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뜨는데 얘는 왜 안 떠?…“그 ‘미운오리’ 10월엔 난다” [국민실망주⑥] 유료 전용
■ 📉국민실망주 by 머니랩 「 “야 너도?” 나도 알고, 친구도 알고, 부모님도 아는 ‘그 기업’. 투자할 때만 해도 세상을 바꾸고, 내 인생도 바꿔주리라 믿었던 그 주식.
-
요소수 구해도 실어올 배가 없다…미주 해상운임 236% 급등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5일 충북 청주의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무역업을 하는 신모씨는 요소수 품귀 사태가 터진
-
한진 파산 후 韓 해운 7위 추락…수출기업 부담만 커졌다
지난 6월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서 컨테이너가 한울호에 선적되고 있다. [뉴스1] 한국의 선복량(적재
-
[비즈 칼럼] 해운 대란 해결, 답은 해운법 29조에 있다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가 간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은 수출입화물을 정기적으로 운송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들은 정기 선사가 미리 공표한 입출항 일정표에 맞춰 수
-
'흠슬라' HMM의 자신감 "2023년 이전 운임급락 가능성 낮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중 하나인 'HMM 알헤시라스호'. 지난해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 HMM] 최근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흠슬라'로 불리는 HMM(옛 현대상선)이 해운업
-
뱃삯, 하늘 뚫었다…컨테이너선 운임 작년 3배, 벌크선은 6배 폭등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 항구에 지난 7일 컨테이너선이 들어오고 있다.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운임은 고공행진 중이다. [AFP=연합뉴스] 컨테이너선 운임이 1주 만에 반
-
'컨'운임 또 사상 최고, 수출기업 비상…"한진해운이 그립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1주만에 반등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정부는 수출기업의 물류난 장기화 조짐에 선박 및 특별전세기 추가 운항을 추진한다. 16일 해양수산부ㆍ산
-
HMM 새 초대형선박 ‘가온’…컨테이너難 국내 기업에 단비
22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HMM의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가온호’의 명명식이 열렸다. 울산=임성빈 기자 ‘빠아아아앙’ 22일 ‘가온호’라는 이름을 받은
-
HMM, 올 8000억원대 영업이익 전망…바다 위 선원들은 첫 파업 임박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오슬로호가 싱가포르 PSA항만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HMM 컨테이너선 운임이 하반기 내내 오르면서 HMM(옛 현대상선
-
"덩치 못 키우고 정부 지원 끊기면, 韓항공사들 생존 불투명"
━ 앨런 슐트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단독 인터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 항공, 물류, 운송 분야 총괄인 앨런 슐트 대표. 사진 베인앤드컴퍼니
-
실어나를 배가 없다, 공장에 쌓인 트랙터 1000대
지난 25일 전북 익산의 동양물산기업 출하장에 수출용 트랙터 870여 대가 대기 중이다. 미국으로 가는 화물 컨테이너를 구하지 못해 공장 관계자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김영주 기
-
美주문 폭발해도 배가 없다…익산에 갇힌 韓트랙터 1000대
지난 25일 전북 익산 동양물산기업 공장에 미국 수출용 트랙터 870여 대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익산=김영주 기자 지난 25일 찾은 전북 익산 왕궁농공단지에 있는 농업기계 제
-
HMM, 3분기 2700억원 흑자…10년 만에 흑자전환할 듯
HMM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사진 공동취재단 HMM(옛 현대상선)은 3분기 매출 1조7185억원, 영업익 27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
韓 운송 서비스 세계 시장 비중 10년간 5위→11위 추락
우리나라 운송 서비스 경쟁력이 최근 10년간 대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송 서비스 수출의 약 70%에 해당하는 해운 서비스 수출이 급감한 게 주원인으로 꼽힌다. 인천
-
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발진…세계 8위 해운사로
HMM의 열두번째 초대형 컨테이너선 상트페테르부르크 호. 사진 HMM HMM이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발진했다.
-
[단독]한진칼 대표이사 "3자연합 결국 돈…조원태 16년 경영훈련"
━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단독 인터뷰 18일 오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본사에서 한진칼 석태수 부회장이 한진그룹의 경영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진칼 “과거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누구
조양호 회장 [사진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949년 3월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진그룹은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장남이다. 경복고와 인하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
정부, 현대상선·SM상선 통합 추진
정부가 해운업계 1위 현대상선과 2위 SM상선 간 통합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해운 업황 악화로 SM상선이 경영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한 정부는 현대상선과의
-
[단독] 산은, 책임 미루고 … 구조조정 컨트롤타워는 공백
━ 벼랑에 선 한국 해운 현대상선 경영 정상화의 밑그림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그린다. 기업 실상을 살펴보기 위한 회계 실사부터 정부 지원 금액 산정, 경영 혁신
-
한진해운사태 1년-부산항 국적선사 점유율 34%로 떨어져, 위상 크게 추락
지난해 부산 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세계 해운업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승자독식을 위한 ‘해운공룡’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체질개선 등 국내 기업의 자구노력이
-
해운업 회생 지원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내년 출범
정부가 해운산업 재건·지원을 전담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정한 공사 설립
-
[J report] 한진해운 사태 1년 … 국적 해운사 네트워크 붕괴 현실로
지난해 부산 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세계 해운업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승자독식을 위한 ‘해운공룡’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체질개선 등 국내 기업의 자구노력이
-
“외국 몸집 불리기 경쟁 … 초대형 선박 확보 절실”
글로벌 해운 공룡들은 합종연횡에 나서며 해운업 경기 반등에 대비하고 있다. 규모의 경쟁을 벌여 경쟁사들을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에서다. 한국선주협회 회장인 이윤재(사진) 흥아해운 회장
-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 "한진해운 파산 뒤 해외 네트워크에 기생…메가캐리어 육성해야"
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글로벌 해운 공룡들은 합종연횡에 나서며 해운업 경기 반등에 대비하고 있다. 규모의 경쟁을 벌여 경쟁사들을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에서다. 한국선주협회 회장인 이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