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틴경제] 미국은 왜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하나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정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6년 전에 협상을 마치고 발효했던 한·미 FTA를 왜 개정하려고 하나요? 미국이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하는 이
-
세이프가드 발동 땐 동남아산 한국가전 수출길 막힐 우려
미국이 삼성·LG전자 세탁기에 대해 ‘긴급 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발동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실질적인 피해 규모를 추산하기는 어렵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수입
-
가뭄ㆍ홍수에 채소값 10% 급등…정부, 무ㆍ양파 반값 판매, 계란 무관세 수입
이례적인 가뭄에 홍수까지 더해지며 지난달 채소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뛰었다. ‘장바구니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자
-
[2017 해외 진출 가이드 | 일본] ‘일점(一点) 호화 소비’ 깐깐해진 日 소비자
일본 오사카의 최고층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 300m 높이의 빌딩 안에는 호텔·백화점·박물관·전망대가 있고 소비심리 회복을 반영하듯 늘 인파로 붐빈다. / 사진:뉴시스일본은 기
-
미국산 계란 한국 간다
미국산 계란(신선란 혹은 식용란)이 다음 주말께 한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미국산 신선란이 한국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
오늘부터 계란 무관세…값 비싸 수입은 미지수
4일부터 외국산 계란에 부과되는 관세가 한시적으로 철폐된다. 하지만 수입비용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외국산 계란 가격이 국내산보다 비싸 실제 수입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신
-
4일부터 외국산 계란에 무관세 적용…수입될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그동안 반출이 금지됐던 달걀이 12월28일 하루 반출이 허용됐다. 이날 오후 충남 천안의 한 공터에 마련된 임시 차고지에서 양계농가 관계자들이 인근
-
내일부터 외국산 계란 무관세로 수입된다
내일부터 계란 및 계란가공품 등 8개 품목이 무관세로 수입된다. 이에 따라 외국산 계란을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계란·계란액·계란가루 등 8개
-
오비맥주 이어 하이트진로도 가격 인상
하이트진로 홍천 공장. 오상민 기자맥주 업계 1위인 오비맥주에 이어 2위인 하이트진로도 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27일부터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FTA 조기 발효 국가로부터 수입 급증 … 근본적 피해보전제도 필요
농업 분야 FTA 이행 및 사후 영향 평가에 대한 FTA이행지원센터 한석호 센터장의 발표 모습. [사진 농식품부]최근 FTA 이행이 가속화될수록 기 체결된 FTA 대상국별 농산물
-
‘수출 난국’ 타개…유망산업 설비 수입 관세 낮춘다
유일호정부가 바이오·헬스 등 수출 유망산업 설비에 대한 수입 관세를 낮춘다.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원산지 증명 발급 절차는 간소화해 FTA 활용도를 높
-
이 핑계, 저 이유 … 앞다퉈 뛰는 식탁 물가
연초부터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탁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공급량 감소, 세금 인상, 환율 고공행진 같은 가격 인상 요인이 한꺼번에 겹치는 모양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
들썩이는 식탁물가…올해 소비자 체감 물가상승률 크게 오를 전망
연초부터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탁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공급량 감소, 세금 인상, 환율 고공행진 같은 가격 인상 요인이 한꺼번에 겹치는 모양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
-
[사회] ‘수입 vs 국내 제조’ 나프타 관세율 내년부터 0.5%로 통일
나프타를 만드는 용도의 원유를 수입할 때 붙는 관세 세율이 내년 1%에서 0.5%로 내려간다. 기획재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2016년 탄력관세 운용계획’을
-
[비즈 칼럼] 나프타 관세 차별, 국내 제조업체 옥죈다
황인학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똑같은 물건인데 수입품은 관세를 면제받고 국내에서 생산·공급하는 제품은 어느 과정에서든 관세를 내야한다면 이는 누가 봐도 공정하지 않은 차별이다. 있
-
[경제] 中企 무역보험료 50% 할인, OLED장비 할당관세 폐지…부처합동 수출 활성화 추진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 지원 폭이 현재 30%에서 50%로 커진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에 대한 할당관세율은 폐지된다. 12월 초에는 해외 바이어 5
-
부족하면 풀고, 넘치면 죄고 … 공급 탄력 조절
30일 부산신항에서 검역 대기 중인 수입 쌀. 저율관세할당 물량으로 들여온 4만t 쌀의 일부다. [중앙포토] 1993년 12월 스위스 제네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시작해 7년
-
최경환 "관광 활성화 위해 공연티켓 1+1 지원할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3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
-
더는 안 돼 … 가뭄 채소 값 압박작전
22일 오후 3시 서울 청량리역 롯데마트. 주부를 중심으로 100여 명이 4층 식품관에서 장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이 가공식품 코너 위주로 둘러볼 뿐 무·배추·깐 마늘 등
-
[서울 시내 면세점 누구 품에?] 재계 오너들 직접 나서 피말리는 경쟁
[이코노미스트] 롯데·신세계·호텔신라 등 대기업 7곳 출사표 … 이부진-정몽규 연합전선 변수로 별들의 전쟁. 이번 서울 시내 면세점 대전(大戰)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대기업
-
[J Report] 개성공단 310개 품목도 '한국산'… 열려라 중국
1077쪽. 25일 한국과 중국 정부가 가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의 분량이다. 기본 협정문만 307조, 195쪽에 상품 양허표 468쪽, 서비스 양허표 116쪽, 품목별 세부
-
설 앞두고 제수용품 국내산 둔갑 기승…신고포상금 3000만원
[사진 중앙포토] 관세청은 설ㆍ대보름을 앞두고 먹을거리 불법반입 및 수입산 제수ㆍ선물용품의 국내산 둔갑에 대해 26일부터 3월 6일까지 40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
-
“정치 논리 대신 기업과 시장에 면세점 사업 맡겨야”
관련기사 쇼핑객 3000만 … ‘Duty Free’는 ‘불황 Free’ “면세점 사업도 산업 경쟁력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정부가 허가권을 쥐고 특혜를 나눠주듯 할 게 아니라
-
낮은 수준 FTA지만 … 13억 시장 파급효과 미·EU보다 커
10일 타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은 두 나라의 보호산업을 인정하되 다른 분야에서의 개방도를 높이는 쪽에 초점을 뒀다. 민감 품목(한국 농수산품, 중국 공산품)의 개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