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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엔 소금물 흐른다"…국대 7명 키운 '서핑 대모' 서미희
송정해수욕장 모래에 누운 서핑가족, 엄마 서미희 씨는 송정 서핑학교 대표이며, 서핑 선수인 딸 이나라, 아들 이도운은 엄마 뱃속에서 부터 윈드서핑과 서핑을 한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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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일본이 끝내 몰랐던 안중근 배후 '연해주 페치카 최'는 누구?
━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한반도 평화' 꿈꾸는 연해주를 가다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러시아 연해주는 물류 요충이다. 푸틴 대통령의 극동 개발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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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헵번 같은 연기자 삶도 꿈꿔요"
KFAM(한인가정상담소) 행사에서 강연하는 모습. KFAM은 `한인동포위탁아동`들이 `한인동포위탁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 제공] 1990년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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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한국의 오드리 헵번, 신애라를 만나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발표에 버금가는 빅 뉴스였던 신애라와 차인표의 결혼. 199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연기자 신애라는 한국의 '피비 케이츠'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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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 중국 통학차량 사고로 한국 국적 어린이 5명 등 12명 사망
사고가 일어난 터널 안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9일 오전 9시쯤(현지시간)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환취(環翠)구의 타오자쾅(陶家夼) 터널 내에서 교통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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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부모 뿔났다 "플레이보이 치워!"
한인 학부모가 홀로 미국 유명서점을 상대로 "성인잡지가 나열된 가판대를 옮겨달라"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줄리앤 최(다이아몬드바)씨는 가족들과 함께 거주지 인근의 대형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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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베트남이야, 유럽이야?
호치민의 부촌 타오디엔by 오지민·정서린 호치민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타오디엔은 흔히 '호치민의 유럽'이라 불리는 부촌이다. 빨간색 지붕의 고풍스러운 서양식 단독주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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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한글학교' 지원금 축낸다
#. 남가주 한 교회는 출석 신자 자녀를 위한 주말 한글학교를 만들었다. 10명 안팎인 한글학교는 데이케어 성격이 강하다. 주 3시간 이상 한글수업이 원칙이지만 교회 행사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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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변협 정의구현상 받은 한인 여검사 "꿈을 좇으면 성공"
왼쪽부터 미국변호사협회 형사행정 부문 버니스 도널드 의장, 김희은 펜실베이니아주 검사, 재닛 레빈 미국변호사협회 정의구현상 선정위원회장.한국계 미국인 김희은(미국명 펄 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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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소액 투자자도 오바마케어 가입 가능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에 따른 건강보험 의무가입 시행일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학생(F1)이나 소액 투자자(E2) 등 비이민비자 체류자도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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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초교서 총기 난사로 28명 사망
14일 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후 희생자 가족들이 이날 현장 근처에서 슬픔에 울부짖고 있다. 2007년 버지니아텍 총기난사 사건 이후 최악의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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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며느리 "그 욕만 하면 日여자들이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난과 배고픔보다 망국노(亡國奴·나라를 잃은 노예)란 놀림이 더 서러웠어.”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백암 박은식(1859∼1925년)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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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관계 땐 합의없이 무조건 처벌
영화 '도가니'의 한 장면. 청각 장애 어린이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가 개봉되면서 한국 사회에 파장을 던지고 있다. 영화 '도가니'로 한국사회에서 사회적인 공분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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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어린이 나라사랑…무궁화 심는 동심
한인 어린이들이 22일 윌셔와 세라노에 있는 윌셔광장에서 열린 무궁화 심기 행사에 참여해 무궁화 심기를 체험하고 있다. 백종춘 기자 한인 어린이들이 LA한인타운에 나라꽃 무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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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9] 멕시코 초기이민 농장생활
멕시코 에네켄(어저귀) 농장의 모습. 멕시코에서도 유카탄 지방에서 만 자라고 있는 용설란과 비슷한 이 식물은 마대나 선박의 로프를 만드는데 쓰여지는데 초기 한인들은 하루에 2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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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5] 초기이민자 자녀교육
한인들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도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또 모국어인 한국어 교육도 빠뜨리지 않았다. 한국어학교의 기념사진. ◇한인학생수가 제일 많아 1933년도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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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반 운영 고교 학생들에 아름다운 우리 동요 보급해요"
11일 어바인 고교 한국어반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국동요를 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지면~." 11일 어바인 고등학교에선 난데 없는 한국동요가 울려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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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찢어진 눈의 동양인에 내줄 땅은 없다”
비 내리는 25일 광주교대, 한 학생의 영결식이 있었다. 그는 15일 러시아에서 10대 3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숨졌다. 3년 전 옛 소련 우크라이나에서도 한국 청년이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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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살아있다” 체험교육 산실로
고 이종무 화백의 아들인 이경렬 당림미술관장이 문화학교(왼쪽)에서 어린이들에게 아프리카 악기를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14일 오후 3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당림미술관 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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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가 교육정책 간섭하는 건 매우 위험”
미 타임지 2008년 12월 8일자 표지에 실린 미셸 리 워싱턴 교육감의 사진.미국 워싱턴DC의 교육계엔 신조어가 회자되고 있다. ‘개혁’을 뜻하는 ‘reform’이란 영어 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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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자녀 한국사 교육은 미래의 오바마 키우는 것”
이내원씨는 “미국의 교포 자녀들을 위해 현지화된 한국사 교재의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지난 9월 미국·캐나다의 6개 도시에서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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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시, 남구 사직공원 일대 사직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 外
◆광주시는 남구 사직공원 일대를 사직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우선 4억5000만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팔각정~관덕정 사이 도로 200m를 황토포장으로 바꾸고 조망대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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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上) 헤이그서 내달 14일 기념식
1907년 7월 14일 이준 열사가 숨을 거뒀던 드종 호텔자리. 현재 이준 열사 기념관으로 쓰이고 있다.[헤이그=전진배 특파원] 1907년 6월 27일. 100년 전 이날은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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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민들 '요코 이야기' 저자와 역사 논쟁
일제 때 일본인들을 피해자로 묘사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요코 이야기’의 저자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左)가 1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한국 교민들과 토론하고 있다. 일