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수해복구 현장 찾는 김정은 "날림식 건설 말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틀 연속으로 함경남도 수해 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전날 김 위원장의 함남 검덕지구 방문 소식에 이어 15일엔 신포와 홍원지구를 방문했
-
김정은, 함남 검덕지구 태풍피해 복구현장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지구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검덕지구에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 2300여 세대에 대하여
-
유엔 “북, 강원도에서 최소 1만 8700명 태풍 피해”
지난주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하이선’으로 북한 강원도의 고성과 안변 등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유엔 활동위성프로그램(UN OSAT이 분석했다. 유엔의 위성 사
-
태풍에 '돈산' 날린 김정은, 정권수립기념일에 중앙군사위 소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은 태풍 피해를 이유로 올해 경제계획의 전면적인 재조정을 암시했다. 김 위원장이 8일 평양에서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다. 노동신문
-
[속보] 김정은, 당중앙군사위 회의 주재…태풍피해 함경도 지원 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풍9호에 의한 피해지역을 살피고 이를 복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6일 보도했다. 조선
-
북한 “2020년 잊지 못할 것”…연이은 태풍피해 복구 착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가 현지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
"천만다행" 이라던 김정은···마이삭 피해보자 간부 경질,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 현장에서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그 자리에서 도 당위원장을 교체했다. 또 평양에서 1만 200
-
김정은, 태풍 피해지역 방문…평양 당원들에게 공개서한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 급파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겠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평양 당원들에게 보냈다고 6일 노
-
김정은, 마이삭 피해에 발끈...함경남도 당위원장 잘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피해 책임을 물어 도당위원장을 교체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6일 전했다
-
‘하이선’ 북상에 北 홍수경보 발령 “적당히란 없어…각성 또 각성”
5일 오후 3시 기준 제10호 태풍 '하이선'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 제공]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북한이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5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함경남
-
북상하는 장마전선…北도 긴장 "폭우 대책 더 철저히"
이영남 북한 기상수문국(기상청) 부대장은 2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앞으로 장마전선이 저기압골과 합류되면서 이 보다 더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된다"고 밝혔다
-
부산 밀면, 속초 오징어순대 ‘6·25 푸드’는 어떻게 생겼나
“어느 날 아침 밥솥에 불을 때고 있었는데 미군 부대가 갑자기 들이닥치면서 그 통역관이 말하기를 지금 곧 전투가 벌어질 것이니 빨리 떠나라는 것이었다. 난리통에 아침밥이 미처 뜸
-
"쌀 사다 먹는건 꿈도 못꿨다"···6·25 전쟁통에 탄생한 음식
6.25 전쟁이 발발하자 고향을 떠나고 있는 피난민들 [사진 국가기록원] “어느 날 아침 밥솥에 불을 때고 있었는데 미군 부대가 갑자기 들이닥치면서 그 통역관이 말하기를 지금
-
유엔 “외화벌이하는 유럽 진출 북한 축구선수들 송환하라”
북한이 국제 제재를 피해 벤츠 마이바흐 등을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 접경지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벤츠 마이
-
북 인사들, 캄보디아 가서 지뢰·불발탄 제거 교육 받았다
━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벌이는 대북 인도주의 사업 지난달 22일 ‘지속가능 개발지수’ 국제회의에 참석한 질스 카르보니에 국제적십자위원회 부총재는 ’북한에서 정치와 무관하게
-
[월간중앙] 격랑의 동북아, 지도자의 책무 - '평화경제'는 '통일대박'의 판박이
미국, 중국,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미국, '북한 미사일 도발' 전략적 외면…북한의 다음 노림수는
━ Focus 인사이드 북한 당국은 방송 매체(조선중앙방송)를 통해 지난 7월 31일 ‘대구경 조종 방사포’를 시험사격 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8월 1일에는 관
-
북한에서 인기 있는 설 선물이 마약?
[연합뉴스] 최근 북한에서 설 같은 명절에 주민들이 선물로 '얼음(필로폰)'을 주고받는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한
-
“북한도 기록적 폭염에 농업피해 심각…열사병 사상자 발생”
북한에서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각지의 농작물이 피해를 보기 시작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 영상 속에서 폭염으로 말라가는 옥수수밭에 물
-
[유성운의 역사정치] 3.1운동 100주년, '金비어천가' 북한과?
━ 유성운의 역사정치㉒ 용비어천가. 10권 5책의 목판본으로 한글로 엮은 최초의 책이다. [사진제공=국립한글박물관] 조선 세종 때 만든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의 첫
-
“北 작년 발사실패 IRBM, 민간지역 떨어져 큰 피해”
북한이 지난해 4월 29일 평안남도 북창에서 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이 발사 후 북서쪽으로 30㎞ 지점인 덕천시로 떨어졌다고 외교안보 전문매체 디플로맷이 3일(
-
[굿모닝 내셔널]한가위…‘망향의 한’ 달랠만한 명소들 가보니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와 정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 북녘이 고향인 실향민과 2, 3세들은 가지 못하는 자신이나 부모님과 조상의 고향에 대한 향수가 더욱 새록새록 해진다. 북녘
-
6·25전쟁 겨울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흥남 철수작전은 6·25전쟁을 치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받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1950년 12월, 미 해병대의 투혼으로 장진호 철수 작전은 유종의 미를 거두었지만 유엔
-
맥아더 장군 크리스마스 앞두고 고향 못간 이유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11월 말이면 생각나는 전투가 있다. 미 해병대 제1사단이 절대적인 병력의 열세와 혹한의 위험 속에서 중공군 제9병단의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통로를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