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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최신 전자제품 3백65종 선보여 한국 전자전 개막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강남 종합무역 전시관(KOEX)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한국전자 전람회 및 제10회 전자제품 신개발 및 신「모델」전시회는 첨단 전자기술을 한꺼번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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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전주·이리·전주의 표정|각 경기장 말끔히 단장
80년대 체육한국의 새로운 부을 여는 제61회 전국체전개막이「카운트다운」됐다. 17년만에 전국체전을 다시 유치한 전주시내의 거리거리에는 각시·도 선수들을 환영하는 「아치」 가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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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6세 아동 돌봐주는 베이비·호텔 울산서 첫 개관
○…만 1∼6세 사이의 유·유아를 맡아 돌보는 「베이비·호텔」(울산시 건구동 415의 6)이 13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울산공단 안 업체에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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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모르는「요트」건조업
지난 연말이후의 경기침체로 국내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으나 바다의 요정으로 불리는「요트」생산업체만은 수주량이 늘어 호황을 맞고 있다.「요트」는 국내에서는 사치성품목에 묶여 거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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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10년」을 조감해보면…
우리가 살게될 앞으로의 10년은 어떻게 변모되어갈 것인가. 석유에서 오는 「에네지」문제가 세계의 경제발전이나 과학기술 연구분야에 위축을 가져올 수도 있는 반면 「에너지」위기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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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설계전서 수상한 박두용 교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많은 우수한 건축학자와 건축가등이 각종국재대회에 응모해국위를 선양할수있게 했으면 합니다.』 지난 20일 세계l급건축설계전문지인 「이탈리아」「해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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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구 등 타사품 모방·「덤핑」수출 늘어나
해외수출시장 질서를 어지럽힐 뿐더러 궁극적으론 수출의 앞길을 가로막는 과당경쟁 및「덤핑」수출을 규제하는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고는 있지만 다른 회사의 수출품을 모방. 「덤핑」수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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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절단 방문으로「케냐」에 한국 붐|전기요금 인상 앞두고 여론 때문에 고민|자개장 등 한국민속가구 해외수요 격증
태완선 대한 상의회장을 단장으로 한「아프리카」경제사절단 일행의「케냐」방문은 현지에 일대 한국「붐」을 조성, 「케냐」시민의 대한 경협 증진을 갈망하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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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앞둔 수출입은 취직난 속 인재난|"은행이 단자회사의 담보물로 전락"|동우산업, 싱크대 일·호 등에 처녀수출
수출인 은행은 7월1일 낮 개점한다는 목표아래 마지막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애당초 7월에 개점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중간에서 개점을 6월 중순으로 당기자는 논의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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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사항만발…김 재무 초청 간담회|「치즈」수입허가에 업계서 즉각 반발|결손보상폐지로 청과수출업계 울상
3일 하오 무협「클럽」에서 열린 김용환 재무부장관 초청간담회에서 수출업계 대표들은 6월말로 시한이 끝나는 수출지원우대금융의 연장 등 무려 25개항의 요망사항을「릴레이」식으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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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은 미 CIA 협력자”
멕시코의 「루이스·에체베리아」 대통령은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협력자라고 불만을 품은 한 전직 CIA 직원이 2일 이곳에서 출판된 저서에서 말했다. 『회사의 내막, CIA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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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 의장 말|의원외교 확대 방침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는 1일『현재 해외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의원사절단이 귀국하는 대로 회의를 열어 성과를 검토하고 의원외교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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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상주공관 증설계획
정부는 내년에 수출증진을 위한 경제외교강화대책의 일환으로 10개 상주공관을 증설할 계획이다. 10개 공관은 교섭결과에 따라 대사관·총영사관·통상대표부의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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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전용 1호 공군기 중공 향발 준비 OK|우베·지몬·네토 기
21일 「닉슨」미국대통령을 태우고 북경으로 향할 「보잉」707기는 안전장치·설비면에서 세계에서 으뜸가는 비행기가 될 것이다. 동체부분에 대통령의 문장 꼬리부분에 26000의 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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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영국은 건재하다
영국은 재무상「캘러건」이 내각에서 퇴진하다시피 영국자체가 세계의 강대국선에서 물러섰다고들 하고있다. 사회주의적 노동당내각이 당의「이데올로기」를 포기하고 복지사회 정책마저 집어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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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6000 나는 백악관"|한국에 첫선 보일 미대통령 전용기
No 26000이란 표지를 단 미공군 「제트」기는 미국의 어느 비행기보다 철저한 보호와 총애를 받고있다. 이 비행기야말로 「존슨」 대통령이 장거리여행을 할때마다 타는 것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