태료를 18일 부과했다. 골프장 업체인 부영CC는 부영주택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