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동 참사’ 현대산업개발 소장 등 집유 판결에…검찰 항소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사업 붕괴참사 현장 옆으로 시내버스가 지나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 학동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선고
-
광주 학동 붕괴 재발 막는다…4일부터 철거공사 안전관리 강화
'학동참사' 1주기를 맞은 지난 6월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4일부터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건물을 철거할 때 신고 대상 건축물이라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감리자, 작업자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감리자 1명 구속
지난 1월 18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고층부 수색 작업을 위해 해체용 크레인의 와이어를 보강하고 있다.
-
대한건축사협회 - 한양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건축 분야 공동협력 및 인재 양성 기반 마련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는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
-
건축상도 받은 벽돌집 누수…내벽 뜯었더니 말문이 막혔다 [더오래]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51) 준공된 지 10년 정도 된 단독주택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준공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별 하자가 없
-
9명 목숨 앗은 광주 참사…HDC현산 부실공사 알면서도 묵인
지난 6월 9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가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덮쳤다. 매몰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굴착기를 동원
-
9명 목숨 앗아간 그날의 붕괴, 경찰이 밝힌 원인 어이없었다
지난달 9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에 대해 광주경찰청 수사본부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28일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 국과수
-
[단독]광주 붕괴참사 내부폭로 "30억 가짜계약에 뒷돈 오갔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조합장 측이 붕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철거업체와 30억원 규모의 ‘가짜 철거 계약’을 맺
-
[로컬 프리즘] 입건 하루 전 해외 도피한 조폭 출신 5·18단체 전 회장
최경호 내셔널팀장 지난 9일 오후 8시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건물 붕괴사고 현장. 재난상황판을 보던 관계자들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사망자 9명’. 사고 현장은 발칵 뒤집혔
-
광주 건물 붕괴, 남의 일 아니다···점검·감리 조이는 지자체들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재개발지역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철거 현장 긴급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광주 사고에서 드러난 불법 재하도급 등의
-
아래층부터 뜯다 9명 숨졌는데…닮은꼴 '철거 건물' 광주서 또 적발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 철거를 앞둔 5층짜리 구축 아파트의 1~3층 등 하단 부위가 콘크리트와 철근이 뜯긴 채 위태롭게 서 있었다
-
오세훈 “해체 공사 상시 감리, 위반 시 처벌”…법 개정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 기자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광주에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건물 붕괴 참사가 일어난 가
-
[단독]붕괴 당일 감리일지 쏙 사라졌다…소장은 곧장 잠적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의 붕괴 건물 철거 공사가 규정대로 진행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증거인 ‘감리일지’가 사라졌다. 경찰은 감리업체 소장이 이 문서를 은폐했을 가
-
"철거 상황, 기가 질린다" 민원도 묵살됐던 광주 참사 그곳
“아이고 왜 그 차를 탔니 친구야…아픈 신랑은 어쩌고 먼저 가느냐…”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광주 동구청에 마련되어 한 희생자의 여고동창생이 친구의 사진
-
왜 위 아닌 중간부터 부쉈나···의문의 '광주 54번 버스' 비극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왜 철거업체가 붕괴 위험성이 높은 건물 중간 부분부터 철거 작업을 선택했는지 의문을 밝힐 감리업체에 대한 소환
-
해체계획서와 다른 순서로 철거, 물 많이 뿌린 것도 붕괴 원인 가능성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왜 철거업체가 붕괴 위험성이 큰 건물 저층부터 철거작업을 선택했는지 의문을 밝힐 감리업체에 대한 소환조사도 못한 것으로 10일 확인됐
-
예비신부 죽음···'광주 붕괴참사' 2년전 서울에서도 있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건물 붕괴로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2년 전 서울 잠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와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진단했다. 당시에도 현장을
-
서울 소형 건축 공사장에도 '감시의 눈'…"CCTV 무조건 설치"
올해부터 서울지역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는 폐쇄회로 TV(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는 7일 중·소형 민간공사장 안전관리강화대책의 하나
-
철근 빼돌리기, 비품 사용…소형 건축물 부실 이유 있었네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27) 얼마 전 한 건물의 철근 배근 검사를 나갔다가 설계도면보다 넓게 시공한 의도적인 철근 누락을 발견했다. 사진은 한 아파트 공
-
고속부실 高速鐵 처방없나
한국 건설은 끝끝내'문제아'일 수밖에 없는가.성수대교 붕괴로 된서리를 맞았던 건설업계가 이번에는 고속철도 폭풍에 휘말렸다. 미국 WJE사의'경부고속철도 시험선구간 70% 부실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