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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5개년계획서 드러난 실태
14일 정부가 발표한「제5차 환경보전실천 5개년계획」은 그 기본목표를「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조화」에 두고있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까지 경제발전우선의 정책을 지향하다보니 우리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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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버릴 곳이 없다
핵물질의 사용은 늘어나지만 핵폐기물을 버릴곳이 없다. 지난 2일 호주에서는 일본이 태평양에 핵폐기물을 버리는 것에 반대하는 「데모」가 일어났고「사모아」「괌」정부는 이에 항의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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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한계에 이른 오염…전국 주요항만 실태
항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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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갖춘 바다 보호대책
정부가 새로 마련한 해양 오염방지법과 그 시행령은 그 동안 각종기름과 폐수. 폐기물로 더럽혀진 채 무방비상태로 버려졌던 우리 나라 연근 해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규제 조치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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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계서 만m안엔 폐유 등 못 버려 &해양오염방지법 시행령 오염시킨 선박엔 신고 의무|폐기물 따라 처분해역 구분|백t미만 유조선·3백t미만 선박 오염물질 배출규제 적용 받지 않아
보사부는 10일 선박과 해양시설에서 배출하는 기름 또는 폐기물로부터 우리나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해양오염방지법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을 확정, 국무회의심의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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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철 바다보호운동
내무부는 3일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앞두고 바다보호운동을 앞으로 2개월 동안 펴기로 했다. 대상지역은 65개 해수욕장과 낙동강·금강·한강 등 6대 강이며, 청평호수 등 10대 호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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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많은 산업쓰레기 또 말썽|수입폐유해안에 파묻어
【부산】부산시경 수사과는23일 지난해 산업쓰레기로 말썽이일었던 수입폐유찌꺼기의 소각을 맡고있는 대한정유공업주식회사 (대표 김행우·47·부산시영도구간삼동207의27)가· 수입산업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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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 체계의 정비
인간의 손으로 이룩한 과학적 업적이 한편으로는 인류 스스로의 운명을 파탄으로 안내할지도 모른다는 위협은 이제 우리에게도 실감나는 현실 문제로 대두 된지 오래다. 새삼 말할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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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양시대의 개막(상) 현대서 본 「오끼나와」해양박람회
사상최초의 해양박람회가 20일부터 세인의 눈을 끌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러면서도 미답의 세계인 바다를 새로운 개척분야로 선택한 인류의 예지가 과연 어떤 열매를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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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해전쟁 살펴본 현황과 문제점
공해나 환경보전은 인류사활의 문제이며 가장 절박한 과업이다. 이미 논의의 단계를 지나 행동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가·인종·종교를 초월해서 전인류가 환경보전 캠페인에 나서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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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지구 첫 「유엔」인간 환경 회의|6월 「스톡홀름」서
『하나밖에 없는 지구』-. 금년 6월 「스톡홀름」에서 개최될 「유엔」이 인간환경 회의가 채택한 「슬로건」이다. 1백30여개국 7천여 명의 대표들이 모일 예정인 이 회의는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