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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구운 대뱃살, 오마참치의 백미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마참치잡이 취재와 참치축제 견학이 끝나고 잠깐의 여유가 생기자 허 화백이 연방 시간을 확인하며 조바심을 낸다. 저녁 일정으로 참치요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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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월드컵 덕 좀 볼까” 남아공 와인이 온다
2009년은 국내 와인 시장이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해였다. 거침없이 증가하던 와인 수입량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와인 시장이 침체됐지만 변화의 바람도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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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랑이 해엔 호랑이 와인
LG상사의 트윈와인이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라벨에 허영만 화백의 호랑이 그림을 넣은 와인 2종을 출시했다. 호랑이 그림 뒤에 허 화백이 숨어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와인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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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에 2억2000만원, 짠 江에서 ‘보석’을 낚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 세계 참치 어획량의 70~80%를 소비하는 일본. 소위 몸값깨나 나간다는 대표 참치들이 한데 모이는 도쿄 쓰키지(築地) 어시장에서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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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과’가 만든 기적 같은 수프 맛
아오모리(靑林)는 사과 천국이다. 일본 내 사과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지역답게 눈길 가는 곳마다 전부 사과다. 공항 자판기 대부분이 사과 주스로 채워져 있으며 기념품 판매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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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단신] 파라다이스호텔 外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한식당 ‘가야’에서는 12일 ‘한식과 와인의 만남’이란 주제로 허영만 화백과 함께하는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삼색전, 수삼채 편육, 인삼으로 맛을 낸 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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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쌀 씹어봤을 때 부드럽고 쫀득해야
“이 밥이 맛있으면 김치 한 보시기 간장 한 종지만 있어도 진수성찬이다.”허영만 화백의『식객』1권에 나오는 말이다. 『식객』은 본격적으로 우리네 음식을 소재로 다룬 만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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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에 펼쳐질 남도음식 맛과 멋
올해로 16회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서 열린다. 남도음식 전시관에서는 각 시·군의 음식들을 보여 준다. 또 객사 앞에 초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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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희로애락을 담아 40년을 졸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쓸쓸히 혼자 앉아 술 한잔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중년의 신사, 느슨하게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스트레스를 푸는 직장인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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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희로애락을 담아 40년을 졸였다
관련기사 아라이료칸과 와사비 쓸쓸히 혼자 앉아 술 한잔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중년의 신사, 느슨하게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스트레스를 푸는 직장인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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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와인이 대세, 양주·민속주도 만만찮은 인기
주류 선물에서는 와인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백화점에서는 3만~10만원대와 100만~350만원대의 와인이 잘 팔리는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와인나라는 ‘샤토 몽페라+끼살레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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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이 추천합니다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모이는 자리, 분위기를 돋우는 덴 와인이 썩 어울린다. 만화식객의 허영만 화백이 명절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했다. 남녀노소가 즐기는 칠레와인 세트 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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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만난 사람 ③ 오세훈 서울 시장
“에너지 절약하라고 100번 얘기하면 뭐합니까? 할 수 있게 해 주고 합시다 해야죠. 전기절약형 콘센트 개발하고 집도 에코 디자인으로 짓도록 하는 게 바로 녹색 경영 아닐까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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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단신]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맞춤형 컬렉션 外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맞춤형 컬렉션 내 몸에 꼭 맞는 정장 한 벌은 기성복 수십 벌만큼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최근엔 맞춤복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을 찾기도 쉽지 않다. 이번 아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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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이 추천하는 와인은 …
LG상사 트윈와인은 19일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허영만 화백이 추천하는 33종의 와인 입점 행사를 열었다. 허 화백이 남아프리카공화국산인 ‘맨 빈트너스’ 등 추천 와인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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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가출 항해 스토리(10)
정성안 선수입니다. 지난해 가을 독도 레이스에 저와 함께 출전해 인연을 맺은 그는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국내에서는 요트가 인기 스포츠가 아니어서 빛을 못보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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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만난 사람 ① 만화가 허영만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와 여성잡지 프리미엄 여성중앙이 ‘명사와 함께-효재의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 달에 한 번, 이효재씨가 명사를 초대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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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고객 사은 대잔치
노스페이스에서 박영석원정대 에베레스트 남서벽 신루트 개척기념 고객 사은대전을 실시한다. 기간은 6월 26일부터 사은품 소진시까지이며, 고어텍스 자켓 20만원대 균일가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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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가출 항해 스토리 '낚시 타짜' 허영만
굴업도를 떠나 선단여-울도-지도를 거쳐 선갑도 남쪽의 작은 만(灣)에 도착했습니다. 선갑도는 무인도입니다. 이 부근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어구를 보관하는 낡은 창고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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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가출 항해 스토리 "여보, 나 지금 굴업도 가는 중인데"
얼렁뚱땅 바다로 가출을 하긴 했지만 켕기는 구석이 있었는지 애처가 중 애처가인 허영만 화백님이 사모님께 전화로 '가출 상황'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출항 전에 우리에겐 "바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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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가출 항해 스토리 요트를 구입하다
항해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일은? 당연히 요트를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실이 넓고 편안한 크루저를 살 것인가, 아니면 선상 생활은 불편하지만 빠른 경기정을 살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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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가출 항해 스토리 6개월의 준비, 그리고 출항
'요트를 타고 백령도에서 독도까지. 매월 첫째 금요일부터 사흘간씩, 1년동안 돈다'. 어찌보면 황당한 이 계획은 '우리 시대 최고의 한량(저는 물론 제 주위에서 모두 그럽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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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풍’ 첫날, 굴업도 밥상엔 갯냄새·사람냄새 넘실
2009년 6월 5일 낮 12시, ‘집단가출호’가 돛을 올렸다. 선장 허영만 화백을 구심점으로 모인 9명의 선원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의 비좁은 수로를 바람의 속도로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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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에 빠진 ‘국민 한량’ … “한국 섬의 멋과 맛 찾겠다”
만화가 허영만씨가 한국의 바다와 섬의 아름다움을 중앙일보에 연재한다. 허 화백과 산악인 박영석씨 등 7명은 5일 전곡항을 출발, 내년 6월 6일까지 40피트(12.2m)짜리 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