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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테러가능성 국내외 긴장고조 경찰,요인.시설 경계 돌입
북한의 보복 협박과 최덕근(崔德根)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피살등 북한측의 테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계 각층에 긴장이고조되고 있다.이에따라 경찰청은 3일 국내 주요시설및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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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구조활동-재계도 복구지원 "구슬땀"
삼성.현대.대우등 재계 주요기업들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직후부터 사흘째인 1일현재 각사가 마련한「구호대책본부」를 현장에 설치,조직적인 복구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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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보다 「영해침범」을 중시
중공어뢰정사건과 이에 관련된 중공함정 3척의 우리영해침범문제에 대한 외교대응을 맡고 있는 외무부는 꼬박 4일간 대책수립과 중공측의 반응파악으로 분망했다. ○…외무부가 이번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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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자율화 기틀 다질 때
전두환 대통령은 14일낮 충북도청을 순시, 강우혁 지사로부터 올해 도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현재 학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됐다』고 말하고 『금년부터는 모든 학교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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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전선의 고려독립청년당|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태평양전쟁에 동원되어 남방으로 갔던 조선인 군속들이 종전후 전쟁범죄자로 재판에 회부된 사실은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다. 그렇지만 독도에서 독립의 희망을 안고 고려독립청년당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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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내의 한국인은 생업에 분주"-본사 장두성 특파원, 전화 속의 「태헤란」에 가다
본사 장두성 특파원은 「이란」입국「비자」를 신청한지 24일만에 입국 허가를 받아 「터키」국경을 통과, 육로로 42시간의 위험한 여행을 강행해 지난 22일 공로가 차단된 「테헤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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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전용 1호 공군기 중공 향발 준비 OK|우베·지몬·네토 기
21일 「닉슨」미국대통령을 태우고 북경으로 향할 「보잉」707기는 안전장치·설비면에서 세계에서 으뜸가는 비행기가 될 것이다. 동체부분에 대통령의 문장 꼬리부분에 26000의 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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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례없는 준비작업(하)
미국역사상 최초로 대통령과 백악관이 중국대륙 요란스런 나들이를 가는 이번 행사는 비단 인원수와 경기면에서만 「공전절후」가 아니다. 수송·보안·급수·숙소 등 모든 면에서 양측은 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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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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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허위보고 조사|북평「상륙자없고 완전소탕」등
정부는 지난8일 동해 북평해안에 침투한 북괴무장공비소탕작전에서 육안으로 확인까지한 간첩선을 놓치는가하면 상륙한 공비들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사살된것으로 허위보고하는등 일련의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