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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녹이는 따뜻한 「자선모임」|여성단체 등서「바자」·「패션·쇼」·음악회 열어
12월에 접어들면서 불우하고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자선모임이 줄이어 열리고 있다. 세밑을 훈훈히 녹여줄 따뜻한 인정의 손길인 이 자선모임들은 주관하는 모임의 회원들이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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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이, 6일 「헤어 쇼」
미용 연구가 「그레이스·이」의 본격적인 「헤어·쇼」가 6일 하오6시 「도오뀨·호텔」 「파노라마·홀」(25층)에서 열린다.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웨지·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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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행의 주류 이룰|중국풍 단발머리
세계미용의 새로운 유행이 「오리엔틀·루크」의 일대「붐」을 일으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중국풍의 단발머리가 크게 유행할것 갈다. 이 달초 미「뉴요크」서 열린 세계「헤어·디자이너·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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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디자인」전
28일까지 신세계미술관 제4회 한국 「인더스트리얼·디자이너」협회전이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 28일까지. 기물·다리미·「헤어·드라이어」등 공산품 「디자인」20여 점을 전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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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백작부인으 로 분장 열연
금세기 화단 최대의 거장「파블로·피카소」의 딸「팔로마·피카소」가『「포르노」냐, 예술이냐』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부도덕한 이야기들』에 출연, 세계의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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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용대회 총회장 「람스덴」씨
지난 15년간 국제미용대회 총회장직을 맡아온 영국의 유명한 「헤어·디자이너」 「찰레스·E·람스덴」씨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의 초청으로 24일 내한, 미용지도·관광 등의 일정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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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미용연구가
1900년대의 신여성들이 댕기머리를 잘라버리고 단발과 「퍼머넌트」를 시작한지 70년이 가까워온다. 그 70년 동안 우리 나라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은 완전히 새 모습으로 바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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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의 『헤어·스타일』
오늘날의 「모드」는 한가지로 줄달음 치는 것이 아니다. 의상의 길이도 유행이 「길다」거나 「짧다」고 한마디로 단정할 수 없고 거기에 따라 머리의 길이도 『새「모드」는 이것이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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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제 원시미용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클·에플러」라는 청년 「헤어·디자이너」는 머리를 불로 지지는 새로운 머리손질법을 고안해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의 손질법은 머리카락을 가느다랗게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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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와 「패션」의 여왕 「코코·샤텔」의 일생
10일밤 그가 40년간 살아온 「파리」 「리즈·호텔」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가브리엘·보뉘·샤넬」여사는 향수와 「패션」의 여왕으로 지난 반세기동안 전세계에 군림했었다. 애칭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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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과 환각제화 「프리·섹스」-히피 등 반체제 만조
70년의 지구촌에는 70년대 첫해로서의 시간적 분수령을 역사상 외 전기로 발전시키는 갖가지 일들이 구제 화했다. 지난날에서 넘어온 전쟁기운의 짙은 안개는 계속 지구촌의 둘레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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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파리」유행경향 8가지
파리를 비롯한 전세계의 추동 모드는 맥시와 미디가 주류를 이루고는 있으나 아직도 발랄하고 귀여운 미니차림이 멋장이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치마기장의 자유화를 이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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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극장」l6회 공연-『어디서 무엇이 되어…』
극단「자유극장」은 제16회 공연으로 최인훈 작·김정옥 연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를 18일∼22일(하오 3시·7시) 국립극장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광장』『총독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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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복고조 구미의 추동「모드」
이번 가을의 「패션」특징은 남녀를 막론하고 입어서 편안하고 보기에 자연스러운 점이다. 미국의 유명한「디자이너」「피터·골딩」이 1970년 가을을 위한 작품 발표회가 이러한 경향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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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에도 한국의 멋을…|외교관 부인을 위한 에티켓 특강에서
남모르는 실수의 기억을 한둘쯤 만들게 되는것이외국여행이다. 장기체재라도하게되면 여러 가지난관이 더욱더 쌓여가기 마련이다. 외교관부인·또는 외국에나가 살게될 부인들은 어떤준비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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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그 빛을 잃지 않는것은 『옷이 날개』 라는 말인것 갈다. 20년동안 한국여성의 옷차림은 멋과 실용적인면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파리」나「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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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멋·새 풍조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몰고 오게 될지도 모르는 70년대의 길목인 68년 새해 새 아침. 의식과 풍조에 따른 흐름은 우리들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될 것이며 그러한 생활 속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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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자유화하는 동구
지하「카바레」「마네킹」-. 「파리」 「샹·제르망」의 어느 「나이트·클럽」으로 착각 할만큼 「그로테스크」한 「데코레이션」이다. 「바르샤바」 시내 「리네크」 광장 한 모퉁이에 자리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