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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깔끔하게 지우고 싶다, 지긋지긋 여드름
사춘기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얼굴에 피는 반갑지 않은 꽃. 바로 여드름입니다. 빨갛게 톡톡 올라오면 아프기도 하고 얼굴이 지저분해 보여 속상하기도 하죠. 여드름은 우리나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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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생아 사망사건' 주치의 재소환…감염관리 책임 묻는다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조 교수는 건강 상의 이유로 진단서를 내고 1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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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망 경고 약물’ 의혹까지 불거진 목동 신생아 사건
온 국민이 공분했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집단 사망 사고의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찰은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사인을 항생제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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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신생아 4명 사망 원인은 ‘세균 감염 패혈증’
지난해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같은 날 사망한 아기 4명의 사망 원인은 ‘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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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신생아 4명의 사망 원인 "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달 19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같은 날 사망한 아기 4명의 사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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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치료 과정에 집중되는 신생아 사망 사건 수사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슬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숨진 4명의 신생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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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에도 미숙아 2명 ‘그람음성균 감염’으로 숨졌다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동시다발로 숨진 신생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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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 브레이크 풀어 암세포 깔아뭉개버린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카터 前 대통령 살린 면역관문억제제 면역핵심T세포. 표면의 많은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가 암세포 공격력을 조절한다. 국내 사망 원인 1위 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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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농균’ 감염경로 두고 논란…최시원 측 “개에 녹농균 없다” 소견제출
가수 최시원씨와 그가 기르던 프렌치불독(오른쪽).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가족의 반려견에 물린 뒤 숨진것으로 추정되는 한식당 대표 김모씨(53)의 혈액에서 '녹농균'(綠膿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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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에 손가락 물린 50대 여성 입원 치료만 6주 받아”
지난 13일 독일 미용대회에 참가한 스피츠. 오른쪽은 왼쪽 엄지손가락을 스피츠에 물려 골수염 진단을 받고 6주간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의 상처 모습과 영상 사진.[연합뉴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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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툭하면 재발 요로감염, 치료 안 하면 패혈증 위험
━ 이주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요로(尿路)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이다. 소변은 콩팥에서 만들어져 신우에 잠시 머물렀다 요관을 통해 방광에 모인다. 일정한 양이 되면 요도로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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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복용량·기간 처방대로 지켜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치료제는 내성 걱정 덜해... 항생제는 복용 중단하면 증상 나빠져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치료제를 매일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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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내성 걱정 지나치면 독, 오남용 않고 먹으면 약
[김진구 기자] 계속 먹어도 될까? 약에 대한 가장 흔한 우려다. 같은 약을 계속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지, 중독되거나 의존성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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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내성 걱정 지나치면 독, 오남용 않고 먹으면 약
계속 먹어도 될까? 약에 대한 가장 흔한 우려다. 같은 약을 계속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지, 중독되거나 의존성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한다. 결론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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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잡는 세균 … 낙동강 녹조에서 찾았다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 이 세균이 만든 항균물질은 의약품이나 사료 첨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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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잡는 신종 세균 낙동강에서 발견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이 세균이 만들어 낸 항균물질은 대량 생산을 통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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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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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스페인 독감부터 신종플루 100년의 재앙 ‘인플루엔자’
사람과 미생물은 공생 관계에 있지만 사람의 몸에 미생물이 침입하면 질병이 생기기도 해요. 사람들은 오랫동안 질병의 고통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죠. 끈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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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16회] 이동건 교수 "백혈병 환자 절반은 전염병으로 사망한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이어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벌어지면서 병원 내 감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독감 의심환자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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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심해지는 여드름 콕콕 연고 찍어 바르면 깨끗해져요"
여드름은 청소년의 85%가 경험하는 흔한 피부 질환이다. 하지만 소홀히 여겨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하면 얼굴에 울긋불긋한 색소가 침착되고 흉터가 남는다. 보통 2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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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기니 등의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이 발병자 1만3042명, 사망자 4818명의 대재앙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대응할 백신은 이미 2003년부터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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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장내 박테리아가 자폐증의 원인?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장내 박테리아(=세균) 생태계가 자폐증과 연관이 깊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자폐증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둡고 의사소통이 어려우며 반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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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건강해지는 식습관 제안
이전까지는 건강한 식습관을 말할 때 5대 영양소를 따졌다면 이제는 세포 중심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 노화는 세포의 노화이고, 병에 걸렸느냐, 안 걸렸느냐는 세포가 정상이냐,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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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건강해지는 식습관 제안
이전까지는 건강한 식습관을 말할 때 5대 영양소를 따졌다면 이제는 세포 중심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 노화는 세포의 노화이고, 병에 걸렸느냐, 안 걸렸느냐는 세포가 정상이냐, 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