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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 들어갔다 줄 끊겨 … 3층 선실 출입문 앞 접근
18일 진도 앞바다에선 침몰한 세월호에 진입하려는 잠수 요원들의 사투가 벌어졌다. 해군과 해경, 민간 잠수부 등 구조 요원 500여 명이 투입됐지만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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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수요원들 구조작전
18일 해경 잠수요원이 침몰한 세월호에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입수하고 있다. 잠수요원들은 조류가 약해지는 정조시간 때를 이용해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세월호 내부에 공기 주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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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빠르고 20cm 앞 안 보여 … 공기 주입 실패
17일 진도 앞바다는 사납게 출렁였다. 거친 빗줄기가 종일 바다를 뒤흔들었다. 이날 오전 7시30분쯤 목포해경 소속 고속정을 타고 사고 해역으로 나갔다. 사고 해역에 도착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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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종자 가족 앞에 선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해역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사고 현장의 실상을 파악하고 수습 과정을 독려한 건 그 자체로 필요한 일이었다. 더 의미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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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게 출렁이던 진도 앞바다, 구조활동 직접 보니…
17일 진도 앞 바다는 사납게 출렁였다. 거친 빗줄기가 종일 바다를 뒤흔들었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목포해경 소속 고속정을 타고 사고 해역으로 나갔다. 고속정이 바다를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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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민간잠수부 투입…선내 수색 재개
실종자들이 배 안에 갇혀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류가 거세 잠수요원들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잠수부들이 지난 16일 전남 진도에서 침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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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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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는가
우리는 어제 하루 종일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그것도 온 국민 눈앞에 TV화면 가득히 생중계되는 속에서 일어났다. 파도 0.5m의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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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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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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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291명 생사 불투명…'시간과의 전쟁'
이제 시간과의 전쟁이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291명이 실종되거나 생사가 불투명하다. 구조작업이 결사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성공 여부가 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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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침몰, 생사미확인 293명 구조 '시간과의 전쟁'
이제 시간과의 전쟁이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293명이 실종되거나 생사가 불투명하다. 구조작업이 결사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성공 여부가 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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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군 "수중 시야 확보 어려워…선내 수색은 내일쯤 가능"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승객 구조를 위해 급파된 군 특수부대 요원들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5시 이후 해군은 해난구조대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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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2명·중상1명·부상14명…290여명 실종 (오후4시)
이번 진도 여객선 사고로 추가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290여 명의 소식이 아직 오리무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중상 1명, 부상 14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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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291명 생사 불투명…총 4명 사망
이제 시간과의 전쟁이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291명이 실종되거나 생사가 불투명하다. 구조작업이 결사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성공 여부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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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두 해경, 부산 앞바다 기름 유출 피해 줄였다
남해해경청 소속 신승용(왼쪽)·이순형 경사가 기름을 뒤집어 쓴 채 방제작업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해경 특수요원들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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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 선박충돌로 기름유출사고 막은 해경대원
부산 남외항 N-5 해상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L호(8만8250t, 승선원17명)와 유류공급선 G호(460t)가 15일 오후 2시 20분께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선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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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사령부 3명 문재인 비방 글 퍼날라"
국회 본관 421호 국방위원장실. 15일 국방부 직속 사이버사령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를 어떻게 진행할지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문을 닫아놓은 채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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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들고 저항해 고무탄 쏴 … 매뉴얼 따랐다”
목포해경 수사관이 17일 전남 목포 해경전용부두에서 우리 해경단속선의 접근을 막기 위해 설치된 중국 어선의 쇠꼬챙이를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해경이 쏜 고무탄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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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행한 일’ 없게 중국당국도 노력해야
중국 어민이 우리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진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불법 어로를 단속하는데 각종 흉기를 들고 극렬 저항하던 와중에 벌어진 일이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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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울대 법대생' 30년후 또 대한민국 발칵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55)은 30여년전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한 '가짜 서울대 법대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81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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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잡은 ‘중국 해적’ 증거 없어 풀려났다
중국 선원들이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의 단속에 저항하면서 휘둘렀던 흉기들. [목포=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우리 단속요원들에게 해적처럼 무차별 폭력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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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원 둘이 휘두른 갈퀴에 맞아 … 그들은 해적이었다”
지난달 30일 새벽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쪽 50㎞ 해상에서 중국 선박 단속 도중 중국 선원에게 손도끼로 머리를 맞아 부상한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 김정수씨(왼쪽)와 중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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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무장 中선원, 3단봉 든 단속반 우습게…
30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방 50㎞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단속에 나선 서해어업관리단 공무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중국 선원들이 목포해경 부두로 호송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