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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김학의 불법 출금·靑 기획사정’ 사건 회피
현직 서울중앙지검장 신분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지검장이 13일 정상 출근했다.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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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이해관계 논란 추미애·전현희…권익위 "직장 인연 없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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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윤석열의 한겨레 고소 이해충돌 소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겨레신문사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은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권익위는 25일 “(윤 총장의 고소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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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퇴직 2년 안된 선배는 만나지 말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년 미만의 퇴직공무원과 현직 공무원의 만남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비리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서울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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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등 4만원어치 받은 초등교사 중징계 절차
학부모로부터 케이크와 과자 등 선물을 받은 대구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중징계를 받게 됐다.대구시교육청은 19일 달서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인 30대 여교사 A씨를 공무원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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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국감때도 김영란법 적용…국회의원 더치페이해야
오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해외에 있는 재외 공관 국정감사 때 국회의원에게 차량 지원 등 부분적 편의만 제공할 수 있게 됐다.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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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장에게 '장도비' 건넨 이는 부하직원…경찰 수사
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이 시 부하직원으로부터 받은 미화. [사진 채인석 시장 페이스북]해외 출장길에 오른 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에게 여행경비인 ‘장도비’를 건넨 50대 남성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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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 준 학부모도 처벌한다…9월부터 시행
올 9월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에 따라 촌지를 준 학부모도 처벌 받게 된다. 서울지역 교사들은 앞으로 학부모로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경우 해당 업체를 통해 반환 요청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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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에게 복종하라" 행동강령 만든 대학 논란
“교직원은 총장에게 복종하라. 집을 이사했으면 총장에게 신고하라. 단체행동은 하지 마라.” 부산의 사립대학교인 경성대가 지난 1일자로 시행한 교직원 행동강령 중 일부 내용이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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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공직자가 부정한 청탁에서 벗어나는 길
김덕만국민권익위원회홍보담당관 청탁자(A):거기 있으면서 그런 힘도 없어? 공직자(B):응, 없어. 미안해. 요즘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A:알고 보니 꽉 막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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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3만원 접대' 유지
3만원 이내로 돼 있는 공무원의 식사접대 한도가 현행대로 유지된다.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이남주)는 29일 전국 2백39개 행정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이 참석한 연찬회에서 "민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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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3만원 내 접대' 바꾼다
3만원 범위 내에서만 식사접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공무원 행동강령이 개정된다.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이남주)는 28일 행동강령 시행 3개월에 대한 브리핑에서 "직급과 직무 및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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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윤리강령 19일부터 시행
정부 각 부처들이 '공무원 윤리강령'만들기에 한창이다. 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달 7일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윤리강령 운영 지침을 시달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현재 이미 강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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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강령 19일 시행 내부司正 대폭 강화
검찰 개혁 첫 과제로 검찰이 내부 사정을 크게 강화한다. 대검 감찰부(柳聖秀 검사장)는 12일 '검찰공무원 행동강령'을 만들어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의자나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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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내부감찰 강화
대검 감찰부(柳聖秀 검사장)는 비위 검사나 직원에 대해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통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는 등 내부 감찰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이 내놓은 '감찰 강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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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접대 골프' 무조건 징계
오는 5월부터 공무원이 직무 관련자와 직무 관련 공무원에게서 금전이나 부동산.유가증권.회원권.상품권 등 선물은 물론 골프.술자리 등 향응을 제공받을 경우 대가성 여부와 상관없이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