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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김영란법 완화하나…“고향 못 가는데 선물이라도 보내야”
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설 선물세트 판매대를 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 방문 대신 비싼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유통업계는 고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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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이 춤의 운명은 外
이 춤의 운명은 이 춤의 운명은(정옥희 지음, 열화당)=고전발레와 동의어인 ‘백조의 호수’부터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2019년 루이 비통 건물에서 재해석된 ‘학춤’까지,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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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양생물’ 그들이 사라지기 전에
사진: 이미지투데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TV 화면 속에 보이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얼굴은 낯설게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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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익혀 드세요"… 거제 고성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확인
노로바이러스 대처 요령. 거제·고성 등 일부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7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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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도민 65% 새만금 해수유통 찬성" 전북 "개발 악영향"
새만금해수유통추진공동행동이 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결과 전북도민 65.2%가 새만금 해수유통에 찬성했다"며 전북도에 해수유통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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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발 모두 생각하면…" 새만금 해수유통 반대한 전북지사
송하진 전북지사가 5일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에서 전북도청 출입 기자단에게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배수갑문 내·외부 물 색깔도 한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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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검고 한쪽은 쪽빛…충격의 드론사진, 새만금 무슨일이
총 길이 33.9㎞,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새만금. 바다를 가른 방조제 안쪽엔 401㎢의 호수와 간척지가 생겼다. 서울 면적의 3분의 2,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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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에서 롤모델로 바뀐 시화호의 역설
환경오염의 상징이었던 시화호는 담수화를 포기고 바닷물을 유통시키면서 수질이 개선됐다. 물고기와 철새가 돌아오고 갯벌이 나타나는 등 최근엔 생태지역과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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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숙원 혁신도시, 이제부턴 공공기관 유치가 숙제
허태정 대전시장(앞줄 오른쪽 첫째) 등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기원하고 있다. [뉴스1]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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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강원도 연어 맛볼까”…동원, 양양에 대형 연어 양식단지
동원산업이 강원도 양양에 조성하는 3만500평 규모 연어 양식 단지 조감도. 이르면 내년엔 강원도 양양산 연어를 먹을 수 있게 된다. 동원산업은 강원도 양양의 약 11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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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산물 210억원 할인행사 개최…어업인 대출 1년 연장하고 금리 1%P 인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주요 제철수산물 할인 판매 행사인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에 참석했다. 사진 해양수산부 올해 하반기에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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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운영 자제···위반시 손님도 벌금 300만원
쿠팡과 마켓컬리 등 물류센터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놀란 정부가 전국 4000여개 물류시설 점검에 나선다. 1만5000개 건설 현장에 대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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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서울·경기 제외 전국 하나로마트서도 마스크 5부제 시행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 받고 있다. 청와대 17:01 서울·경기 제외 하나로마트서 마스크 5부제 시행 농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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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해마다 봄이면 주꾸미가 靑청원 오르는 사연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 싱싱한 주꾸미는 볶음이나 구이보다 샤부샤부로 즐기기를 권한다. 식감이 훨씬 도드라진다. [중앙포토] 코로나19 탓에 모든 활동이 위축된 요즘, 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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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못 간 크루즈선 몰리는 부산…‘혹시 퍼질라’ 전전긍긍
━ [신종코로나 비상] 크루즈선 감염 확산 일본 등에서 크루즈 선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잇따르자 검역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 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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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오리온 용암수 전쟁 일단락 “마트서 못 팔고 온라인 판매만 한다”
제주도와 오리온의 용암수 전쟁이 본격화한 지 두달여 만에 일단락됐다. 제주도가 오리온에 일부 내수 판매를 허용하고, 국내외 판매 이익의 20%를 제주도에 환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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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선 못팔고 배송은 가능” 제주·오리온 용암수 전쟁 끝났다
제주도의 염지하수를 아용해 지난해 12월 오리온이 출시한 제주용암수. 최충일 기자 제주도와 오리온의 용암수 전쟁이 본격화한 지 두달여 만에 일단락됐다. 제주도가 오리온에 일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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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랑하는 한국 김, 베트남이 사랑하는 한국 삼치…왜?
미국ㆍ베트남 등에서 한국산 김ㆍ삼치가 K-푸드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수산물 수출이 크게 늘어난 지난해 한국은 역대 최고 수출액인 25억 달러를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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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 다 팔려다 물 먹나···오리온, 제주도와 ‘용암수 전쟁’
오리온이 시판에 나선 제주 용암수. 최충일 기자 염분이 있는 바닷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생성된 염지하수. 제주도는 염지하수를 일반적인 지하수와 함께 공공자원으로 관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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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물 팔지 말라“ …제주도, 오리온과 물싸움 났다
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제주용암해수단지에서 열린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 준공식에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준공 축하 세리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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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인선박 시장 10년 내 한국이 50% 차지”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구글과 함께 무인 자율운항선박을 개발 중이다. 항법위성장치(GPS)로 항로를 파악하고, 각종 센서·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관찰해 얻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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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자율운항선박’ 세계시장 50% 달성…해상물류도 ‘스마트’하게 간다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구글과 함께 무인 자율운항선박을 개발 중이다. 항법위성장치(GPS)로 항로를 파악하고, 각종 센서·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관찰해 얻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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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금 구하러 갑니다, 멸종위기 처한 제주 돌고래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복순이, 태산이, 금등이, 대포….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 있나요. 바로 불법포획돼 돌고래 쇼 등에 이용되다 바다로 돌아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7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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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굿둑 열어 낙동강에 바닷물…상수원·지하수엔 염분 안 닿아
지난 9월 17일 51분 개방한 낙동강 하굿둑 수문. 송봉근 기자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 낙동강 하굿둑을 시험 개방했던 환경부가 "개방 실험에서 해수로 인한 지하수 영향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