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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분리수거 대행업 인기, "대신 버려 드려요."
상하이에서 분리수거 시행 1주일만에 쓰레기 분리수거 기준 부적합을 사유로 벌금을 받은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늘고 있어 화제다. 지방정부가 법안까지 마련하여 구체적인 책임과 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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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정은 열차 철벽 경호···흡연 촬영팀은 체포설·잠적설
26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베트남 동당역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중국웨이보 캡처] 26일 오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핑샹 국경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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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은 없다…일대일로의 그늘
#1. 중국 항저우 도심에 있는 국경 무역 타운(cross-border trade town) 건물 1층에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일대일로' 창업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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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백신'에 들끓는 中···"공산당 뒤집자" 낙서까지
가짜 백신 피해 아동 부모 20여 명과 자녀 4명 등이 30일 오전 8시경 베이징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청사 정문 앞에 모여 ’백신 피해자에게 정의를 보여달라“고 적힌 피켓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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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사평론가 “미 항모 이달 중 대만해협 통과할 수도”
미 해군 핵항모 레이건함. 현재 필리핀 인근 남중국해 해역을 순시하고 있다. [사진=천광원 웨이신] 중국의 저명한 군사평론가가 이달 중 미국 핵 항공모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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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975만명 한꺼번에 보는 중국 대입시험 ‘가오카오(高考)’ 시작...
첫날 대입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7일 오후 중국 항저우의 한 시험장을 나오고 있다.중국 대입시험은 매년 6월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다.[AFP=연합뉴스] 올해 975만명이 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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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결제부터 항구 무인화까지...'세계 최초' 중국 IT 기술
세계에서 기업 가치가 가장 높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 중국 ‘센스타임’의 얼굴인식 시스템. 흐릿하게 촬영된 사람 얼굴도 정확하게 가려낸다. 컨테이너를 실은 자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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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에 도박 허용, 중국 관광 굴기?
‘중국의 하와이’ 하이난(海南)성에 경마와 스포츠복권 사업이 허용된다. 도박을 금지해온 중국이 하이난을 개혁 개방 경제의 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베팅에 나섰다. 16일 홍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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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시장·가판 … 베이징선 지갑 열 일 없었다
지난해 11월 선양시에서 QR코드가 찍힌 옷을 입은 강아지가 동냥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나] 서민 식당의 모바일 결제로 문재인 대통령을 감탄케 한 베이징은 정말 현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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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안 꺼내도 택시비가··· 中 모바일 결제 체험기
━ [르포]문재인 대통령 감탄한 ‘무현금 도시 베이징’ 체험기 무현금 도시 베이징 체험에 도전한 지난해 12월 30일 하루는 공유 자전거로 시작했다. 집 앞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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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6)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쓴 ‘중국의 희망’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馬雲·53) 회장이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미 지난해 전세계 주가총액 상위 10위에 랭크됐다. 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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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부자가 되고 싶은가, 아이디어가 있는 박물관에 가라
━ 원주 치악산 고판화박물관 한선학 관장 한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이 그가 가장 아끼는 소장품인 조선시대 ‘오륜행실도(五倫行實圖)’ 목판을 들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식 화로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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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관광업계 '사드 한파' 풀리나 "유커 늦은 봄바람 타고 방한 기대감"
21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의 한 면세점. 중국인 개별 관광객(산커·散客) 수십 명이 면세점 안을 오가며 분주하게 쇼핑했다. 주차장에는 단체관광객(游客·유커)을 실어나르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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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꺼려진다면...여기 어때?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과 외교 갈등이 빚어지면서 여행시장에도 파장이 미치고 있다. 당장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급감했을 뿐 아니라 중국 방문을 계획 중인 한국인의 여행 심리도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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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럭셔리 면세점, 도심형 아웃렛 등 사업 확장 나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관세청으로부터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대면세점은 무역센터점 3개 층(8~10층)을 리모델링해 특허면적 1만4005㎡(4244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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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빨간 날 68일…비행기표는 선착순
| 2017 해외여행 캘린더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200만 명을 넘었다. 수치상으로 국민 5168만 명 중 약 42%가 국경을 넘었다는 말이다. 여행사 익스피디아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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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예비 여행자를 위한 잔소리
대도시 속에서도 따뜻한 골목 정서를 느낄 수 있었던 상하이.상하이 연재가 오늘로 마지막회를 맞는다. 에필로그 형식의 에세이를 쓰려다가, 처음으로 되돌아가기로 했다. 이 연재는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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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보다 강한 것 집안에 들인다
러시아는 중국군 기반(base) 기술의 주요 공급국이다. 1949년 건국한 중국은 냉전의 진영 논리로 인해 소련에 경도(一邊倒)되었고, 1950년대 ‘밀월관계’ 시 중공업 및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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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서 벼 재배한 ‘비에트’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저장 위야오에 있는 하모도 문화 유적 박물관에 있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 상상 조형. 중국은 왜 중국(中國)으로 표기할까. 언제부터 그런 이름이었을까. 아주 이른 문명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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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한중정상회담과 무단팅(牡丹亭)
‘사드’ 한국 배치결정문제로 한중 두 나라의 갈등 국면이 고비를 맞은 것 같다. 지난 9월5일 중국 항저우(杭州)의 한중 양국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정상은 각각 구동화이(求同化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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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항저우 임정 3년, 중국이 김구 보호” 음수사원 강조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5일 박근혜 대통령을 맞이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표정관리를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중국 항저우(杭州) 시후(西湖) 국빈관에서 박 대통령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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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杭州)에선 G20, 황주에선 노동미사일 3발
탄도미사일 자료사진북한이 5일 오후 12시 14분쯤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참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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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앞두고 항저우 시민 '엑소더스'
오는 4~5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항저우시 공안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개막을 앞두고 항저우 시민들의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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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