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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최장 10년까지 체류하며 일할 수 있다
지난 7월 19일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햇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는 사실상 공백기 없이 최장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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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제철 고구마로 순식간에 홈 카페 만드는 비법
'햇'고구마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고구마 스모어 주말엔 한 주간 소진한 당을 충전해야 하죠. 이때 달콤한 고구마와 초콜릿, 마시멜로로 만든 ‘고구마 스모어’ 어떠세요.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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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린이날인지 추석인지 아리송한 베트남의 ‘쭝투’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5) 청명한 하늘 아래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이 주렁주렁 열리는 가을은 온 세계가 일 년 동안 수확한 농산물을 나누며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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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비오는 날 빠져드는 무아지경…산막이란 그런 곳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60) 유튜브로 하루를 연다. 그간 갈무리해두었던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만들고 올리고 알리는 일이다. 모두가 옳고 바른 소리, 이 세상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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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맛과 품질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 감자 24일 첫 출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감자가 3월 24일 첫 출하되었다. 출하 농가는 개진면 옥산리 정해성씨(66세)로 옥산리 42번지 외 3필지 비닐하우스 13동(2,6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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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편치 않은 ‘강원도 감자’ 판매 대박
유통만 배불리는 구조… 무리한 보조금, 시장 왜곡에 타 농민 피해 우려도 강원도가 직접 감자 판매에 나섰다. 농민이 키운 상품을 지자체가 판매한다. 10㎏ 기준 1상자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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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맥주 마실때 꼭 산다…1분에 100봉지 팔리는 과자
━ [한국의 장수 브랜드] ‘맥주 짝꿍’ 포카칩 감자칩과 맥주는 '영혼의 단짝'이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사진 오리온]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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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한국인 입맛 사로잡는 마늘·고추·버섯맛 포카칩…홈술 안주로 딱이네~
━ 오리온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이 혼술 트렌드와 맞물려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1인 가구 증가와 혼술(혼자 마시는 술) 트렌드에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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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더위가 한참인 여름’이 한여름?
온라인으로 물건을 살 때 많은 사람이 구매 후기를 살핀다. “무더위가 한참인 요즘 입기 좋은 시원한 소재예요”와 같은 후기가 소비자의 마음을 흔든다. 후기가 소비자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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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의 역설…양파 가격 폭락, 유통업계도 백종원도 나서 '상생'
23일 경북 고령군 개진면 한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이 한창이다. 풍년을 맞은 양파 가격이 폭락해 연일 바닥세를 면치 못하자 농민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201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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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서둘러 대화에 나설 이유 있을까
지난 4일,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발사를 전격적으로 감행했다. 북한 당국이 이번에 쏘아 올린 ‘화성- 14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39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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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이달부터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제조 … 스낵이 더 고소해진다
오리온 '포카칩' '스윙칩' 포카칩과 스윙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오리온의 대표 감자 스낵이다. 오리온은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생산을 시작했다. [사진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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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물로 알아서 왔다, 은빛 몸채의 덕자가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여수 가막만 병어 잡이 배 1 왼쪽이 덕대고 오른쪽이 병어다. 덕대는 병어보다 지느러미가 길고 화려하며 머리 위쪽의 물결무늬가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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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김현정 셰프와 즐긴 ‘맛의 바다’ 통영(상)…여름 굴, 미더덕파스타
통영 ‘여름 굴’ 큰 것 하나는 500g(껍데기 포함)쯤 나간다. 태화물산에서 국내 처음 양식에 성공한 이 굴은 2년은 자라야 이 정도 크기가 된다. 3배체 굴로 씨 없는 수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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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봄봄, 봄이 왔어요~!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을 엿새 앞두고 14일 전국은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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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셰프 40명과 사찰음식 산중 수련…’절밥’에 홀려 하산하기 싫었다
첫 식사인 점심으로 긴 목로 상에 두 가지 밥과 14찬이 차려졌다. 기본상에 공용으로 3가지 찬이 더 있고, 국도 따로 있다.이번엔 맛집이 아니라 맛을 만드는 사람들을 따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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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 제2의 고향살이…귀농으로 다진다
[농촌진흥청기자]제주도 토박이인 변형욱 씨는 서울에서 대기업 영업 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본고장인 제주도로 발령이 나면 서 제2의 제주도 생활을 맞이하게 됐다.그러던 어느 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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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포슬포슬한 '남작', 단단 쫄깃 '대서'…감자도 족보 있어요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한국의 명품 식재료 ⑪ 감자| 전분 많아 부드럽고 달콤한 ‘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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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새
일성리와 월성리는 일월군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그러니까 배달민족의 조상 단군이 두 마을에 하나씩 바위에 오른발과 왼발의 족적을 남긴 이후부터 라이벌 사이였다. 왜 단군은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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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토밭에서 막 캔 감자 넣어 구운 빵 맛보세요
전남의 끝자락 해남. 앞바다엔 임진왜란의 격전지였던 명량해협(울돌목)이 있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라는 천혜의 환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이곳의 비옥한 토지, 맑은 해풍, 온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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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감자 시리즈' 빵과 케이크 선봬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전남 해남 대영농장에서 갓 수확한감자로 만든 빵과 케이크. 전남의 끝자락 해남. 앞바다엔 임진왜란의 격전지였던 명량해협(울돌목)이 있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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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햇감자 싸게 팝니다”
농협하나로클럽은 전북 남원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다음달 5일까지 100g 당 490원에 할인 판매 한다. 이번에 출하된 햇감자는 섬진강과 인접한 전북 남원 금지면 일대의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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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철] 햇고구마
고구마의 계절이 시작됐다. 찬 바람 속에서 호호 입김을 불어 가며 먹는 따끈따끈한 군고구마, 뜨뜻한 아랫목에 배를 깔고 엎드려 동치미 국물에 김치를 곁들여 가며 먹는 찐 고구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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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굶어 죽은 대기근…19세기 아일랜드에 무슨 일이
일러스트=김두연 햇감자가 나기 시작하는 초여름이다.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인 감자는 에스파냐 침략자들에 의해 16세기경 유럽에 전해졌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순조 시절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