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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떠난 항구 105년 만에 왔어요”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이 13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갯벌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송도개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 살을 에는 바닷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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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로의 귀환
두 살 때 연해주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당했다 7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알렉산드라 리 할머니(72·오른쪽에서 둘째)가 함께 온 아들·며느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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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부두 유성교육재단 이사장 별세 外
▶장부두씨(유성교육재단 이사장) 별세, 장현욱(영남대 약학과 교수).현식 (외교통상부 국제협력단 정책기획실장).현준(유성여고 교장).욱씨(매일경제신문 국제부 차장) 부친상,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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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센터 운영 이상수씨 부부 장애인등에 가구 기증
지난달 19일 인천시동구화수2동에 사는 소년가장 최진호 (崔鎭浩.14.중2) 군의 판자집 문앞에 구청의 용달차가 도착했다. 崔군은 차에서 내린 중년부부로부터 중고 TV와 1인용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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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할머니 자매 55년만에 재회
"남이 (南伊) 언니 맞지. 맞아! 남이 언니가 틀림없어…. " 29일 오전8시10분쯤 인천 중앙길병원 여성클리닉 9층 VIP병실. 입원중인 '훈' 할머니를 찾아온 이순이 (李順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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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훈할머니·이순이씨 자매
'훈' 할머니의 여동생으로 밝혀진 이순이 (李順伊.61) 씨는 29일 "언니를 만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 훈할머니도 "처음 보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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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밥 - 마포구 성산동 이화자씨
“할머니!” 다섯살난 옆집 꼬마 아가씨는 주부 이화자(李花子.55.서울마포구성산동 성산선경아파트)씨가 문을 열기가 무섭게 제 집처럼 달려들며 외친다. “상희 왔구나.자,오늘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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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민속 옥수수술 '옥선주' 인기
4대째 집안에서 비법으로 전수돼 오던 옥수수로 빚은 민속주를상품화해 시판에 나선 농민이 있어 화제다.강원도홍천군서석면어론리 옥선영농법인 대표 이한영(李漢泳.43.사진)씨.그는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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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집 즐비한 바구니마을-대전
먹거리문화가 보잘 것없는 대전에서 최근 전통식품인 묵이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성구구즉동.바구니마을(일명 묵마을)'에서 생기기 시작한 묵집이 최근에는 대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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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워 이웃돕는 주부 늘어
주부 김혜원(金惠媛.41.경기도수원시조원동)씨는 15년전 수지침을 배워 이제는 주위 사람들이 수지침 전문가라고 부른다.金씨는 1주일에 한번 수원에 있는.경로수녀원'이나 화성군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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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고생 안시킨다 老母 아파트 투신자살
7일 오후1시40분쯤 경남울산시남구신정1동 동원맨션 주차장에이 아파트 605호에 사는 朴원규(83)할머니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李영우(63.여)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李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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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일단 주춤
지난 4일 포항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던 콜레라는 13일 환자1명이 추가발생하기는 했으나 전염확산은 수그러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강화지역에서 환자로 확인된 李모(58.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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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발효기 개발 朴範權씨
전통식품 청국장을 손쉽게 만들수 있는 청국장 발효기가 개발됐다.한국청국장연구소(부산시동래구온천2동1439의7)를 운영하는이범권(李範權.50)씨는 최근 「내고향 청국장발효기」를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