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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회고록 4권 출간
북한은 최근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4권을 출간했다고 중앙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4권은 회고록 『항일혁명편』1∼3권에 이은 것으로 1935년 2월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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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9)내가 치른 북한 수청(1)|강상호|허가이 암살|반공호서 변사체로
북한에서 공포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6·25전쟁의 종결을 전후한 시기부터였다. 김일성은 이 전쟁을 일으키고 패배의 쓰라림을 맛 보야 했다. 인민군이 전진할 때와 같은 속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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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전기 3권 출간/북한방송 보도
【서울=내외】 북한은 최근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1부 항일혁명편) 제3권을 출간했다고 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출판사가 출간한 이 책은 항일투쟁 시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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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입」은 안여는 백범암살범/오영환 사회부기자(취재일기)
백범암살범 안두희씨가 범행후 43년만에 입을 열었다지만 「암살 시나리오」는 군경 등 핵심권력층의 관련설만 무성한채 여전히 두꺼운 베일에 가렸었다. 안씨는 배후세력으로 김창룡·장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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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청산리 승리」주도적 역할"|독립운동사연 장세윤씨 논문
「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는 독립운동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학계의 노력이 활발하다. 홍 장군은 전설적 영웅으로 칭송돼 왔지만 그의 활동은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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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가 통나무집 확인|망명한 소련파 장학봉씨등 회고록 취재중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41년부터 45년까지 5년여동안 근무했던 소련 극동군사령부 직속 정찰부대 제88특별여단 본부건물과 그의 아들 김정일비서가 태어났던 간부숙소 통나무집등이 보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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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출생지 조작”/북경거주 유모 이재덕씨 첫 증언
◎“백두산 태생”은 거짓/원래 소 하바로프스크서 출생 【북경=특별취재반】 북한 김정일이 백두산에서 태어났다는 북한의 주장과 달리 42년 2월16일 소련의 하바로프스크 인근 88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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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낳자마자 탁아소로/당시 유모 이재덕씨 하바로프스크생활 회고
◎산속의 황량한 야영천막서 태어나/몸약한 김정숙 젖 모자라 대신 젖줘 김정일 후계체제가 공고화되기 시작한 80년대부터 북한의 김정일 관련문헌들은 김정일이 백두산에서 출생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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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대일 해방전 참가 못했다(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
◎입북전후 뭘했나/“참전한걸로 해달라” 소 지도부에 간청/45년 9월 소군 대위로 원산항에 도착 해방 한달쯤 후인 45년 9월19일 오전 원산항 앞바다에 소련군함 1척이 조용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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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항일전공 가로챘다”/전 북한군중장 유성철씨 회고록서 폭로
【모스크바=연합】 북한의 김일성이 항일유격활동의 「빛나는 전공」으로 내세워 온 「보천보전투」는 전설적인 항일용장인 진짜 김일성 장군이 치른 것이며 김장군이 전사한 후 김일성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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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회고록 자기 미화도 많다
회고록 출간이 많다. 지난해 타계한 초대 국립박물관장 김재원씨의『경복궁 야화』, 고 송지영씨의『우인일기』, 증권거래소 이사장 윤인상씨의『90을 바라보며』, 전 공화당 의장 윤치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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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흐루시초프가 밝힌 「한국전쟁 비화」
◎“스탈린,북한군 밀릴 때 포기”/미에 두려움… 더이상 지원 꺼려/김일성,산악지대서 게릴리전도 계획/중국 전격 참전 제안으로 상황 바뀌어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세번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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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서 만났던 이상조씨|″54년까지 북침 인줄 알았죠〃
6·25당시 인민군부 총 참모장, 휴전회담 수석대표였던 이상조씨 (74) 가 곱게 늙은 70노객의 모습으로 마침내 우리 앞에 나타나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 그만이 알고 있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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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6년|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 무대
1910년8월22일하오1시. 서울 창덕궁 대조전 흥복헌 조선왕조 최후의 어전회의가 열렸다. 순종황제, 각료들, 황족의 수반인 이희 (이재면) ,정계를 대표한 중추원의장 김윤직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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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여자
20세기 격동기의 근대 한국에 태어나 초창기 언론계의 첫 여기자로, 독립운동가로,여성운동가로 숱한 업적과 일화의 주인공인 추계 최은희여사. 가구전적회고록 『여성전진칠십년』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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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정계비화 소상히
교육가이며 정치가였던 해온 백남훈씨의 자숙전 『나의 일생』이 동 기념 사업회에 의해간행됐다 항일 투쟁·반공투쟁·반공투쟁·정부수립투쟁·반독재 투쟁으로 일생을 마친 해온의 자전기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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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신민 당수 회고록「붐」
『오늘도 의사일정이 마련되지 못해 유 회가 되겠습니다.』 장경순 국회부의장은 18일에도 되풀이해서 사홀 째 국회본회의의 유 회를 선포했다. 유 회가 예상되어서인지 이날 본회의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