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노골적 침해 행위"비난|헝가러-중국선 논평없이 보도|미 한국 국제위치 과시·
한국과 헝가리의 상주대표부 설치와 관련, 북한은『노골적인 침해행위』라는 표현으로 비난하는 한편, 중국은 신화사통신이 논평없이 보도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헝가리 관계
-
한-헝가리 상주대표부 설치|양국합의 정석 외교관계 수립 협상도
우리나라가 공산국가중 처음으로 헝가리와 정부차원의 공식관계를 맺게됐다. 최광수외무부장관은 13일 오전 10시 『한국과 헝가리 양국정부는 상주대표부를 서울과 부다페스트에 각각 실시키
-
3·4학년 주축 좌경확산 추진|학원침투 간첩사건을 계기로 본 북괴 대남전략
(l) 북괴가 본 남한학생운동 양상과 혁명투쟁전술내용 간첩 양동화·김성만이 평양 및 동구권지역에서 간첩교육을 받을 당시 북괴 노동당 연락부부부장으로부터 교양 받은 내용을 보면 북괴
-
평양은 전시·빈민가로 양분-노르웨이 기자의 「북한 방문기」
북괴의 김일성이 사망하면 북한은 주민들의 반발과 김정일의 무능 때문에 56년 헝가리에서 일어난 것과 비슷한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일본의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믿고 있다
-
(3)「로스앤젤레스」의 난마
미국에서의 반한 활동중심지는 역시 수도「워싱턴」이고 일이 있을 때마다 「뉴욕」「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사람들이 수시로 합류한다. 그러나 「로스앤젤레스」에 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8만
-
중공, 대소 화해 계속 거부
【북경 15일 로이터합동】중공 부수상 이선념은 15일 소련이 중·소 관계에 악영향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모택동이 사망한 뒤에도 소련과의 화해는 있을 수 없다고 단호히 거부했다
-
(하)박중희 특파원「헝가리」3박4일의 견문기
관광「버스」속.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잡다한 인종들이 꽉 들어찼다. 거의 모두가 비곗살이 디룩디룩한 중년층이고 젊은 층은 한 사람도 없다. 절대다수는 여기서도 동서양쪽에서 온 독일
-
(489)-미결의 종장(4)
1954년 6월15일, 이날 「제네바」회의는 6·25 전쟁과 관련된 한국 문제를 정치적으로 타결할 가망이 없다는 것을 공식으로 선언하였다. 이는 곧 국토 분단선의 이름이 38선에서
-
미의 「중국」의제 일괄 안 부결|유엔 운영위서 찬 9·반 12로
【유엔본부22일로이터급전동화】유엔 운영 위원회는 22일 밤(현지 시간) 중국 대표권 문제에 관한 미국 결의안을 이보다 먼저 알바니아가 제의한 결의안과 한데 묶을 것을 거부함으로써
-
동구권분규 일단락
[브라티슬라바(체코)3일AP동화]「체코」소련을 비롯한 동구6개공산국가지도자들은 3일밤「체코」의 자유화노선승인,「바르샤바」조약기구회원국간의 협력및 대제국주의투쟁강화, 각국공산당의 내
-
약체 유니버시아드|말썽 속에 26일 개막
참가국의 호칭문제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동경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북괴를 포함한 많은 공산권이 불참한 가운데 26일 당초의 기대보다는 쓸쓸히 개막될 것으로 보인다. 동경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