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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윤지오, 장자연 죽음 이용”…윤지오 “나는 증명된 증인”
박훈 변호사(가운데). [연합뉴스] 박훈 변호사가 고(故) 장자연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알려진 동료 배우 윤지오씨에 대해 “장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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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죽음으로 증명한 성폭행···대법이 지적한 1·2심 오류
━ 판결 다시보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부부는 1심에서 가해자에 무죄 판결이 난 뒤 "복수하겠다"는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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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원 시신 탈취 돕고 1000만원 받은 전직 경찰관 2명 기소
지난 5월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민변 노동위 삼성노조파괴대응팀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염호석 열사 장례절차 개입에 대한 진상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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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본 '격동(激動) 2018 한국 정치'
다사다난(多事多難), 그리고 격변(激變), 격동(激動)의 한 해였다. 2018년 한반도 정세와 한국 사회는 특히 그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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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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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노회찬 죽음은 조작··· 시체 가져다 놓은 것"
김경수 경남지사(왼쪽)와 ‘드루킹’ 김동원씨. [뉴스1]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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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망사건…맘카페 회원 6명 결국 입건
경찰은 맘카페에 신상 정보를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6개 아이디의 신원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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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과 각별했던 윤석열, 국감서 "인사하기 전에···"
지난 7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 오른쪽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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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회찬 죽음 내몬 4000만원…드루킹 이제와 "허위자백" 왜
댓글조작 사건 주범으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씨 측이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유서에 적힌 4000만원은 정당한 강의료였으며, 특검이 회유해 별도로 5000만원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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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받고 아들 유언 포기’한 삼성노조원 아버지 체포…혐의는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파업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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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재명은 직접 고소하라. 대질하자"
김영환 바른미래당 전 경기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영환 바른미래당 전 경기지사 후보는 26일 “이재명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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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유서대필 누명’ 강기훈 국가배상 소송 상고 포기
1991년 이른바 ‘유서대필 사건’으로 기소돼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55)씨가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관련, 정부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 강기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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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그들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훈범 논설위원 영국 런던에는 두 가지 날씨가 있다. 비 오는 날과 비 많이 오는 날이다. 세상사에도 이 우스개가 적용될 수 있겠다.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이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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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부부’ 가해자 지목 남성이 항소심서 밝힌 심경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지난 3일 30대 부부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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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편 친구가 겁탈" 동반자살 부부···항소심 관건은
━ "남편 친구가 겁탈" 동반자살 부부 항소심에 숨은 '미투' 성폭행 이미지. [중앙포토] 남편 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1심에서 가해자에게 무죄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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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가해자 무죄 판결’ 억울함 호소, 피해자 부부 극단적 선택
30대 부부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합뉴스] 성폭행 가해자의 무죄 판결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30대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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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한 후 오히려 왕따당했다” 폭로하자 동아리의 해명
[중앙포토, 중앙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 중앙문화 페이스북] 중앙대학교의 한 운동 동아리에서 최근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나 동아리 측은 피해자의 공론화 요구를 무시하고 “왜 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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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과한 '약촌오거리 사건' 항소심도 징역 15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의 한 장면. [사진 영화사] 17년 전 범인이 뒤바뀐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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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방해 의혹 검사 투신 사망
2012년 대통령선거 직전에 불거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변창훈(48) 서울고검 검사(차장검사급)가 6일 오후 건물에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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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댓글수사 방해' 국정원 前 국장에 구속영장 청구
국정원 자료사진. [중앙포토]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수사를 방해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는 문모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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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유서대필 재수사 요구에 “후속조치 내부 검토 중”
문무일 검찰총장은 9일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 재수사 문제와 관련해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내부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문무일 검찰총장은 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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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검찰총장이 사상 첫 사과한 '약촌오거리사건'이란
문무일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15층 회의실에서 대검찰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 총장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과거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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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대필 누명’ 옥살이 강기훈에 국가 등 6억8000만원 배상 판결
26년 전 ‘유서대필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54·사진)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이어 국가를 상대로 낸 손배배상 소송에서도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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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드레퓌스' 강기훈씨, 국가서 6억8000만원 배상
26년 전 ‘유서대필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54)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이어 국가를 상대로 낸 손배배상 소송에서도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