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문재인 경남고 vs 안철수 부산고...뜨거운 동문 대결
“2012년과 달리 이번엔 문재인 동문이 무조건 (대통령)된다. 지지하는 경남고 동문이 많다.” (경남고 45회)“우리도 모교(부산고) 출신 대통령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분위기가
-
"김기춘, 진보는 적으로 낙인 보수는 적극 기용"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포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이 공직 인사에 있어서 선거 때 도움 준 사람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상대 진영은 배제했다는 증언이 나왔
-
[팩트 비하인드] 문,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옮기면 '만사소통'?
━ 저는 광화문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고 국민 속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광화문 광장이 제대로 조성된다면 대통령이
-
친박계가 홍준표 돕는다지만, "밀어도 되나" 복잡한 속내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홍준표 대선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친박계 좌장 격인 최경환 의원은 4일 대구ㆍ경북(TK)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지금은 친박ㆍ비박 이
-
실망 뻔뻔 황당 불쌍...박 전 대통령 사저행을 본 지금 민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돌아 왔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 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과 만나면서 웃음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눈가 주변은 젖어
-
'심판론' 불지피는 민주당…"민간인 피의자 박근혜 엄히 다스려야"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계기로 시작된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심판론’을 강화하고 나섰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서청원·최경환 등 핵심 총출동, 친박 재결집 나서나
━ 불복 택한 박근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 는 친박 계 인사들. 왼쪽 손 든 사람부터 시계방향으로 윤상현·민경욱·
-
김기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때 관련 자료 모두 파기 정황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7일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오후 일정에 입장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성완종 리스트 의혹에 휘말렸을
-
첫 단추 잘못 꿴 만남, 그 끝은 비극이었다…최태민부터 최순실까지 이어진 42년 악연
━ 탄핵 가결 - 그때 그 장면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탄핵됐다. 직무정지 전 대통령직을 수행한 기간은 1384일. 박 대통령을 탄핵에까지 이
-
GS칼텍스 새 사령탑 허진수 회장…4세 경영도 시동
허진수(63) GS칼텍스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GS그룹은 29일 허진수 부회장을 GS칼텍스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49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임원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
-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만들어 해명
청와대는 19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전국에서 열린 촛불집회 상황을 주시했다. 수석비서관 대부분이 출근했고 다른 참모들도 밤늦게까지 비상 대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 목소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남형두 연세대 교수 인터뷰] 천경자·이우환·조영남 사건… '문화예술의 사법화'
천경자 사건, 이우환 사건, 조영남 사건…. 최근 우리 미술계에서 벌어진 위작, 대작 논란이다.미술 작품을 둘러싼 진위 논란이 검찰 조사까지 받는 현상을 어떻게 봐야할까. 문학계에
-
[김진국 칼럼] 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꾸
-
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
-
최씨 PC엔 미공개 ‘박 대통령 저도 휴가 사진’ 8장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을 포함한 세부 동선(動線)은 경호 등을 위해 공개 전까지 기밀로 취급된다. 그런데 최순실씨는 2014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후정상
-
“대통령 연설문 등 최순실 PC에 44개 연설 전 미리 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들을 실제 연설을 하기 전 미리 전달받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JTBC가 24일 보도했다. JTBC가 최씨
-
“문서 작성 아이디 주인공은 청와대 대통령 최측근”
JTBC는 대통령 연설문 등이 최순실(60)씨 소유의 PC에 저장돼 있는 파일들 중 일부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파일에 들어 있는 문서의 작성자를 확인한 결과 “청와대에 있는 대통
-
국민의당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사전 열람, 정상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국기문란"
국민의당은 24일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에 대해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비선 실세의 국기문란 행위"라고 주장했다.
-
"靑 비서진 전격 교체 문서 하루 전 최순실에게 전달"
JTBC는 최순실씨가 국무회의와 청와대 비서진 교체 등 민감한 청와대 내부 문서도 발표 전에 받았다고 보도했다. 문서를 주고받으며 내용을 고친 흔적도 확인됐다.24일 JTBC 뉴
-
소방관 생명수당 1만원 올리는 데 8년 걸려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소방학교에서 한 소방대원이 ‘2001년 홍제동 화재 순직자 조형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이 추모비는 순직자 유족이 만들었다. 동판에는 당시 순
-
'썰전' 유시민, 홍준표 유죄 대해 "이미 예고됐던 일"
[사진 JTBC]'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유죄 판결을 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해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2
-
[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
[사설] 홍준표 유죄 ··· 사실일 가능성 커진 ‘성완종 리스트’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같은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홍 지사까지 유죄를
-
재력 과시하며 전세계 여행하던 두 미녀 알고 보니
“아일랜드 항구도시 코브에서 아일리쉬 커피를 마시고 버뮤다 해변에서 선탠을 하고…”호화 유람선 시프린스호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리며 네티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