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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온가족이 함께 걷는 봄 나들이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걷기 좋은 여행길 10곳을 선정했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산책길 6곳과 해파랑길 코스 4곳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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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임진왜란을 극복
동래부순절도 : 동래부사 송상현은 명나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는 일본군의 요청을 거부하고 결사 항전을 하다 성민(城民)들과 함께 전사했다. [사진 권태균] 【총평】 고려 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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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70년대 정·재계 며느리들의 요리 선생님 심영순씨
심영순(74)씨는 본명보다 ‘옥수동 요리 선생님’으로 더 유명하다. 장·차관 부인이나 재력가의 며느리와 딸을 비롯해 그로부터 요리를 배운 제자의 수는 수천 명에 달한다. 그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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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을 벗고, 최현석의 사생활
[여성중앙] 에이프런을 벗고 최현석의 사생활 요즘 여성들에게 ‘키 크고 몸 좋고 말 잘하는 허세 셰프’로 통하는 남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후 대세가 된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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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아이디어 주고받으며 이순신 함대의 신호 분석했죠
인천하늘고 학생들이 이순신 함대의 신호연 암호체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연과 당시 지형 등을 모형으로 제작하고 자신들이 세운 가설을 검토하고 있다. 요즘 교육계에선 융·복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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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판 행주대첩' 아메를리 마을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포위 공격을 버텨낸 이라크 북부 모술댐 인근의 아메를리 마을을 무장한 민병대가 3일(현지시간) 순찰하고 있다. 시아파인 아메를리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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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NIE] "이순신을 마땅히 죽여야 할 것이다"
1 말에서 떨어진 뒤 버드나무 껍질로 다리를 싸매고 무과시험을 마친 이순신. [사진 현충사]2 전쟁기념관에 전시 중인 복원한 거북선.3 학이 날개를 펼치듯 왜군 을 감싸 공격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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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대첩'은 무슨 뜻인가
신문 기사나 글을 읽다가 그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맥이 탁 풀리는 경험을 한 적이 여러분도 있을 것이다. 대체로 한자어에서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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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정부 유전자 스포츠구단처럼 바꿔 정책 전문가 키우라
서울대 산업공학과 김태유 교수는 “우리가 살 길은 젊고 우수한 과학 기술자를 많이 양성해 기술 값을 낮추는 길뿐”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이공계 인력 특채, 과학기술 부총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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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8월 1일자 12면 ‘밖으로 쫓겨난 흡연 공간’ 기사의 사진설명 外
◆ 8월 1일자 12면 ‘밖으로 쫓겨난 흡연 공간’ 기사의 사진설명 중 센트럴시티의 소재지는 서울 서초동이 아니라 반포동이기에 바로잡습니다. ◆ 8월 1일자 23면 ‘안평대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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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이쿠 … 420년 전 행주대첩 비밀병기 신기전 발사
‘조선의 비밀병기’인 신기전 발사 시연회가 14일 경기도 고양시정연수원 앞 한강변에서 열렸다. 행주대첩 4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시연회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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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 성씨 문중들 대전 모인다
전국 104개 성(姓)씨 문중이 대전에 모인다. ‘대한민국 성씨 이야기, 뿌리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25일 개막하는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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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대군' 조선, 고작 일본군 1600명에게 참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본군은 전국시대를 거치는 동안 철저히 전쟁의 기술을 익혔다. 특히 쇠로 된 탈을 쓴 기병은 공포심을 조장하는 최신 병기였다. [노병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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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 못 본 ‘용인전투’ 5만 대군 일패도지
2005년 10월 미국 상원 의원이던 힐러리 클린턴은 한국인에게는 ‘역사 망각증(historical Amnesia)’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한미군사령관으로 내정된 버웰 벨 장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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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
임진년 새해다. 임진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임진왜란(1592~1598)이다. 7년간에 걸친 민족 수난이다. 이 전쟁은 한·중·일 동양 삼국을 뒤흔들었다. 조선에선 왕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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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주대첩 화차(火車)’ 420년 만에 부활
조선시대에 망암 변이중 선생이 제작해 행주대첩 때 사용한 화차(火車)가 420년 만에 복원돼 28일 전남 장성군 육군포병학교 훈련장에서 발사 시연을 하고 있다. 이 화차는 총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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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준비에 여념 없는 고양시장 최성 “개·폐회식, 운동장 아닌 호수공원서 합니다”
인구 96만 명으로 경기 서북부의 중심도시인 고양시가 한창 바쁘다. 6~12일 열릴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바쁜 사람이 최성(48·민주당) 고양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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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로 들썩이는 우리 동네
10월을 앞두고 고양시는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1일,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과 ‘천지진동 사물놀이 대축제’를 시작으로, ‘고양 웰빙음식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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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가볼 만한 전통문화 공간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닷새다. 고향에 다녀오고도 시간이 여유롭다면 조상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지역 명소에 들러보자. 고양과 파주 문화원 사무국장들이 가볼 만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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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② 서울 마포고 김평원 교사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교마다 학생들의 스펙(자격조건)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다 보니 교실은 실적 챙기기에 급급해져 열정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가르침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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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가을 축제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에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계절, 가을이다.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어 더욱 즐겁다. 지금 놓치면 1년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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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⑩ 나주
전남 나주시는 인구 10만 명이 채 안 되는 작은 도시다. 하나 100여 년 전만 해도 나주는 호남 최고의 도시였다. 조선 후기 나주는 인구로 전국 5위, 조세로 전국 수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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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여전사’에 대한 로망
일러스트 강일구 왜군과 맞서 싸우겠다는 당찬 소저가 갓을 쓰고 남장을 한 후 혁혁한 무공을 세워 ‘갓쓴애’라 불리다 가시내란 말이 생겼다는 내용의 그림책,'가시내'(김장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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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에서 명상하고 재즈 감상하고…
휴가의 덕목은 뭐니 해도 ‘여유로운 쉼’이다. 굳이 돈 써가며 길에다 시간 쏟고 인파에 치일 필요는 없다. 고양시 주위를 돌아보면 알토란 같은 쉼터 및 이색행사가 상큼한 여름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