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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율 상승세 꺾였다
신용카드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전업 신용카드사들의 실질 연체율 상승세가 올 들어 처음으로 꺾였다. 21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카드사들의 실질 연체율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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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 일방적 축소 못한다
앞으로 카드회사가 현금서비스 한도를 줄이려면 해당 고객과 축소 규모 등에 대해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의 일방적인 서비스 한도 축소로 신용불량자뿐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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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력 25% 감축 신용판매 중심 개편
LG카드가 현금서비스 중심으로 돼있는 사업구조를 신용판매 중심으로 바꾸고 인력의 25%를 줄이기로 했다. 또 내년 3월 말까지 국내외 투자가로부터 자본을 추가 유치하기 위해 투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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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돌려막기 어려워진다
사흘 동안 현금서비스를 중단했던 LG카드가 채권단의 긴급 자금지원으로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지만 그 후유증이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궁지에 몰린 카드사들이 앞다퉈 현금서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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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 40% 줄었다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감소와 신용카드 이용한도 축소 등으로 3분기 중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40%나 줄었다. 한국은행은 20일 3분기 중 신용카드 전체 이용 건수와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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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카드 취급수수료 또 인상
현대카드는 지난 6월 신설한 취급 수수료를 기존 0.3%에서 이달부터 0.5%로 0.2%포인트 인상했다. 취급 수수료는 현금서비스 이용시 카드사가 이용액의 일부를 선이자 개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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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카드 사용 눈에 띄게 줄었다
올 들어 20~30대의 신용카드 이용액이 크게 줄었다. 또 일시불 결제는 소폭 늘었지만 할부 구매와 현금서비스는 대폭 감소했다. 비씨카드는 올 1~9월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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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무료 호텔 88%할인…카드사 VIP마케팅
신용카드사들이 초우량고객(VIP)을 상대로 한 마케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주요 신용카드사가 타깃으로 하고 있는 고객은 연간 신용판매(현금 서비스 제외) 이용액이 카드사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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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30% "私債 같은 카드"
신용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받을 때 부담하는 실제 금리가 연 30%를 넘어섰다. 신용카드사들이 영업실적이 나빠지자 올 들어 현금 서비스 이자율을 크게 올린 데다 취급 수수료(이용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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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에도 수수료 100만원에 4000원 내야
신용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존의 대출이자 외에 취급수수료라는 새로운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 이에 따라 현금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이자도 내고, 취급수수료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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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체율 낮추기 '꼼수'
우리.국민.외환 카드 등 일부 신용카드 회사들이 카드 연체대금을 현금서비스로 대체해주는 방법 등을 통해 연체율을 편법으로 낮춘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밝혀졌다. 금감원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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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신용카드 이용 큰 폭 감소
경기침체와 신용카드 사용규제 등으로 부산 시민들의 신용카드 보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8일 올해 6월말 현재 부산 시민들이 보유한 신용카드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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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읽기] 회전결제를 아시나요
카드 회원이 사용대금을 납부하는 방식은 서비스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물건을 사고 결제할 때는 일시불이냐, 할부냐에 따라 납부 방식이 달라집니다. 할부라면 이용 대금을 기간만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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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만기 카드채 21조 연말까지 일괄 연장 요청
카드사들이 하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21조원의 카드채를 연장받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LG.삼성 등 8개 전업계 카드사 부사장단은 20일 시중은행 자금담당 임원들과 '긴급 공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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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급감
신용카드 고객들이 비싼 이자에도 불구하고 급전이 필요할 때 많이 쓰던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올들어 크게 줄었다. 전체 신용카드 이용액도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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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신용카드 하나로 몰아쓰세요
봄날은 갔다. 경영이 악화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눈엣가시'로 전락한 신용카드 회사들 얘기다. 덩달아 카드 소비자들의 호시절도 끝나간다. 카드사들이 경영 정상화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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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수수료 도미노 인상
다음달부터 은행.카드.증권사 등 주요 금융회사들의 수수료가 일제히 오른다. 금융회사들이 올들어 경영 부진에 시달리자 수수료 인상으로 이를 만회하려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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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사, 현금서비스 수수료·카드론 금리 잇따라 대폭 인상
일부 시중은행과 카드사들이 연체율 급등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현금서비스 수수료와 카드론(대출)의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고 있다. 국민카드는 25일 "다음달 12일부터 현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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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 300만 시대] (上)
신용불량자 3백만명 시대가 다가왔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개인 신용불량자가 전달보다 11만8천여명(4.2%) 늘어난 2백95만6천7백94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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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지] 비씨카드 外
◇비씨카드는 오늘부터 1천8백만명이 가입한 '톱(Top) 카드'에 대해 월별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적립한다. 월 카드 이용실적(현금서비스 제외)이 30만원 미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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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액 2002년 677조원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6백77조원으로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4.7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금서비스.카드론(대출).신용구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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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드시장점유율 1위 이헌출 LG카드사장
"그동안 과당 출혈 경쟁이 심했다. 이대로 가다간 공멸할 수 있어 업계 1위 경쟁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이제 양(회원수)보다 질(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으로 바꾸겠다."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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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금융산업 기상도] ④ 카드사
2001년까지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신용카드업계가 지난해부터 계속 위축되고 있다. 신용불량자 급증을 우려한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영업을 적극 규제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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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포인트 활용이 돈 버는 포인트
포인트는 돈이다. 요즘 웬만한 금융회사치고 거래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주지 않는 곳이 없다. 이 포인트는 어느 정도 쌓이면 현금처럼 쓰거나 상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