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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회에 상다리 부러질라, 동백꽃은 툭툭…거문도에 가야할 이유
소설가 한창훈이 나고 자란 섬, 여수 거문도. 한국의 대표 작가 10명이 추천한 ‘봄에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 두 번째입니다. 3월 3일 소설가 김주영(68)의 외씨버선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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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항소심서 징역 7년으로 감형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한식(72) 청해진해운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광주고법 형사6부(부장 서경환)는 12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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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 검찰, 징역 15년 구형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한식(71·사진) 청해진해운 대표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200만원이 구형됐다. 광주지검은 6일 광주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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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던 돌핀호 엔진 고장 … 가슴 쓸어내린 396명
396명을 태우고 가다 독도 근처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켜 울릉도에 돌아온 돌핀호를 선사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돌핀호는 최근 한국선급과 해경이 일제 점검을 했는데도 고장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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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85대가 한도인데 148대 … 해경, 세월호 과적 승인해줬다
‘안전 한도는 승용차 77대에 화물차 8대를 더해 85대. 그러나 승용차 88대에 화물차 60대까지 총 148대를 싣고 다니겠다.’ 청해진해운이 스스로 만든 이런 내용의 세월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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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으면 컨테이너 안 묶어 … 여객선들 입·출항 부실투성이"
여객선 화물칸에 설치된 컨테이너 고정 장비 래싱바. 바닥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장비다. [송봉근 기자]“(청해진해운 선박은) 오래전부터 컨테이너 결박 장비(래싱 바·Lashing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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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방지 장치 등 5곳 불량 … 사고 50일 전 적발됐었다
해양경찰 대원들이 20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요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처음으로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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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운항관리사 허재용씨
“호 위치확인 보고바람.이상유무 확인후 현지 기상상태 전달요망.” 한국해운조합제주지부 제주항 운항관리실 운항관리사 허재용(許在瑢.44.사진)씨는 제주뱃길을 오고가는 여객선의 안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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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 “갑판장 항해 미숙”/검경 합동수사
◎오늘 여객선 참사 현장검증/“선체엔 결함 전혀 없었다”/항해사/선장 백씨 탑승여부도 집중수사/해운항만청과 교신 전무 확인 【부안=특별취재반】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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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아픈 교훈
이번 동남점보페리호 조난사고는 평소 우리 주변의 안전관리가 어느 정도이며, 위기에 직면해 그에 대처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시험하는 상징적 사건 같다.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