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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의 시대공감] 현대판 『징비록』을 써야 하나
학창 시절 역사를 공부할 때 연도를 암기해야 했다. 그때 외운 것 중에 ‘조선 건국 1392년, 임진왜란 1592년’이 있다. 200년의 시차를 두고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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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 신뢰·존중이 독일 히든 챔피언 밑바탕
헤르만 지몬 박사는 한국이 수출 분야에서 정말 최고가 되려면 국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지몬-쿠허 & 파트너스] 대한민국은 평가 기준에 따라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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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대통령 복심' 이정현 … 청와대 개편 폭 커지나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오른쪽)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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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삼키면 지식 늘어나는 알약 나온다 … 이 사람의 예언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가 17일(현지시간) TED 2014의 첫 연사로 나섰다. 30년 전 터치스크린·웹 등 오늘날 디지털 세상을 예측했던 그는 소외된 10억 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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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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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도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 끈기있게 풀어"
안희정은 1965년 충남 논산 출신. 고교 때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한 뒤엔 반미청년회 사건에 연루돼 10개월간 투옥됐다. 정치권엔 89년에 입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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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열정·나눔·창조정신이 ‘매력 대한민국’ 자산입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1일 세종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설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1일 세종대에서 명예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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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열정·나눔·창조정신이 ‘매력 대한민국’ 자산입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1일 세종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설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지금으로부터 570년 전, 세종대왕은 소수의 학자들과 함께 등잔불에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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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도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 끈기있게 풀어”
안희정은 1965년 충남 논산 출신. 고교 때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한 뒤엔 반미청년회 사건에 연루돼 10개월간 투옥됐다. 정치권엔 89년에 입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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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벤처 발목 잡는 또 다른 '대못' 공인인증서
남민우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창조경제를 위한 벤처 활성화 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열린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연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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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멘토 김민수, 실전 체험 게임기 M.U.T 개발
국내 게임 시장이 독자적인 기술력과 강력한 고정 팬 층을 보유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노하우와 게임 개발력도 뛰어나 이제는 컴퓨터 게임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시장도 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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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현자의 돌'과 창조경제
박항식미래창조과학부창조경제조정관 중세의 연금술사들이 일생을 바쳐 찾았던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은 모든 금속을 금으로 변환시키는 신비한 물질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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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설 … 아베 불쑥 찾아와 맨 앞좌석 경청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 첫 전체회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 자리엔 껄끄러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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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박 대통령 연설에 깜짝 등장…조우는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제44차 WEF(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 첫 전체회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 자리엔 껄끄러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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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신년구상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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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조급하면 창업강국 못 만든다
홍대순아서디리틀(ADL) 코리아 부회장 핀란드의 대표적 기업인 노키아는 핀란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다가 추락했다. 하지만 노키아가 무너진 자리를 신생 벤처기업들이 대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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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창업 프렌들리' 사회 만들자
박재환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경영학부 교수 “SKY(서울대, 연·고대) 출신이라도 사업하겠다면 다들 말리면서 냉소적이지만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에 들어가면 대접이 달라지는 게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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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공공 빅데이터 개방·활용에 앞장서야”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4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포스코ICT에서 열린 ‘데이터시대의 융합과 미래’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이터 시대의 융합 발전은 자본이 많이 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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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년 해외취업 '멘토단'이 도와줘야
김성학세계한인무역협회 수석부회장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상대적으로 국가 브랜드가 약했던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알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한 예로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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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깨졌습니다 불 꺼지는 아이디어
패션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김모(17·경기도 용인시)군은 지난달 초 학교에서 크게 꾸지람을 들었다. 김군이 청소년 창업 멘토링 캠프에 참가하겠다고 결석사유서를 제출하자 교무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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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 세계 인재가 몰려드는 대한민국을
한국에는 2012년 기준으로 144만5103명의 외국인이 산다. 이들 중 47만9000명이 단순기능직이지만 관리자나 창업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도 5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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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십·산학캠퍼스·인성교육 … 강점 살려 살길 찾는다
대학도 치열한 경쟁 속에 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적 의제에 부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생존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학들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을 갖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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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지적재산권 거래하는 혁신시장 만들자
이민화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KAIST교수고품질 벤처 창업의 활성화 없이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는 없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벤처의 창업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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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1인 창조기업 공생 산업생태계 가꿔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 보고에서 세계경제의 3대 리스크(risk·위험)로 ‘미국의 재정절벽’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의 경기’를 꼽았다. 세계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