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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사람 입을 막지 맙시다
이상언 논설위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프라이머리) 유세가 진행된 지난 20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실내체육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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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586 싸잡아 청산은 안돼…민주당 운동권이 타깃"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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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도 없이 개식용금지법 제정…위헌소송내면 헌재 판단은
한국동물보호연합, 1500만반려인연대 등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국회 앞에서 '개 식용 금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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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만들어도 결국 양당제” 바른정당 실패, 김세연의 결심 유료 전용
‘여의도’ 정치에 데었나요. 불출마 선언 이후 행보는 일종의 현실 회피는 아니었습니까. 지난 4일 만난 김세연(51) 전 의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그는 뭐라고 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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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주 세력 모을까…조국 주도 '리셋코리아행동' 11일 출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행동' 출범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리셋코리아행동준비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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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단추 풀더니 의자 위 올라갔다…'여의도 사투리' 익히는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빠르게 여의도 정치에 녹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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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테러는 자유민주주의 적"…한동훈 "이재명 대표 쾌유 기원"
대통령이 매년 초 참석하는 신년인사회는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주요 당 대표 등 정치인, 장ㆍ차관급 정부 고위 관료와 경제계ㆍ노동계ㆍ종교계 대표 등이 참여하는 큰 행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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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척도(克世拓道)·성화약진(成和躍進)…광역단체장 신년 키워드 보니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각 시·도가 시무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광역단체장들이 사자성어를 통해 올해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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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새 화두 된 ‘동료 시민’…한동훈 “함께 미래 만들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안상수 상임고문, 윤재옥 원내대표, 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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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신년사 "늘 송구" 사과로 시작…"이념 카르텔 타파" 강조했다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 차를 맞이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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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에 與 현직 당협위원장 합류…李 “돼지 눈엔 돼지만”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 하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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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뜻대로 안되면 카르텔 지목…정치 세력 교체해야”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 하례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뉴스1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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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년사…"이권∙이념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반드시 타파"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새해에는 국민들이 새집을 찾아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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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국제사회 조롱받는 북한판 인권백서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지난 10일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일이었다. 그날 ‘인권백서’를 발표하면서 북한은 인권을 존중은 하지만 “인권선언이 강조한 인간의 존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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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새미준’ 송년자선음악회 개최…“총선 승리” 다짐
사진 새미준 제공 보수우파진영의 대표적 조직인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회장 이영수)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송년 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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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류 첫 화석연료 전환 합의, 남은 숙제는
━ 생명의 원소에서 기후위기 주범이 된 탄소 ━ COP28 폐막, 의장국 UAE의 그린워싱 논란 ━ 다음 회의선 ‘화석연료 퇴출’ 논의 진전해야 탄소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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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류 첫 화석연료 전환 합의, 남은 숙제는
━ 생명의 원소에서 기후위기 주범이 된 탄소 ━ COP28 폐막, 의장국 UAE의 그린워싱 논란 ━ 다음 회의선 ‘화석연료 퇴출’ 논의 진전해야 탄소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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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포스코와이드가 ‘2023 친환경 소비촉진 및 기술진흥 유공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 포스코와이드(김정수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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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인간’을 잃어버린 현대의학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1923년 12월 파리에서의 초연 이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곳곳의 연극 무대에 오르는 쥘 로맹의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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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147명 채용 비리'…이상직 징역 1년6개월 선고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 14일 전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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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슬람' 극우 압승에 네덜란드 무슬림 "이류시민 되나" 공포
‘자유와 관용의 나라’로 불리는 네덜란드에서 반(反)이민·반무슬림을 기치로 내건 극우 정당이 제1당에 등극했다. 네덜란드 내 무슬림들은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면서 “이류시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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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비율 내년 5% 돌파…'다인종·다문화 국가' 준비됐나?[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이주민 남녀 8명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장세정 논설위원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지난 9월 말 2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5137만 명)의 4.8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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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스라엘 보는 눈빛 싸늘해졌다..."팔 지지" 곳곳 시위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최소 30만 명이 참여한 친(親) 팔레스타인 시위가 열렸다.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유럽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비난하고 즉각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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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민 추가 강제북송 막을 전방위 외교 나서야
정재호 주중대사가 지난 13일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 9일 500여명의 탈북민을 북송한 데 대해 정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