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내년 연봉 3000만원, 이마저도 전액 기부
SSG의 베테랑 추신수가 지난 4월 NC와의 창원 원정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41)가 내년 시즌을 끝으로 24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
-
SSG 추신수 2024시즌 뒤 은퇴… 최저연봉 3000만원 받고 기부
SSG 랜더스 추신수. 연합뉴스 SSG 랜더스 추신수(41)가 2024시즌을 끝으로 24년 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시즌은 최저연봉만 받고, 기부한다. 추신
-
불혹의 최형우, 역대 최다 타점왕 벼른다
지난 17일 적시타를 터트린 KIA 최형우. 홈구장 전광판에는 통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알리는 문구가 새겨졌다. 역대 최초로 1500타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합뉴스
-
15년 전 늦깎이 신인왕, KBO 최초 1500타점 시대 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40)는 데뷔 후 가장 의미 있는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시작하는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원정 3연전에서 타점 2개를 추가하면, KBO
-
내일 밤 사직구장엔 이 번호 영원히 걸린다…롯데 이대호의 ‘라스트 댄스’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8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22년 프로 생활을 마감한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40)가
-
한화 문동주 데뷔 첫 승, SSG 헹가래 막았다
3일 SSG를 상대로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4실점해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한화의 괴물 신인 문동주. 매직넘버 1을 남긴 SSG의 정규 시즌 우승을 저지했다. [
-
한화 문동주, 157㎞ 강속구로 SSG 우승 저지…데뷔 첫 승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문동주(19)가 올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데뷔 첫 승리의 감격을 안았다. 첫 승 상대는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뒀던 1위 팀 SSG 랜더스였다.
-
김윤식 앞세운 LG, 82승으로 구단 최다승 경신…고우석 40세이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왼손 에이스 김윤식(22)이 '9월의 구세주'로 우뚝 섰다. 김윤식은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1-0 승
-
7회에도 8회에도 '대타' 없었다…한 끗 차이로 1위 놓친 삼성
31일 KT와의 1위 결정전을 패한 허삼영 삼성 감독이 경기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승부처에서 벤치는 움직이지 않았다. 삼성이 1위 결정전을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이번 주 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코로나 K방역도 도루묵? (12~15일)
짧은 장마는 끝이 보이고,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원한 뉴스는 없다. 방탄소년단이 없었다면? 지난 6일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다.
-
두산왕조 6년, 마지막 잔치가 끝난 뒤…
24일 NC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준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는 두산 선수단.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6년간 KBO리그에 새 ‘왕조’를 구축했다. 김태형 감독이
-
'인생이 모험과 도전' LPGA 스타 김인경, 남자 US오픈 지역예선 출전
김인경. [사진 한화큐셀] LPGA 선수 김인경(31)이 남자 US오픈에 나갔다. 김인경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클래식 클럽 팜 데저트에서 벌어진 US오픈 1차
-
막 올린 FA 시장, 최대어 양의지 제외하면 한파 불 듯
두산 양의지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막을 올린다. 22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9년 FA 자격 선수 22명을 17일 공시했
-
흥행 실패인 줄 알았는데…역대급 흥행 예상
'흥행 실패'인 줄 알았는데 '흥행 대박'이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역대 두 번째로 입장 수입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메운 관중들. [
-
‘스골’ 스타 김홍택, 실전도 지배하다
캐디백을 멘 아버지 김성근씨와 함께 첫 우승을 자축하는 김홍택. [사진 KPGA=연합뉴스]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1부 투어에 데뷔한 루키 김홍택(24·AB&I)은 시뮬
-
배선우, KLPGA 챔피언십 3차 연장 끝 우승
시즌 2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배선우. [사진 KLPGA 제공]배선우(22·삼천리)가 시즌 2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배선우는 1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
바뀐 룰 어떻길래…명사수 진종오 '눈물'
5위로 탈락한 진종오 선수가 자리로 돌아온 뒤에도 믿기지 않는 듯 입을 가린 채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오른쪽은 박병택 코치.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경기 규칙이 바뀐 탓일까. ‘명
-
[김식의 야구노트] 체질개선 나선 LG, 돌연변이 ‘엑스맨’ 필요해
프로야구 LG 양상문(55) 감독은 지난 6일 시무식에서 “LG를 젊고 빠른 팀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 감독이 이날 발표한 전지훈련 명단엔 노장 이병규(42·등번호 9
-
[프로야구] NC 4연승 … 선두 삼성 1경기 차 추격
프로야구 선두 싸움, 아직 안 끝났다. 4연승을 달린 2위 NC가 삼성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NC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를 7-2로 이겼다. 선발 해커의 호투가 돋보였다
-
양희영, US여자오픈 3R 3타차 단독선두…첫 메이저 우승 눈앞
양희영(26)이 US여자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양희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골프장(파70)에서 열린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
김인경, 부진씻고 부활 날개짓
김인경의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5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을 2번이나 했다. 기아 클래식 공동 19위가 최고 성적이다. 샷과 컨디션은 괜찮았지만 퍼트가 문제였다. 김인경
-
[프로야구] 경기 져도 '나~는 행복합니다' 떼창 보살 팬들 "내일은 이기겠지유~"
꼴찌팀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한화 팬들은 보살로 불린다. 대전 경기엔 평균 7500명이 넘는 ‘보살팬’이 모인다. [사진 한화 이글스] 부처 탈을 쓰고 한화를 응원하는 가수 김경록
-
LPGA 무서운 '걸' 둘
Q스쿨 29언더로 1위 그린(左), Q스쿨 2위, 구력 13년 이미림(右) 세계 여자 골프 무대에 괴물 아가씨 둘이 출현했다. 한 아가씨는 골프를 치지 않을 때면 키보드 연주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