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전작권 환수 2020년대 중반으로 연기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시기가 2020년대 중반으로 늦춰진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46차 한·미 연례안보협의
-
새정치련 "박 대통령 전향적 발언 환영"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5·24 조치에 관해 “남북한 당국이 만나 책임 있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눠 가며 풀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여야 모두 환영의 뜻을 밝혔다.
-
홍콩 초·중·고 일제히 수업 재개 정부·시위대 "이번 주 대화 시작"
7일 시위대가 점령한 정부 청사 주변 거리에서 출근을 서두르는 홍콩 주민들. [홍콩 AP=뉴시스]7일로 열흘째를 맞은 홍콩의 반정부 시위가 타협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위대와 홍콩
-
홍콩 시위, 대화하자는데 합의했지만…
7일로 열흘째를 맞은 홍콩의 반정부 시위가 타협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위대와 홍콩 정부가 이번 주 내에 공식 대화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홍콩 명보(明報) 등이 이날 보도했다.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공무원 연금 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
“좋은 결과 기대해도 되나” 묻자, 최용해·김양건 ‘끄덕’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남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북한 최고 실세 3명이 4일 인천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에서 둘째) 등 우리
-
황병서 등이 방한했는데도 북한은 강경발언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4일 남한을 방문했지만 북한의 강경 발언은 계속되고 있다. 북한은 4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달 23일 캐리 미 국무장관이
-
베트남 7조원 고속철 사업에 한국 참여 협력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 응우옌푸쫑 베트남 당서기장과 함께 2일 오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어린이 환영단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
박한철 "아시아 인권재판소 만들자"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 개회식에서 참석했다. 박 대통령이 축사를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왼쪽부터 엥히키
-
[The New York Times] 마침내 들려오는 아랍권 ‘자성의 목소리'
토머스 프리드먼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이슬람국가(IS)와 맞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활동 기저에는 갈등이 내재됐다. 이 갈등은 오바마가 자신의 전략을 설명하고 이행하기 힘든 이유의 상당
-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외도 이후 강필구씨 각서 내용 보니… ‘깜짝!’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41) MBC 아나운서가 남편의 외도 문제로 작성했던 ‘각서’를 근거로 민사소송을 내 승소했다. 28일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염기창 부장판사)는 19일
-
법원, "김주하 남편, 각서로 약속한 3억여원 지급하라"
김주하, 사진=중앙포토 김주하(41) 전 MBC 앵커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낸 수억원대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2
-
IAEA “북한 영변 원자로 재가동 강력 규탄” 결의안 채택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6일(현지시간)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징후와 관련, 북한을 규탄하고 모든 핵 활동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
-
IAEA “북 영변원자로 재가동 강력 규탄” 결의안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6일(현지시간)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징후와 관련, 북한을 규탄하고 모든 핵 활동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
저탄소 정책은 경제적 부담 아닌 신성장 동력 창출 기회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왼쪽부터)가 기후변화대응 협력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영
-
법원,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정규직 인정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도급) 업체 근로자들이 법원 판결에 따라 정규직 지위를 인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 정찬근)는 18일 현대자동차 사내하청업체 근로자 994명이
-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윤병세 답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2일 본지 김영희 대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를 개선하자는 양국의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양국 사이에 많은 움직임을 볼 수 있을
-
한국에도 필요한 ‘듀퐁 서클’
지난 달 초 박근혜 정부가 재임 기간 중에 추진해 나갈 국가안보전략의 지침을 담은 『희망의 새시대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했다. 국가의 주권과 영토, 그리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
-
북한 '외교 사령탑' 강석주 나섰다…움직임 속내는?
[앵커] 유럽을 순방 중인 북한의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기자들과 만나서 6자회담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예전에 맺었던 남북 합의서도 이행하라고 주장했는데요. 북한이 국제
-
'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
루이비통 vs 에르메스 … 4년 '핸드백 전쟁' 마침표
포성은 멈췄다. 세계적인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에르메스가 4년 동안 벌인 ‘핸드백 전쟁’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두고 다퉜던 프랑스의
-
[시론] 담뱃값 6000원까지 더 올려야
문창진세계보건기구담배규제기본협약 의장차의과학대 부총장 지난 10년 동안 가격이 한 번도 오르지 않은 상품이 있다면 믿겠는가.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3명, 성인 남자 10명 중
-
루이비통 vs 에르메스 … 4년 ‘핸드백 전쟁’ 마침표
포성은 멈췄다. 세계적인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에르메스가 4년 동안 벌인 '핸드백 전쟁'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지분 매입을 놓고 다퉈왔던 프랑스의 LVMH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