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라인] 미국에 뺨맞고 한국에 화풀이하는 이란… '나포 전후' 양국 간 무슨 일 있었나?
한국 선박을 억류 중인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10~12일 현지를 방문했던 우리 외교부는 14일 빈손으로 귀국했다. 이란에서 돌아온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란 측에 우리 요구와
-
이란이 코너 몰리면···'선박 나포'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4일(현지시간) 환경오염을 이유로 한국 국적의 유조선 ‘MT한국케미호’를 나포한 것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도발 행위로 풀이된다. 이란은 2
-
[이철재의 밀담] ‘21세기 아편전쟁’…미국에 유럽까지 가세한 중국 포위망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미국 해군은 22일 트위터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해에서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인 존매케인함과 일본의 헬기 호위함인 휴가
-
[차이나인사이트] 민병 앞세운 회색지대 전술로 남중국해·대만해협 공략
━ 중국식 해양강국의 첨병 해상 민병대 지난 2013년 4월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하이난성 탄먼진의 해상 민병 부대를 찾아 부대원을 격려하고 있다. [신화=연합
-
뱃머리 잡고 하루 버텼다…해상 140㎞서 美 60대 기적적 구조
미국의 한 60대 남성이 선박 좌초 하루 만에 해안에서 86마일(약 138㎞) 떨어진 바다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미국 동남부 해안경비대(USCG)는 29일 오전 11시
-
[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
꽁꽁 언 땅 녹자 더 불붙었다···뜨거운 미·중·러 북극 삼국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 기지를 떠난 B-1B 랜서 장거리 폭격기 1대가 북극을 가로질렀다. 3100해리(약 5741㎞)의 거리를 비행하면서 북
-
요트 빙빙 돌며 공격···"'바다의 폭군' 범고래 집단복수 시작"
스페인에 거주하는 빅토리아 모리스(24)는 지난 7월 지브롤터 해협에서 요트를 타다 범고래떼의 공격을 받았다. 요트 주변을 헤엄치던 범고래 9마리가 배를 주변을 격렬하게 돌며 위
-
핵가방 담당도 확진…텅 빈 공포의 백악관, 트럼프만 배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이후
-
백악관 발 코로나, 펜타곤 상륙…美합참의장, 육·해·공 참모 전원 격리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9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일제히 격리에 들어갔다. [AFP=연합뉴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참모 등 고위
-
英해변 감동의 '인간사슬'…20명 손잡고 물빠진 사람 구했다
영국에서 바다에 빠진 사람을 20여 명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구조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 더들 도어 해변에
-
모리셔스 기름유출 日선박 선장 체포…"해경 좌초 경고 무시해"
18일(현지시간) 모리셔스 좌초 일본 화물선 MV 와카시오 호의 선장 수닐 쿠마르 난데슈와르(58)가 체포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배를 좌초시켜
-
"연강수량 80%, 이틀 동안 내려"…그리스 홍수로 최소 8명 사망
9일(현지시간) 그리스 에비아 섬의 모습. AP통신=연합뉴스 주말 사이 그리스에서 일어난 홍수로 최소 8명이 숨졌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해안경
-
[한 컷] 고래야 미안해
한 컷 7/22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시칠리아섬 인근에서 향유고래를 휘감고 있던 폐그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홍준표, 해병특수군 신설…국군 4군 체재 개편 법안 발의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야간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병특수군’을 신설해 국군을 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핵
-
[김종덕의 북극비사]'신냉전 또는 협력' 북극에서 펼쳐질 미·중·러 삼국시대
러시아의 핵추진 쇄빙선 승리50주년 기념호가 북극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1회(최종). 북극에서 펼쳐지는 뉴노멀, 삼국시대 북극에서 맞
-
30도 날씨에 입은 ‘방호복’···女간호사 3명 왜 쓰러진줄 알겠다
17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검사할 때 실제 의료진이 입는 전신보호복을 직접 입어봤다.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온 몸이 땀에 젖었다. 변선구
-
"트럼프 찍어야 할지…" 에스퍼 이어 공화당서도 반발 터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외부 일정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오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 대해 한때 경질까지
-
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로힝야 난민 '코로나 공포'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
-
코로나가 만든 저유가…사우디·러·이란, 오일머니 펑펑 쓰던 분쟁 멈추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총칼을 녹여 호미와 낫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바닥
-
[이철재의 밀담] 가위질 3번에 뚝딱···마스크 금지했던 미군, 이젠 "만들어 써라"
군은 보수적인 집단이다. 군의 보수성은 복장 규정에서 잘 나타난다. 한국군의 경우 ‘입수(入手)보행 금지’라고 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닐 수 없다. 그런데 전염병이 엄격한
-
이번엔 카누 사고…케네디가 또 비극
카누를 타다 실종된 매브 케네디 타운젠드 매킨(가운데)의 가족 사진. [AFP=연합뉴스] 미국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에게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워
-
또 케네디家 비극…로버트 케네디 손녀와 자식, 카누 타다 실종
실종된 매브 케네디 타운젠드 매킨의 가족 사진. AFP=연합뉴스 미국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에게 또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등 미 언
-
북한 미사일 쏘면 일본 자위대는 대북제재 감시망 더 촘촘하게
━ Focus 인사이드 일본은 항공자위대 조기경보기(E-767)를 대북제재 감시에 투입한다. [사진=일본 항공자위대] 북한은 9일 오전 7시 36분쯤 함경남도 선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