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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제재 北선박 동해서 침몰… 日당국 “화물 등 조사 중”
균형 상실한 청봉호의 22일 오후 모습. 일본 해상보안청 제8관구 해상보안본부 제공. 교도=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으로 추정되는 북한 화물선이 동해에서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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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일본 “대만은 중요한 친구”…유사시 집단적 자위권 행사할까
미·일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17일,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일본의 최서단 오키나와현(沖縄県) 요나구니지마(与那国島)를 방문했다. 대만에서 불과 110㎞ 떨어진 곳.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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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X는 숙청, 미스터 Y 경질···북일 비선채널 수년전 끊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대화하고 싶다고 수차례 밝혀왔지만, 일본과 북한 간의 비선(秘線) 채널은 수년 전에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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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왜 우리의 안보 소식을 외신 통해 들어야 하나?"
북한이 25일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중앙일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외신을 통해 먼저 알려져 논란입니다. 북한이 25일 오전 7시 6분과 25분쯤 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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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쏜 미사일 정체, 일본 발표 보고 안 국민
북한이 25일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1일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나흘 만인 이날 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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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쏴도 발표 미적거린 軍…NSC는 '탄도' 용어 뺐다
북한이 25일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미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1일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나흘 만인 이날 탄도미사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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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北미사일, 日보다 굼떴던 韓···발표는 16분, NSC는 1시간 늦었다
북한이 25일 7시 6분과 7시 25분쯤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발표한 곳은 일본이었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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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일본이 한국보다 1시간 빨랐다 "北미사일 유엔결의 위반"
2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가장 먼저 발표한 곳은 일본이었다. 이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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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오전 7시 9분 미사일 발사, 일본 영역은 비행 안했다"
지난 1월 14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형이 등장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 정부는 25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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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상보안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정보”…주의 당부
노동신문에 실린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시험사격 사진. 연합뉴스 일본 해상보안청이 25일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이 발사된 듯하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보안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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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동해상 미상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가능성"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형. 조선중앙TV=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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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어버스ㆍ벨ㆍMD 등 5파전…40년만에 바뀌는 軍 훈련헬기
40년 넘게 사용한 군 훈련 헬기를 대체할 후속기 수주전에 해외 5개 업체가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초 방위사업청이 '육·해군 기초 비행훈련용 헬기 후속기 도입 사업(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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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잠수함 굴욕…상선 충돌뒤 '전화 터지는 곳' 찾아다녔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용하는 잠수함이 대형 상선과 충돌한 후 보고가 3시간 이상 지연된 것으로 밝혀져 일본 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잠수함은 사고 당시 통신장비가 손상돼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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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EZ 침범 혐의로 나포됐던 한국 어선 풀려나
배타적 경제수역(EEZ) 침범 혐의로 일본에 나포됐던 한국 어선이 하루 만에 풀려났다. 22일 해양수산부는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나포됐던 한국 어선 ‘808 청남호’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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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 한국 EEZ 진입, 위안부 판결 이어 갈등 쌓인다
지난해 말부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물밑에서 움직여왔던 정부가 최근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에 이어 또 하나의 암초를 만났다. 11일 한국 해양경찰청 소속 경비정이 양국의 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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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해경-日해상보안청 해상 대치…EEZ, 또 다른 갈등 불씨되나
서울지방법원의 위안부 판결 등으로 경색 일로인 한·일관계가 또 하나의 암초를 만났다. 11일 한국 해경 선박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진입한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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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경과 이틀째 대치 중인 일본 측량선 ‘쇼요’
12일 제주 해경과 대치 중인 일본 해상보안청 측량선 소요 모습. [사진 제주해경청] 일본 정부가 한국의 해양조사 중단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해양경찰 함정과 일본 측량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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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해경선 "우리 해역이다" 제주 동남쪽 해상서 日측량선과 대치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五島)열도 위치도. 연합뉴스 제주 동남쪽 해상서 일본 측량선과 한국 해양경찰청 선박이 한때 대치하는 일이 11일 벌어졌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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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한국 국적 유조선 나포"…한국 선원 5명 탑승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푸자이라로 향하던 한국 국적의 유조선 한 척이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페르시아 만에서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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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첨단무기 열어보니…그 속에 든 기술은 '메이드 인 재팬'
2018년 2월 일본 항공자위대 미사와 기지에서 열린 F-35A 전력화 행사. 일본에서 조립해 생산하고 있다. [로이터] 지난 8월 일본은 필리핀에 대공 감시 레이더 4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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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남북이 한반도 주인"…2박3일 바이든 견제하고 떠났다
2박3일 방한 동안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여권 실세를 두루 만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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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적 없는 위험한 태풍" 하이선 북상에 벌벌 떨고있는 日
초대형급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일본 열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강력한 태풍 하이선은 이날 낮 현재 일본의 남쪽 해상을 시간당 15㎞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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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마이삭' 소 5800마리·선원 43명 태운 화물선도 삼켰다
선원 43명과 소 약 5800마리 태운 화물선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일본 인근 동중국해에서 실종됐다. 마이삭이 한반도 상륙 직전 세력을 키우고 있던 시점이었다. 파나마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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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국 제재 리스트 오른 중국 변경의 군산복합체
━ 신장 생산건설병단과 위구르족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서쪽 허톈시 재래시장 입구의 보안검사대 뒤 대형 전광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동정 뉴스가 상영되고 있다.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