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탈출, 여행의 묘미를 극대화해줄 세계의 이색 식당 10곳
사진 오클랜드 관광청[http://www.aucklandnz.com/]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일상탈출
-
소스만 잘 골라, 찜
청경채두부찜 “뱃살 늘어나는 남편에게 채소찜을 권해요. 두반장을 베이스로 한 마파두부소스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맛이죠. 애피타이저로 내기도 좋은 메뉴예요. 생땅콩이 없으면 호두,
-
볶음카레참치 파에야, 두뇌 발달에 딱이야
도시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스페인은 요리도 지역의 기후와 재배 작물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했다. 쌀이 주식인 발렌시아 지방에선 쌀을 주재료로 한 파에야를 즐겨 먹는다. 덥고
-
신개념 보양식
전통 보양식 대신 신개념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사진은 토마토 샐러드, 퀴노아 감자밥, 수삼을 곁들인 닭꼬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초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김이 모
-
바이올린 전공한 셰프 남편, 가야금 전공한 파티셰 아내가 빚는 색다른 요리
호리호리한 체구에 곱슬머리, 날렵한 눈매. 프렌치 레스토랑 ‘생클레어’ 곽성광(39) 셰프의 첫인상은 요리사라기보단 예술가에 가까웠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경북예고와 추계예대
-
바이올린 전공한 셰프 남편, 가야금 전공한 파티셰 아내가 빚는 색다른 요리
호리호리한 체구에 곱슬머리, 날렵한 눈매. 프렌치 레스토랑 ‘생클레어’ 곽성광(39) 셰프의 첫인상은 요리사라기보단 예술가에 가까웠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경북예고와 추계예대
-
아이를 위한 이색 제철 요리
겨울철 식재료 중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굴과 무를 꼽을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담긴 굴과 무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는 물론 소화 촉진에도 도움
-
[시티맵-정동길] 아픔 서린 근대 서울 느린 걸음으로 만나다
샛노란 은행 잎이 융단처럼 깔리는 늦가을 정동길은 서울의 어느 길보다도 정겹고 포근하다. 흔히 덕수궁 일대에 조성된 가로수길을 정동길,덕수궁 돌담길 등으로 부르는데 엄밀히 둘은 다
-
[셰프의 이웃집] 이유석 셰프의 로데오 단골집
‘셰프의 단골집’코너가 새로 단장해 찾아갑니다. 지금까지는 유명 셰프가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집을 지역과 종류에 상관없이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는 셰프가 자신의 식당이 위치한 인근
-
'해파리' 닮은 소시지 파스타 어떻게 만들었길래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시지를 이용해 만든 이색 파스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소시지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비엔나소시지에 딱딱한 파스타 면발 7~8개씩을 꽂아
-
춥다고 못할쏘냐~ 텐트 치고 지글지글 바비큐
눈 내리는 날 아늑한 텐트에서 커피 타임을 즐긴다. 바비큐 그릴에 구운 고기와 캠핑용 잔에 찰랑대는 맥주를 음미하며 겨울밤을 지새운다. 혹한에 발이 묶인 요즘, 상상만 해도 숨통이
-
파이·치즈에 으깬 호두 살짝 뿌리니, 음~고소해
다 익어 벌어진 호두 열매 속에서 딱딱한 호두껍질이 반짝거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호두는 이렇게 연두색 바깥껍질에 싸여있다. 호두나무에 연두색 열매가 잔뜩 달렸다. 말랑말랑한 열매
-
양지훈 셰프가 추천하는 수험생 건강 요리 ④ 끝 속 편안하게 하는 음식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1주일은 어느 때보다 컨디션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시험 생각으로 긴장하고 체하기 쉬운 만큼 맵고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
-
요리 맛 살리는 조리도구 활용법 프라이팬
달걀프라이부터 볶음, 파스타, 찌개, 스테이크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요리가 가능한 만능 조리도구로, 프라이팬을 꼽을 수 있다. 에이셰프컴퍼니 이상학 셰프는 프라이팬을 잘 다루면
-
[J Report] 플라멩코 춤도 식후경 … 리코! 스페인
환경 분야 연구원인 김상철(29)씨는 이달 들어 열흘 동안 세 번 스페인식 점심을 먹었다. 서울 서교동의 스페인 치킨요리 전문점 ‘로스꼬꼬’에서다. 9일 문을 연 이 식당에서 김
-
[퍼스널 헤리티지] 수필집 『셰프의 딸』 펴낸 요리사 나카가와 히데코
요리사 나카가와 히데코가 안고 있는 냄비, 프라이팬, 차 주전자 등은 프랑스 음식 전문 요리사였던 아버지가 30~40년 동안 쓰던 것들이다. 표면은 거칠고 낡았지만 히데코에겐 아버
-
‘알덴테’로 삶고 ‘골든브라운’으로 볶고 와~10점 만점에 7점!
파스타 요리를 직접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 외식을 할 때면 파스타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주면 점수를 좀 딸 수 있지 않을까
-
요리는 즐거워
9년 전 한국에 도착한 첫날, 내가 일하게 된 영어학원 원장이 날 대형마트에 데려갔다. 학원에선 기본적인 가구만 갖춰진 원룸형 오피스텔을 얻어줬다. 난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없었다
-
"G20 영부인들 환호하며 싸간 한국 음식은…"
새하얀 앞치마, 높은 조리모자. 한눈에 셰프(주방장)란 걸 알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일이야 늘 신경이 쓰인다지만 요즘은 시험을 앞둔 사람처럼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D-1
-
[food&] 토마토, 맛이 밍밍하다고요? 요리하기 나름이죠
토마토게살샐러드 토마토는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다. 한 사람이 1년에 약 15㎏의 토마토를 먹는다고 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에 활용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나는 게
-
자리물회·옥돔구이·해물뚝배기 제주 3보 꼭 맛봅서
“이렇게 다섯 개의 갈색 줄이 뚜렷해야 진짜 자연산 다금바리입니다!” ‘남경미락’의 김상학(55) 사장이 싱싱한 자연산 다금바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는 음식점이 3000
-
집에서도 이탈리아 레스토랑처럼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엘리자베스 길버트역)는 첫 여행지 이탈리아에서 스파게티와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홀로 레스토랑에 앉아 토마토소스 스
-
[food&] 허브요리 … 상큼한 향, 상쾌한 맛
‘허브(Herb)’는 녹색 풀을 뜻하는 라틴어 ‘Herba’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Health(건강)·Edibility(식용)·Refreshment(원기회복)·Beauty(아름다
-
[food&] 어란·파스타, 과메기·새싹 … 그 신기한 어울림
포항 과메기, 울릉도 명이나물, 제주도 흑돼지와 한라봉. 요즘, 정겨운 향토 식재료가 파인다이닝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사진은 ‘뱅가’의 박영호(37)셰프가 만든 한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