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돈 사태 2년…그 침대들 아직 야적장서 장대비 맞고 있다
2018년 충남 천안의 대진침대 본사 공터에서 관계자들이 라돈 메트리스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전국에서 수거했던 침대 매트리스의 폐기물
-
폭발뒤 방치된지 34년…체르노빌, 산불이 방사능을 깨웠다
18일 체르노빌 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한 목조주택이 불에 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4년 전 오늘, 오전 7시 24분쯤 구소련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원
-
“출소자 시설 옮겨라” 8000명 서명
살인·강도죄로 두 차례에 걸쳐 22년6개월을 교도소에서 보낸 A씨(55). 지난해 11월 출소한 그는 6개월째 서울 양천구 신월7동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서울지부에서
-
원자력연 'IAEA 사찰 증거물 우라늄' 분실 석 달간 몰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분실은 직원들의 어처구니없는 업무 태만 때문에 빚어졌다. 연구원이 밝힌 우라늄 분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5월 레이저 실험실에 새로운 연구장비가 들어와
-
민원해결 툭하면 '힘으로'
민원 해결을 위해 정부 투자기관장을 협박하는가 하며 자치단체 고위 공직자를 장시간 감금한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특정 지역이나 집단의 이익 또는 목적 달성을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
영흥도 화력발전소 건설-건설계획
경기도옹진군영흥도 화력발전소 건설을 둘러싸고 한국전력측과 지역주민.사회단체.인천시 등이 대립하고 있다.주민들은 『영흥화력발전소 건설은 서해안의 대기오염.생태계 파괴를 가속화시킨다』
-
(3)넘치는 산업쓰레기 농작물·수질오염 "주범"
모든 생물의 삶의 터전인 지구가 인간이 쏟아 붓는 쓰레기로 썩어 들어가고 있다. 많은 환경전문가들은 장래의 가장 두려운 문제는 대기오염이나 수질오염보다 폐기물, 특히 유해폐기물에
-
환경오염 사례
산업쓰레기를 불법 매립하거나 함부로 버려 생길 수 있는 재앙을 보여준 대표적인 환경사고는 78년 미국의 「러브커낼(운하)사건」이다. 이 사건은 1940년대 초 한 사업가가 나이애가
-
폐기물 버릴 곳 마련이 급선무(사설)
우리의 물과 토양이 각종 쓰레기에 의해 오염되고 있는 현실은 불법방류나 무단투기라는 기업과 국민의 부도덕한 행위와 몰지각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그러나 배출된 쓰레기가 제대로 관
-
「환경원년」의 난맥상(사설)
올해는 정부의 환경정책이 보존과 파괴라는 상반되는 모순과 파행의 난맥상을 보인 반면 국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의사표시는 크게 강화된 한 해였다. 새해 첫날부터 보사부 외청에서 독
-
“「전과누락」 보고 왜 안하나” 호통(지방국감)
◎“안면도사태 도민 의지 보인 의거”/지역구 의식 엉뚱한 발언 곳곳서 ○“그러니까 의혹 생겨” ○…인천시와 시경은 30일 열린 내무위 제2반(반장 문정수·민자)의 인천시 감사에 제
-
투고를 환영합니다(2백자 원고지 3∼4장)|서울 중구 순화동7번지 중앙일보 편집국 특집부
지난해 12월10일 고리핵발전소 인근지역에서 핵폐기물 드럼통과 고무장갑·비닐 등이 발견돼 사회에 큰 충격을 주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한전보수㈜사업소장과 발전소장 등을 상대로 수사
-
핵폐기물 "공포"|「방사능 고무장갑」파문 확산
『방사능 오염위협에 못살겠다.』 『안전지역으로 이주대책을 세워달라.』 경남양산군 고리원자력발전소부근 효암·길천·월내 3개마을 6백17가구 4천여주민들은 원전핵폐기물매립사건과 관련,
-
핵폐기물 매립사건|검찰 수사착수
【울산=허상천기자】부산지검 울산지칭은 14일 경남양산군 고리원자력발전소 측이 핵폐기물을 마을주변에 불법 매립한 사실을 중시, 이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섰다. 핵폐기물 매립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