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면 칼부림 예고" 해군 일병 짓이었다…헌병대 인계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잇단 '흉기난동' 사건과 더불어 전국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속출하는 가운데 SNS에 '부산 서면 칼부림' 예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30kg 걸치고 14kg 방탄방패···'극한직업' 헌병 특임대
지난 10일 군 강력범 제압 훈련에서 헌병 특수임무대 대원이 사건 현장에 진입 후 수색에 나서고 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코드 S” “코드 S” 긴급 상황이 전달됐다
-
한번의 공격에도 경제마비···'대한민국 급소' 지하공동구
독거미 부대(35 특공대대) 장병들이 모의 지하 공동구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나 테러집단이 단 한 차례의 공격으로 한국의 국가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는
-
[4차 촛불집회] 차벽을 꽃벽으로…새로운 평화시위 문화 등장
차벽을 꽃벽으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4차 민중 총궐기 촛불집회’에서 꽃 그림이 담긴 스티커를 경찰 기동대 차량에 붙이는 퍼포먼스가 열렸다.[사진 김성룡 기자]예술
-
[서소문 사진관] '손 내리면 사살'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첫 훈련출동
합참 지정부대로 지난 5월1일부로 공식 임무수행을 시작한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의 첫 훈련 출동이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훈련은
-
한 부대 세 부자
“25년 전 군생활을 시작했던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긴장하며 살아요.” 육군 31사단에서 함께 복무하고 있는 세 부자. 왼쪽부터 큰아들 윤인모 일병, 아버지 윤규광 상사, 작은아들
-
(8)-혁명전야⑦
61년의 정치는「3월 위기설」과「4월 위기설」에 부대꼈다. 윤보선 대통령은 그해 3월 정례기자회견에서 위기설에 대해『지금은 난국이기는 하지만「위기」는 아니다』라고 했다. 장면 총리
-
수사기관원의 폭력행위
남대문경찰서 남산파출소에 연행된 운전사가 파출소에서 뭇매를 맞아 내복 파열 상을 입고 입원수술 후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어 국민의 큰 분격을 사고 있다. 민중의 지팡이로서 국민의 생
-
서울·고·연·성대에 군 투입
대학에 회오리가 몰아 쳤다. 학원질서확립을 위한 특별 명령이 내려진 15일 낮 12시를 전후해서 서울대학을 비롯, 고대·연세대·성대 등 시내 각 대학에 수도경비 사를 비롯한 수백
-
주민 천여 명·미군충돌
10일 상오1시30분쯤 평택군 팽성면 안정리 직업부녀회원6백여 명을 포함한 주민1천여 명이 미군K6「험프리스」기지사령부 가비군들의 금족령을 풀지 않고 있는데 항의, 철야「데모」를
-
「날림」이 부른 참사|와우 시민 아파트 도괴
8일 이른 아침의 와우시민「아파트」단지는 『쾅. 와르르…』하는 굉음과 함께 육중한 5층「아파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삽시간에 피와 울부짖음이 뒤범벅이 된 수라장이 됐다. 대부분 영세
-
헌병기동대 편성
육군은 5월초 육군헌병「오토바이」기동대를 발족, 신속한 간첩 추적과 기동임무를 맡게 한다. 각 헌병부대에서 선발한 모범사병 33명으로 구성된 이 기동대(대장 이강희 상사)는 현재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