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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조약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유토피아」는 없을까. 남극과 달·화성을 비롯한 자주의 천체가 바로 그렇다. 남극과 우주의 딴 천체에선 평화공존을 하겠다는 구속력 있는 조약을 맺어서 현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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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오늘의 초점(7) 미 새 태평양 방위선 「괌」도·7함대
북폭의 매와 남쪽의 독수리. 이 말은 「통킹」만을 누비는 미7함대의 「크루세이더」함재기와 「괌」도의 B52 중폭격기. 미국의 태평양지역의 방위계획은 남태평양 상에 구축된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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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위협"|중공의 수폭 실험과 국가안보 - 배덕진
중공은 64년 10월 16일 첫 원폭을 실험한 이래 5차에 걸친 열 핵물질·핵 유도탄 등의 실험 끝에 지난 6월 7일에는 처음으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 이번 실험을 통하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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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임상재 특파원|방위요새 「오끼나와」|월남전의 젖줄 제2병 참사
「오끼나와」는 극동방위의 요새라 불리고 있다. 그러나 월남전을 지원하는 이 요새의 역할은 직접적이라기보다는 간접적인 면에 치중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B29의 출격 지였던 「카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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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과 핵무기|강경·온건 양파 주장의 배경
지난 2월이래 월남전의 「템포」는 날로 가속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17도선을 중심으로한 남북포화전, 월맹연안에 대한 함포사격, 월맹하천에 대한 기뢰 투하, 「타이·구엔」강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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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방 문제 두뇌공장|랜드·코퍼레이션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우주개발이니 핵무기개발 등 세계 각국간에서는 경주하다시피 새로운 과학개발 연구가 나날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여러 주요 국방문제 연구기관 중 가장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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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단계에 도달한 핵 확산 방지 조약|그 윤곽과 문제점
「제네바」18개국 군축 회의는 지난 2월 21일에 열려 20일에 휴회로 들어갈 때까지 1개월간 계속 핵확산 방지 조약에 관해 토의했다. 21일 영국 대표 「찰폰트」경은 동회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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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확산」매듭 「ABM」협상|21일 「제네바」 군축회의 재개
21일부터 「제네바」 18개국 군축회의가 재개된다. 지난 17일 미국의 「존슨」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과거 1년간의 군축관리 및 군축활동에 관한 연차보고에서 곧 「핵확산금지조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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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의 외교 노선|「공존」과 「민족 자주」의 대립
「월터·리프맨」은 미·독 추축이 서독에 미친 해독을 지적했다. 서독은 이 미·독 추축에 손발이 묶여 2차 대전의 「유럽」 전승국들과 쉽사리 화해할 수가 없었고, 특히 독·불 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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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창간 1주년기념 특별기고|"미·중공전은 벌어질것인가"
【편집자주】「파리」의「르·몽드」지 논설위원인「루베르·길띈 씨는「에도가·스논와 함께 첫 손꼽는「중국통」기자다. 그는 2차대전중의 중국상주를 비롯해 중국대륙을 여러차례 여행하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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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대의 전망|NASA 「마셜」우주항공센터 소장 베르너·폰·부라운 박사 본보창간 1주년 기념 특별기고
지금 유년기에 있는 우주개척은 건실한 성장을 보이며 성숙해가고 있어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우주공간은 좁아들고 있다. 미국에서는 우주에의 도전이 국가사업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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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동일한 구상
달에 사람의 족적이 찍히기 시작하는 날부터는 지난날 남극을 다루어 탐험하듯 치열한 탐험이 전개될 것이며 동시에 남극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영유권문제 등이 일어나 사태는 복잡해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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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정과 내일을 타진한다|낡은 장비에 병력만 앞세워
①북평의 대외정책 ②교조주의의 고수 ③중공의 군사력 ④미국의 대 중공관 ⑤북평의 무역정책 ⑥중공의 과학 과 문화 중공은 지난 5월 9일 세번째로 핵폭탄을 터뜨렸다. 『열 핵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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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녹여 삽을 만들자|17개국 군축 위의 향방
핵무기 확산 방지조약을 다루기 위한 17개국 군축위원회가 지난해 9월 휴회이래 약4개월만에 27일「제네바」서 재개된다. 『칼을 부셔 삽으로 만들고, 창을 고쳐 낫으로 만든다』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